인천 부평구의 한 요양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부평구는 12월5일 "4일과 5일 부평의 A요양원에서 20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4일 이 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자 환자와 종사자 등 47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이들 중 18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구는 미결정 2명과 사회복무요원 2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했다.
또 이 요양원에 대해 12월19일까지 15일간 코호트 격리조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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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홍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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