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여주 제일중고등학교에 국내산 한우고기 150kg(430만원 상당)이 전달됐다.전국한우협회 여주시지부(이하 협회, 지부장 신성교)에서는 지난 18일 여주제일중·고등학교에 국내산 한우고기를 전달하고, 학생과 교직원 등 970여명에게 우리 한우고기를 맛보고 한우고기의 풍부한 영양과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한우 맛 체험행사’의 자리를 가졌다. 전국한우협회 여주시지부 신성교 지부장과 임원진을 비롯해 여주시 권병열 축산과장 및 여주축산업협동조합 직원 등 1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청소년들에게 직접 한우고기를 맛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행사 관계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한우에 대해 홍보를 펼치는 한편, 학생들에게 맛 평가를 듣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기도 했
안양5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계철)는 19일 6.25 참전유공자 故사공진 병장의 유가족인 아들 사공승씨에게 6.25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하는 전수식을 가졌다.국방부 및 육군의 선배전우 명예선양을 위한 ‘6.25전쟁 참전자에 대한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을 통해 열린 이날 수여식은 고인의 애국심과 공적을 기리는 자리였다.국방부 서훈 기록에 의거해 무공훈장을 받게 된 故사공진씨는 6.25 전쟁 당시 제25보병사단 육군병장으로서, 멸공전선에서 발군의 무공을 세웠다.이계철 안양5동장은 “우리 동에서 무공훈장을 수여받는 국가유공자가 계셔서 영광”이라며 “조국을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가 있었기에 오늘날 자유와 발전을 누리는 우리가 있을 수 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유족 사공승씨는 “아버님 생전에
부천시체육회는 17일 제2차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부천시체육회장으로 장덕천 시장을 추대했다.또 이번에 새로 개정된 수석부회장에 정윤종 전 부천시의원을 선임했다.또한 체육회 사무국장에 양태규 전 사업지원부장을, 경영지원부장에 이재룡 전 부천시장애인 시니어체육회 부장을, 사업지원부장에는 우갑선 전 우정인쇄산업 대표, 장애인 시니어체육부장에는 석인홍 전 부천시 충청향우회사무총장을 각각 임명했다.이날 이사회에는 장덕천 시장을 비롯해 시 체육회 부회장과 감사, 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장덕천 부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체육회 이사들과 더 많은 소통을 하겠다”면서 “부천시 체육발전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이날 이사회를 통해 부천시체육회 규정 개정과 운영위원회 규
용인시 주민자치연합회 12대 회장에 박건호 동부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선임돼 18일 취임했다.용인시 주민자치연합회는 이날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11대 이창식 회장 이임식 겸 12대 박건호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이·취임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30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15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박건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백군기 용인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목소리를 대변하는데 앞장서온 주민자치위원회가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을 실현하는데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용인시 주민자치연합회는 관내 30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모임으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과 동아리
용인시 수지구는 17일 15대 정해동 구청장이 취임식을 했다고 밝혔다.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정 구청장은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정 운영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또 직원들에게는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자세를 준수하고 사람에게 가치를 두는 ‘사람중심’의 행정을 실천해 달라”며 “변화를 두려워 하지 않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정 구청장은 용인 출신으로 1991년 공직에 입문해 의회사무국 자치행정 전문위원, 정책기획과장 등의 보직을 거쳐 2014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의회사무국장, 도서관사업소장을 지냈다.
용인시 처인구 제16대 윤득원 구청장이 16일 취임했다. 윤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무한한 잠재력과 발전가능성을 가진 처인구에서 구청장을 하게 돼 영광이며, 시정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처인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직원들에게 적극적이며 긍정적인 업무처리로 구민의 신뢰를 받는 행정을 구현하고, 소통과 배려로 서로 존중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줄 것을 당부했다.윤 구청장은 처인구 양지면 출신으로 1980년 용인읍에서 공직을 시작한 뒤 공보실장, 정보통신과장, 상수도사업소장, 수지구청장, 기획재정국장, 의회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가족으로는 부인 최병숙 여사와 2녀가 있다.한편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은 외빈 없이 직원 100여 명이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17일 경기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초등학교 교감단 대상의 힐링푸드테라피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이날 연수에는 동두천과 양주시 소재 초등학교 교감 7명이 참석하였다. ‘간건강과 푸드테라피’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날 교육은 대부분 50대인 초등학교 교감들의 간건강 관리에 대한 강연과, 남자들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간단한 힐링푸드 조리 실습으로 진행되었다.평소 조리에 관심이 높았던 류성현(남면초등학교) 교감은 “식생활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 건강한 식습관에서 좋은 식재료 선택이 중요하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경동대 호텔조리학과 이정실 교수는 ”맞벌이부부와 나홀로족 증가로 외식이 잦은 시대임을 감안하여, 직장인
이천시 종합민원실 전 직원들은 2018년 상반기에 가장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친절미소왕’에 민원봉사과 엄성희 주무관을 선정했다.엄성희 주무관은 종합민원실 민원봉사과 지적팀에서 지적 측량·성과 및 토지이동 정리를 담당하면서 민원인들의 이해관계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고, 어려운 용어와 절차를 민원인의 입장에서 친절하게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민원서비스를 펼쳐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 정착에 기여했다.친절미소왕은 종합민원실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더욱 향상된 질 높은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2년부터 상·하반기별로 종합민원실에서 시행해 왔으며 종합민원실의 총 4개 부서(민원봉사과, 도시개발과, 주택과, 종합허가과)에서 각 후보를 추천받은 후 자체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국내 최초·유일의 Medical Complex(의료복합체)인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 권순재 치매전문센터장이 인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 촉탁의로 지정됐다.치매안심센터는 현 정부 복지 정책 중 하나인 ‘치매국가책임제’의 일환으로 설립된 기관이다. 보건소장을 주축으로 지역사회 치매사업의 중심이 되고 있으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상담, 조기진단 등 유기적인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치매 중증화를 억제하고,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센터에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등 여러 전문인력이 상주하고 있는데, 그중 의사는 1명의 정신건강의학과 또는 신경과 전문의를 촉탁의(협력의사)로 채용해 치매조기검진사업, 사례관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홍인성 중구청장이 취임이후 유관기관 및 부서 방문을 통한 소통행정에 올인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중구는 홍인성 구청장이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관내 유관기관과 부서방문에 이어 18일까지는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한 주민과의 소통행정을 실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3일 중부경찰서를 시작으로 중부소방서, 남부교육지원청,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만공사 방문, 11일에는 영종소방서, 서해수산연구소, 인천공항공사,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을 13일에는 인천해역방어사령부와 중구시설관리공단을 방문해 중구와 연계된 현안사항과 협력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주민들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또한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중구청 전 부서와 洞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용인시 기흥구는 17일 구청 다목적홀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대 이동무 구청장 취임식을 가졌다.이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구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구정을 운영해 삶의 질 높은 기흥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직원들에게는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행정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이 구청장은 처인구 이동면(현 이동읍) 출신으로 1984년 이동면에서 공직을 시작했고, 중앙동장, 안전총괄과장 등을 거쳐 지난해 7월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도서관사업소장, 교통관리사업소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았다.
제23대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16일 직원들과 간소하게 취임식을 가진 후 구동단위 단체장들과는 현장에서 인사드릴 것을 약속하며 유선으로 취임인사를 전하고, 가정 먼저 저소득가정과 영화동 청사 신축, 주안말사거리 현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 행정에 나섰다. 먼저 신 구청장은 기초생활 수급자 2가정을 방문해 연일 계속되는 폭염주의보에 건강관리를 걱정하고 생활하는 데 어려움이 없는지 살폈으며, 이어 영화동 청사 신축 현장을 방문해 진행 사항을 점검했다.신 청장은 현장방문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과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 실현이 중요하다”며 “현장 행정을 중심으로 감동 행정을 펼치는데 모든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대식 전 코레일 수도권 서부본부장이 16일 수도권 동부본부 신임본부장으로 취임했다.조 본부장은 코레일의 수송조정실장, 충북본부장, 수도권 서부본부장 등 요직을 거쳤다.조 본부장은 이날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속장들과의 간담회로 취임식을 대체하고, 최대현안인 분당선 연장사업 구간 현장을 점검하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이날 간담회에서 "국민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 실천과제로 삼아 열차의 안전운행과 직무사고 제로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조대식 본부장은 ▲사람 중심,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체계 확립 ▲철도 공공성 강화 ▲동반자적 노사문화 정착 등 3대 경영방침을 제시했다.동두천=한성대기자
여주시 가남읍이장협의회(회장 이홍균)에서는 지난 11일 '2018년 상반기 가남읍 모범공무원'으로 강보경 맞춤형복지팀장을 선정했다고 전했다.가남읍이장협의회 제안으로 처음 자체적으로 기획·실시한 이번 시상은 가남읍 이장협의회 39명이 참여한 평가와 투표로 진행됐다. 가남읍 관계자는 여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직자 친절도 조사 및 베스트친절공무원’의 일환으로 가남읍 공직사회의 친절분위기 확산을 통해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직자의 자세를 재정비하고자 실시하게 됐다며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가남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11일 이장회의에 앞서 강보경 맞춤형복지팀장에 대해 모범 공무원으로 시상했다.강보경 맞춤형복지팀장은 “팀에서 추진하고 있는 2018년 가남나눔장터 · 사랑가남쌀나눔고
인천항만공사는 기획재정부가 신임 항만위원(비상임이사) 2명을 선임했다. 이번에 임명된 항만위원 2명은 해양수산부가 추천한 인사들로, 김종식 인천항만물류협회 회장과 선원표 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이다. 이들의 임기는 2020년 7월 15일까지 2년이다.인천항만공사의 이사회격인 항만위원회는 총 7명으로 구성돼 공사의 경영전략과 주요 사업, 예·결산, 임원 추천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의사결정을 한다. 인천항만공사는 자본금 2조670억원 규모로 기획재정부가 65.8%, 해양수산부가 27.5%,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각각 3.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11일 가평에서 열렸던 부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워크숍에서 고대천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부천시지회장이 제7대 부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부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소속 9개 장애인단체 회장들의 만장일치 추대로 선출된 고대천 회장은 “총연합회를 중심으로 장애인 정보 교류와 장애인의 권익증진을 위해 장애인단체들이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장애인복지단체를 대표해 단체 상호간의 협력과 존중을 바탕으로 각 단체의 활동을 활성화하고 복지증진을 통해 부천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통합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09년에 설립됐다.총연합회 소속 단체는 경기도농아인협회 부천시지회,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3대 신태호 장안구청장의 취임식을 가졌다.신태호 장안구청장은 1979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2년 사무관으로 승진 후 남향동장, 맑은물공급과장, 도시개발과장, 공원관리과장, 공영개발과장, 도로과장, 화성사업소장을 거쳐 2017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안전교통국장을 지냈다.신 구청장은 취임식에 앞서 인계동 소재 현충탑 참배로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으며, 장안구 공직자와 함께 간소하게 취임식을 가진 후 송죽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2가정에 방문해 격려하고 영화동 청사 신축현장과 북부민자도로 공사현장 등 장안구 현안 사업 현장을 확인 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와 발로 뛰는 현장 행정에 첫 걸음을 내딛었다.신 구청장은 "민선7기 염태영시장의 시정
강화군은 ‘제29회 강화군 왕골공예품 경진대회’ 출품작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8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이번 대회에서는 한상무(화문석·양사면) 씨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 씨의 작품 ‘백자리’는 색상과 디자인이 세련됐다는 평가를 받았다.대회에 접수된 작품은 모두 28점으로 화문석 13점, 소품 15점이다. 김선희(화문석·길상면) 씨가 우수상을, 허성자(소품·송해면) 씨와 서순임(화문석·강화읍) 씨가 장려상을, 정태자(소품·불은면) 씨와 문옥순(화문석·송해면) 씨가 특선을, 신정자(소품·선원면) 씨와 류복선(화문석·송해면) 씨가 입선을 받았다.군은 오는 27일 강화화문석문화관에서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며, 입상작은 다음달 12일까지 문화관 1층 전시관에 전시된다.
군포시가 독서문화진흥 저변 확대 및 건전한 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해 주최한 청춘이여, 책으로 소통하라. ‘2018 전국 대학생 독서토론대회’에서 서울대학교 임현기(25) 씨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독서토론대회는 지난 12일과 13일 군포책마을(구 군포국제교육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학생들이 1박 2일 동안 뜨거운 젊음의 지성을 마음껏 뽐냈다.시는 앞서 '나를 변화시킨 책 속에서 만난 멘토'란 주제로 자신의 경험을 담은 자전적 에세이를 예선심사 자료로 제출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36명의 본선 참가자를 선발했으며, 본선에서는 추첨을 통한 조 구성과 팀별 리그전·토너먼트 방식으로 개인 결승전을 치렀다.특히 올해도 지난 대회와 같이 패자부활전을 총
경기북부 구급대원이 고층건물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과학적 실험으로 모색해 화제다.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파주소방서 김종호 소방교가 최근 SCI(E)급 국제 학술지에 투고한 논문이 게재 승인됐다.제목은 ‘기계압박과 성문위기도기가 유효혈류시간에 미치는 효과 :고층건물에서 발생한 병원 전 심정지 현장 시뮬레이션 연구’란 주제로 SCI(E)급 국제 학술지인 ‘Emergency Medicine International’ 온라인 판에 지난 4일 게재 승인됐다.김종호 소방교의 논문은 외국보다 저조한 국내의 병원 도착 전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데 목적을 둔 연구다. 특히 고층건물이 많은 국내 주거 특성 상 환자후송 시 물리적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는 점에 주목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