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정보 교류·권익 증진 위해 노력할 터"

11일 가평에서 열렸던 부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워크숍에서 고대천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부천시지회장이 제7대 부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부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소속 9개 장애인단체 회장들의 만장일치 추대로 선출된 고대천 회장은 “총연합회를 중심으로 장애인 정보 교류와 장애인의 권익증진을 위해 장애인단체들이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장애인복지단체를 대표해 단체 상호간의 협력과 존중을 바탕으로 각 단체의 활동을 활성화하고 복지증진을 통해 부천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통합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09년에 설립됐다.

총연합회 소속 단체는 경기도농아인협회 부천시지회,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부천시지회, 경기도장애인복지회 부천시지부,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부천시지부, 경기도장애인협회 부천시지회, 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기협회 부천지부, 어울림사회봉사회, 한국장애인영상지원협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부천시지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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