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식(왼쪽)·선원표 항만위원.

인천항만공사는 기획재정부가 신임 항만위원(비상임이사) 2명을 선임했다.
 
이번에 임명된 항만위원 2명은 해양수산부가 추천한 인사들로, 김종식 인천항만물류협회 회장과 선원표 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이다. 이들의 임기는 2020년 7월 15일까지 2년이다.

인천항만공사의 이사회격인 항만위원회는 총 7명으로 구성돼 공사의 경영전략과 주요 사업, 예·결산, 임원 추천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의사결정을 한다.
 
인천항만공사는 자본금 2조670억원 규모로 기획재정부가 65.8%, 해양수산부가 27.5%,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각각 3.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