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 적극 행정 펼칠 터"

용인시 수지구는 17일 15대 정해동 구청장이 취임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정 구청장은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정 운영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또 직원들에게는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자세를 준수하고 사람에게 가치를 두는 ‘사람중심’의 행정을 실천해 달라”며 “변화를 두려워 하지 않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 구청장은 용인 출신으로 1991년 공직에 입문해 의회사무국 자치행정 전문위원, 정책기획과장 등의 보직을 거쳐 2014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의회사무국장, 도서관사업소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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