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민 행복한 삶 위해 최선"

용인시 처인구 제16대 윤득원 구청장이 16일 취임했다.
 
윤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무한한 잠재력과 발전가능성을 가진 처인구에서 구청장을 하게 돼 영광이며, 시정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처인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직원들에게 적극적이며 긍정적인 업무처리로 구민의 신뢰를 받는 행정을 구현하고, 소통과 배려로 서로 존중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줄 것을 당부했다.

윤 구청장은 처인구 양지면 출신으로 1980년 용인읍에서 공직을 시작한 뒤 공보실장, 정보통신과장, 상수도사업소장, 수지구청장, 기획재정국장, 의회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최병숙 여사와 2녀가 있다.

한편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은 외빈 없이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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