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경 맞춤형복지팀장, 모범 공무원 선정

여주시 가남읍이장협의회(회장 이홍균)에서는 지난 11일 '2018년 상반기 가남읍 모범공무원'으로 강보경 맞춤형복지팀장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가남읍이장협의회 제안으로 처음 자체적으로 기획·실시한 이번 시상은 가남읍 이장협의회 39명이 참여한 평가와 투표로 진행됐다.  

가남읍 관계자는 여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직자 친절도 조사 및 베스트친절공무원’의 일환으로 가남읍 공직사회의 친절분위기 확산을 통해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직자의 자세를 재정비하고자 실시하게 됐다며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가남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11일 이장회의에 앞서 강보경 맞춤형복지팀장에 대해 모범 공무원으로 시상했다.

강보경 맞춤형복지팀장은 “팀에서 추진하고 있는 2018년 가남나눔장터 · 사랑가남쌀나눔고리 · 복지장터 등으로 주민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 공무원들의 변화된 생각과 행동으로 주민 모두가 행복한 가남 그리고 여주가 분명히 이루어질 것이라고 믿으며,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리에서 일하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홍균 가남읍이장협의회장은 “강보경 팀장처럼 민원인을 내 가족처럼 여기며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다면, 누구나 살고 싶은 가남읍이 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 이장협의회에서는 매년 상·하반기 모범공무원을 선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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