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안전운행·직무사고 제로 당부

조대식 전 코레일 수도권 서부본부장이 16일 수도권 동부본부 신임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조 본부장은 코레일의 수송조정실장, 충북본부장, 수도권 서부본부장 등 요직을 거쳤다.

조 본부장은 이날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속장들과의 간담회로 취임식을 대체하고, 최대현안인 분당선 연장사업 구간 현장을 점검하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국민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 실천과제로 삼아 열차의 안전운행과 직무사고 제로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조대식 본부장은 ▲사람 중심,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체계 확립 ▲철도 공공성 강화 ▲동반자적 노사문화 정착 등 3대 경영방침을 제시했다.동두천=한성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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