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교감단 경동대 힐링푸드연수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17일 경기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초등학교 교감단 대상의 힐링푸드테라피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이날 연수에는 동두천과 양주시 소재 초등학교 교감 7명이 참석하였다. 
 
‘간건강과 푸드테라피’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날 교육은 대부분 50대인 초등학교 교감들의 간건강 관리에 대한 강연과, 남자들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간단한 힐링푸드 조리 실습으로 진행되었다.

평소 조리에 관심이 높았던 류성현(남면초등학교) 교감은 “식생활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 건강한 식습관에서 좋은 식재료 선택이 중요하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경동대 호텔조리학과 이정실 교수는 ”맞벌이부부와 나홀로족 증가로 외식이 잦은 시대임을 감안하여, 직장인 특히 중년남성의 건강관리와 조리 실습을 함께 다루었다“며, 조리에 자신감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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