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승철 기자] 이동환 고양시장은 초유의 준예산 체제를 맞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사태의 혼란은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이 시장은 12월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이 시의회에서 의결되지 않아 대책 마련을 위해 긴급히 간부회의를 개최했다”면서 “유례없는 준예산 편성을 위해 각 부서에서 내년도 예산에 대해 다시 한번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지방자치법 제146조 및 지방재정법 제46조를 살펴보면 준예산 대상은 청사 및 공공기관 유지 운영을 위한 인건비, 용역비 공공요금 등과 도로·공원·
◇ 소방준감 전보▲ 소방재난본부 재난예방과장 조창래 ▲ 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장 안기승◇ 소방준감 승진▲소방재난본부 구조구급과장 홍장표◇ 소방정 전보▲ 소방재난본부 인사담당관 고영주 ▲ 소방재난본부 생활안전담당관 전용호 ▲ 소방재난본부 회계장비담당관 박정훈 ▲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기획과장 박춘길 ▲ 수원남부소방서장 이종충 ▲ 시흥소방서장 홍성길 ▲ 군포소방서장 고문수 ▲ 의왕소방서장 정귀용 ▲ 오산소방서장 길영관 ▲ 여주소방서장 유재홍 ▲ 양평소방서장 이천우 ▲ 과천소방서장 나성수 ▲ 구리소방서장 김윤호◇ 소방정 승진▲ 북부소방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에서 기승을 부리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나이를 가리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12월15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이후 최근 5년간 발생한 인천지역 내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자는 총 1만66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연평균 2013명으로 매월 약 168명에 해당하는 수치다.인천에서 매일 약 6명 상당의 시민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피해를 당하고 있는 셈이다.연도별로는 2017년 1529명, 2018년 2325명, 2019년 2260명, 2020년 2048명, 2021년 1904명이다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일부 주유소들의 가짜 석유나 품질부적합 석유 판매 행위가 여전히 근절되지 않아 집중 관리가 요구된다.11월29일 한국석유공사 등에 따르면 석유 및 석유대체사업법에 가짜 석유 등을 제조하거나 보관·판매 등의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이를 위반할 경우 하면 최고 5년 이하 징역이나 2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 돼 있다.또 정량 미달 판매나 무자료 거래는 최고 2년 이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가짜석유 제조·유통 등의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지자체에서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진행하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에서 20세 이하 대상 디지털성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강력한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11월24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2018년 이후 4년간 인천의 ‘카메라 등 이용촬영 및 배포(성폭력처벌법 제14조 위반)’의 범죄 20세 이하 피해자는 총 244명이다.연도별로는 2018년 76명, 2019년 68명, 2020년 51명, 2021년 49명이다.올해도 8월 현재 기준 43명이나 됐다.매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올해 기준으로 매월 5명이 넘는 20세 이하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가 발생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이재명 당 대표를 향해 대장동 의혹을 제기하며 ‘기승전방탄’이라고 맹폭하며 총공세에 나섰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11월10일 여의도 국회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대한민국은 대통령도 잘못하면 감옥에 가는 나라다”라며 “자신의 최측근 한 사람이 대장동 검은 돈으로 경선 자금·대선자금으로 구속됐고, 최측근 또 한명이 대장동 돈을 받아 압수수색 받았으면 국민께 사과해야 하는 것 아닌가” 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정진석 비대위원장의 압수수색 발언은 지난 9일 검찰이 동시다발적으로 정진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시는 오는 12월부터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가구가 안심하고 전·월세를 구할 수 있도록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실시한다.‘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부천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라면 연령, 성별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최근 전세가격이 매매가격과 비슷하거나 웃도는 깡통전세로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전세사기가 기승을 부리면서 전·월세 계약 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시는 특별히 독립생활을 준비하는 사회초년생이나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선박용 경유를 혼합해 만든 가짜 경유를 주유소에 팔아온 일당이 해경에 검거됐다.해양경찰청은 11월7일 40대인 A 씨를 석유및석유대체연료사업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해경은 또 60대인 B 씨 등 20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해경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무등록 석유판매업자인 B 씨 등에게 사들인 선박용 경유를 시중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 씨는 B 씨 등에게 75만 리터의 선박용 경유를 헐값에 사들여 충남의 한 주유소 등 17개 주유소에 판매한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가 소프트웨어 로봇인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시범 도입해 ‘디지털 행정혁신’에 박차를 가한다.수원시는 11월4일부터 호봉 정기승급 대상자 선정, 각종 증명서 발급신청 승인 처리 등 2개 업무를 RPA 로봇에게 맡긴다고 밝혔다.단순·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RPA 로봇은 대량의 데이터 작업, 접수 현황 모니터링 등 그동안 수작업으로 이뤄졌던 반복·정형적인 업무를 자동 처리한다.‘호봉 정기승급 대상자 선정’은 연간 업무 처리시간이 75% 단축되고, ‘제증명 발급 신청 승인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대한민국을 잠식하고 있는 각종 마약은 코로나19 이전에는 육로를 통한 운반책으로 국내에 밀반입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코로나19 이후에는 해외 직구나 해상 밀수 같은 새 경로가 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조해진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지난 9월20일 관세청으로부터 제공받은 2016년 대비 2021년 마약밀수 단속현황 자료를 공개하며 최근 국제우편·특송화물 등을 이용한 해외직구가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이를 세부적으로 들여다 보면 국제우편 마약밀수는 2016년 대비 건수는 약3.3배 중량은 약 12배 금액은 약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시가 최근 발생한 ASF(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9월29일 ASF 발생 양돈농장 현장을 점검하고 허승범 부시장은 같은날 중앙사고수습본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상황 점검회의(화상)에 각각 참석했다.허승범 부시장이 참석한 중수본 ASF 방역상황 점검회의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진행됐다. 정부가 이번 중수본 회의를 실시한 이유는 최근 전국 양돈농장 곳곳에서 기승을 부리는 ASF를 효과적으로 방역하기 위해서다.한덕수 총리는 이번 회의에서 “아프리카돼지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휴대폰을 이용한 소액결제 현금화 일명 ‘불법 깡’ 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9월29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적발이나 수집된 ‘휴대폰 소액결제 현금화’ 광고는 총 29만8883건으로 집계됐다.이는 연평균 약 7만4721건에 해당하는 수치로 휴대폰 소액결제 현금화 광고가 매월 6227건이 적발 및 수집되고 있는 셈이다.연도별로는 2018년 1138건, 2019년 6916건, 2020년 17만3937건, 2021년 11만6892건이다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사업자들의 탈세를 위한 명의위장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관리감독 강화 필요성이 제기됐다.9월19일 국세청 등에 따르면 일부 사업자들이 탈세나 규제 회피수단으로 노숙자 등 타인의 명의를 차용하거나 도용해 사업하고 있다.탈세 등을 위한 명의위장은 국가 재정에 커다란 손실을 끼치고 있는 실정이다.인천지역에서도 탈세 등을 위한 명의위장으로 적발되는 사례가 매년 수백 건에 달하고 있다.실제로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명의위장으로 적발된 건수가 무려 780건이나 됐다.연도별로는 2019
[일간경기=박웅석 기자] 광명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시민 지침서 ‘탄소중립 광명하다’를 발간했다.‘탄소중립 광명하다’에는 미래세대가 지구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광명시와 시민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으며, 앞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해 가야 할 길을 제시하고 있다.책자는 △탄소중립의 이해 △민선7기 탄소중립 추진현황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신재생에너지의 청정도시 △숨을 쉬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 △에너지 공간 혁신 녹색건축 △쉼이 있는 생태환경 조성 △자원순환 도시 조성 등의 내용을 담고있다.탄소중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12일 여주시 흥천라이온스클럽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흥천면에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흥천 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는 흥천면의 대표 단체이다. 지난 1월에도 실버카를 지원하였으며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이 빛을 발하고 있다.정문회 회장은 “항상 이웃을 돌아보고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있다. 이번에 좋은 기회가 돼 이웃돕기 성금을
[인천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 인천시의 스쿨존 안전 확보 사업 추진으로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대폭 감소했습니다. 인천경찰청 통계 자료에 따르면,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지난해 28건에서 14건, 사망자는 1명에서 0명, 부상자도 27명에서 14명으로 각각 줄어들었는데요, 이는 맞춤형 교통 안전시설물 설치와 횡단보도 조명 강화,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강화의 효과로 판단됩니다. 시는 올해 안으로 통학로 일원에 맞춤형 교통안전물과 횡단보도 투광기 등을 추가 설치하고, 교통안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가격이 저렴한 난방용 등유와 경유를 섞어 가짜 석유를 만들어 팔거나, 의무사항인 가격 표시를 하지 않고 인근 주유소보다 비싼 가격으로 석유를 판매하는 등 불법으로 석유를 취급한 주유업자들이 경기도 특사경에 적발됐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7월11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5월부터 6월까지 한국석유관리원과 공조해 석유제품 불법유통 행위 수사를 벌인 결과 가짜석유 불법 제조와 세금탈루, 등유 변칙판매 등 불법행위를 일삼은 6명을 검거해 1명은 검찰에 송치하고 5명은 형사입건해 수사 중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전 정부가 시행한 임대차 3법에 따른 갱신 청구권의 첫 만료 기한이 7월로 다가오고 있다”며 정부는 부동산 관계 장관회의를 통해 대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성일종 정책위의장은 6월21일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현안점검회의에서 “2년 전 임대차 3법에 따라 갱신 청구권을 행사한 임차인들은 이번에 신규 계약에 해당돼 갱신 청구권의 5% 전월세 상한제에 해당되지 않게 돼 있다”며 “2년 사이 폭등한 전셋값을 맞추거나 집을 비워줘야 하는 극심한 주거 불안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고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도서지역이나 해상 등에서 여성 선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침해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강력한 단속이 요구된다.6월7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상하반기 여성 선원 등 해양종사자 대상 인권침해범죄 특별단속을 통해 총 69건을 적발했다.해경은 이를 통해 모두 87명을 검거했다.인권침해범죄는 도서지역이나 해상 등에서 다양하게 발생했다.실제로 해경은 지난해 특별단속을 통해 제주와 목포를 정기 운항하는 화물선 선장 A(66) 씨를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구속된 A 씨는 지난해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