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1월4일자로 김포시 조직개편을 통해 문화관광과를 문화예술과와 관광진흥과로 분리하고 신설된 문화예술과를 중심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예술인들과 시민들을 포용하고 일상 속에서 지속가능한 문화정책들을 창조해 나가는 퍼플오션(Purple Ocean) 전략을 통해 도시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올해 김포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문화예술 및 문화재 분야 주요사업에 대해 알아본다.◇문화도시 브랜드 조성사업지역고유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해 김포시만의 독특한 도시브랜드 창출을 위한 문화도시 조성사업이 추진된다.문화도시 조성
의정부시 송산지구에 The G&B City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주민들이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유동인구 및 차량이 많은 도로 구간뿐만 아니라 주민센터 내부에도 적극적인 안전강화 및 녹화사업을 펼치고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녹색의 싱그러운 도심경관 조성The G&B City 프로젝트는 의정부시를 더 푸르고 아름답게 가꾸는 민선 7기 역점 사업으로 단순히 꽃과 나무를 심는 것이 아니라 기존 녹색공간에 양적‧질적 확충을 통해 도시 전체의 환경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송산1동은 의정부를 우회해 지나가는 타
박형우 인천 계양구청장은 2021년 신년사를 통해 ‘구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안전한 행복도시 계양’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전진해 나갈 것을 구민과 약속했다.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 극복,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구민의 불안감 해소 및 주변 가까이 잠재해 있는 여러 환경적 불안요인들로부터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계양을 건설하고자 계양구는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안전정책은 다른 어떤 것보다 더욱 우선시해야 할 중요한 정책이다.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지역의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양주시가 2021년 시정 운영 목표로 ‘생명 존중·지역 중심, 신성장 활력 양주 구현’을 설정했다.이는 코로나19 이후의 급격한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이 신년사를 통해 밝힌 바와 같이 양주시의 2021년은 코로나19 위기의 시대를 극복하고 새로운 10년의 더 큰 도약을 준비할 대전환점일 것이다. ◇ 빠르고 강한 지역경제 회복에 주력시는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 회복에 주력한다
시민의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2021년 최우선 가치로 공표한 수원시는 올해 모든 시정의 계획을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다가올 10년을 ‘다시 시작’ 하려는 구상은 복지와 문화, 미래 성장 기반 마련 등에 두루 적용됐다.◇모두를 위하는 사람중심 포용도시수원시는 2021년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삶과 직결된 사회안전망을 더 촘촘하고 탄탄하게 정비해 사람이 중심이 되는 포용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계획이다.먼저 거주의 중심인 동이 복지플랫폼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복지 수요가 많은 동 행정복지
“‘변방에서 중심으로’라는 꿈을 이루는데 2년 반이 걸렸다. 이렇게 빠른 시간에 놀라운 발전을 이룬 것은 저 개인만의 영광이라기 보다 저의 생각을 이해하고 따라준 공직자들과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2021년을 맞이하며 구민의 행복을 위해‘약속 완성의 해’를 선포한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의 이야기다.이 구청장은 새해를 맞아 본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특유의 환한 얼굴로 이렇게 운을 뗀 뒤 “지난해 연말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실시한 한국지방자치경쟁력평가에서 서구 역사상 최초로 전국 1위를 달성했다”라고 소개하며 “
엄태준 이천시장이 내 눈으로 내 눈썹을 볼 수 없다는 뜻인 목불견첩(目不見睫)을 새해 화두로 정했다. 남의 허물을 탓하기 전에 나의 잘못은 없는지 스스로 돌아보자는 의미로 새해 화두를 던진 엄 시장은 ‘시민불편 해소와 시민행복 증진’을 시정목표로 시민생활 중심의 시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또 엄 시장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으로 철옹성 규제를 받고 있던 이천시가 지난해 말 용인·화성·평택과 함께 스마트 반도체 벨트에 포함되면서 첨단 산업 육성의 발판을 마련되자 “중앙정부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이천 지역발전이 극대
부천시가 2021년 올 한해를 경제 활력도시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미래 부천’을 이끄는 마중물로 대장신도시(공공주택지구)건설, 역곡 공공주택사업, 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 종합운동장일원 융·복합 개발, 오정 군부대 일원 도시개발 등 부천 신 성장 동력을 위한 5대 대규모 개발사업을 펼친다. 특히 부천시의 오랜 숙원 사업인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를 문화 산업의 핵심거점으로 개발해 영상콘텐츠 생산 메카로 발돋움 할 계획이다.또한 영상문화 관련 기업 유치와 영상문화 콘텐츠·게임·장비 등의 제작에서 유통에 이르기까지 원 스톱 서비스가 가능
광명시에는 교육봉사 20년과 지역봉사 수천시간을 돌파한 공로를 인정받은 여성이 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해 불철주야 봉사하는 김영숙(광명시 철산동) 직업진로체험공동체 대표다.교육공헌대상(8회)은 국.내외 50여 교육언론 단체인 한국교육신문연합회와 대한민국교육공헌대상 조직위원회가 매년 교육문화부문 공로자를 대상으로 추천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시상하고 있다.청소년들의 꿈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김 대표가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와 행복인 백년대계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시상하는 대한민국 교육공헌대상을 수상했다.김 대표는 청소년의 꿈
의정부시는 정부가 2020년 7월14일 발표한 한국판 뉴딜사업계획에 따라 지역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의정부형 스마트 뉴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형 스마트 뉴딜사업은 디지털 뉴딜·그린뉴딜·문화뉴딜·안심뉴딜 등 4개 분야 42개 세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그린뉴딜 분야는 전기차와 수소차 그린모빌리티 보급지원,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 등이다.◇ 전기차·수소차 보급 미세먼지 제로 도전의정부시는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전기 및 수소차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기차 구매지원사업은 대당 최
오산시가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2020년 평가에서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부문 대상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오산시는 이로써, 보건복지부 기초자치단체 복지사업 평가에서 2016년부터 5년 연속 기관표창을 받아 5년에 걸쳐 총 1억6000만원의 포상금을 확보했다.오산시는 이들 포상을 비롯해 올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복지서비스 연계의뢰 우수기관, 복지 통합사례관리 선도사업 공모 은상,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우수상 등 10여 개 상을 수상해 명실공히 최고의 복지서비스 도시임을 입증했다.◇찾아가는 보건복지
광주시의 2021년 시정 방향은 코로나19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확장적 재정운영에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도시개발사업·생활인프라구축·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 등 현재 광주시에 닥친 과제를 극복하기 위해 효율적인 재원 배분, 적극적인 세입확충과 외부재원 확보로 재정투자를 과감히 확대할 계획이다.또한 민선 7기 시정과제 핵심 사업들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총력을 기울이며 강력하고 촘촘한 세출구조 조정과 지출관리 강화, 대규모 투자사업 사후관리 철저 등 중·장기적인 재정 건전성도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방했다.신
인천시가 신축년 새해에도 장애와 상관없이 시민 누구나 꿈을 키우며 일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전국에서 유일하게 17년째 시행중인 장애인자세유지기구 보급 사업을 지속하고 청년 발달장애인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신규사업과 장애인 주거전환지원센터 설치 등 자립을 돕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특히 시는 민·관의 노력과 장애인복지 공무원의 아이디어 제안 등을 적극 수렴해 전국 최초·전국 유일 인천시만의 사업들을 시행해 촘촘한 장애인 복지 정책을 펼치고 있다.◇전국 유일 17년째 지속되고 있는 특수
코로나19 장기화로 전 세계 경제가 충격에 빠졌다. 경기도가 세계 각국이 실업 대란의 공포에 시달리며 장기불황이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경제방역 대책으로 기본소득 등 경기도의 경제정책을 펴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가고 있다. 특히 미국의 한 언론사는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을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를 살린 창의적인 해결책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수출길이 막힌 도내 중소기업을 위한 비대면·온라인 방식의 판로개척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총 12억2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2021년 새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자·중소기업의 경제적 고통을 덜고, 열악한 처지에 놓인 노동자 복지지원이 늘어난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가 도내 27개 시·군으로 확대되고 배달노동자에 산재보험료를 지원한다. 정규직과의 임금차이 해소를 위해 도와 도 공공기관 소속 비정규직에게는 공정수당이 지급된다. 경기도 민주화운동 관련자 지원금 신설,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지원도 확대된다. ▲경기도 민방위 교육훈련통지서 모바일 고지통·리장을 통해 직접 전달받거나 등기우편 등을 통해 수령하던
다사다난했던 2020년도 어느덧 마지막 날을 맞이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대한민국은 물론 전세계가 위기를 맞이했던 해이다.코로나19 시국에 경기도와 인천시는 때로는 슬기롭게, 때로는 대범하게 위기를 돌파해나갔다. 전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며 지역경제에 훈기를 불어넣기 위해 안간힘을 쏟았다. 경기도와 인천시는 지역화폐를 활성화시키며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북돋아줬다.지자체장들과 공무원들의 활동도 눈에 띄었다. 일부 지자체는 단체장과 공무원들이 똘똘 뭉쳐 코로나19 방역전선에서 밤낮없이 일을 했다. 그러나 꼭 좋은 일만 있었던 것은
파주시가 2020년 각종 공모사업 및 대외평가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면서 그야말로 ‘성과 대박’을 터뜨렸다. 파주시의 성공신화에 대해 한번 알아본다.◇ 민선7기 3년차, 공모사업 54건, 국도비 614억원 확보파주시는 민선7기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2020년,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54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614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특히 대규모 공모사업에 다수 선정되면서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국도비를 확보해 내년도 파주시 사업들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주요 선정사업으로는 △(2년 연속) 2021년 지자체 ITS
양주시가 공공교통의 핵심인 GTX·전철7호선·교외선 등 철도망 구축을 통해 경기북부 광역교통의 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내년 말 착공을 앞두고 있는 양주 덕정에서 서울 도심 강남을 지나 수원까지 연결하는 GTX-C노선과 옥정신도시 중심부로 연결되는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연장사업이 양주 변혁의 기폭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경기북부 동서를 잇는 교외선은 전철1호선과 경의선을 연결하는 유일한 철도망으로 운행 재개를 위한 실시설계·공사비로 국비 40억원을 확보, 2023년 운행재개의 포문을 열며 수도권 순환
가평군은 올해 성과를 되짚어 보고 향후 추진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해 경쟁력을 높이고자 각 부서별 추진사업 중, 최근 7일간 국민생각함 온라인 투표를 통해 가평을 빛낸 10대 성과를 뽑았다.10대 성과는 군정 7개 핵심전략에 부합하는 우수한 사례와 대·내외적 군정 이미지 제고에 파급효과가 큰 사업이 선정되는 등 경제·환경·교육·복지 등 김성기 군수가 역점사업을 펼친 전 분야 고루 분포돼 있어 군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김성기 군수는 “한 해 동안 군민들과 함께한 공직자들의 관심사를 통해 가평의 주요현안을 알아볼 수 있었던
올해 여주시는 작지만 강한 지방정부의 표본이 됐다. 권역은 수도권에 속하지만 현실은 이중 규제로 인해 발전의 발목을 잡혔고 변방의 중소도시 취급을 받았었다. 민선 7기가 들어서고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지향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 ‘일자리가 넘치는 여주’ ‘농촌과 도시가 조화로운 여주‘ ’문화와 예술이 풍성한 여주‘ ’시민과 소통하는 여주‘ 등 5개 분야 7대 과제 20개 사업을 착실하게 추진해오면서 비로소 그 진가를 발휘했다. ◇도시재생 통해 미래 동력, 지속발전 토대 마련 도농복합형도시인 여주시는 이미 저출생 고령화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