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제위기 속 광역지자체 힘 합쳐야”]

경기도가 전라남도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합니다. 전남도청을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만나, 도심항공교통과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을 비롯한 상생발전 합의를 체결했는데요, 두 지사는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과 지방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대한민국 경제와 사회가 앞으로 상당 기간 IMF나 금융위기 때보다 더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이럴 때일수록 광역자치단체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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