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민선 8기 조직개편안 입법예고] 

경기도가 미래성장산업국과 사회적경제국, 축산동물복지국 신설 등을 담은 민선8기 조직개편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도는 이번 조직개편에서 경제성장과 미래산업 선도를 목표로 경제 관련 조직을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산업현장의 노동안전망을 강화를 위해 노동안전과가 신설되고, 민선8기 핵심공약인 노후신도시와 원도심 재생,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조직도 신설됩니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20일간의 입법예고와 도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됩니다.

[‘인천 반도체 특화단지’ 추진위원회 출범]

인천시가 지역 선정을 앞두고 있는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기반 시설 구축과 인허가 신속 처리 등 다양한 정부 지원을 받게 되는데요, 인천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총괄추진위원장으로 ‘반도체 특화단지’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 등 관계기관 전문가 40명과 함께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전략 기획에 나섭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 1월까지 반도체 특화단지를 지정할 예정입니다.

[킨텍스 ‘로보월드’ 개막.. 다양한 로봇 '한자리'] 

다양한 분야의 최신 로봇들이 한자리에 모인 로봇전시회가 고양시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킨텍스에서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로보월드는 제조업용 로봇부터 의료 재활 로봇, 국방로봇까지 다양한 로봇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특히, 이번 로보월드에서는 팬데믹 이후 일상생활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서비스 로봇’들이 대거 전시됩니다. 현장에서는 로봇을 제작해 기술력을 겨루는 경진대회에 2700여 개 팀이 참여해, 휴머노이드 로봇과 로봇 프로그래밍 기술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2022 인천 노인일자리 한마당’ 열려] 

인천시가 ‘노인일자리 한마당’ 행사를 열고 어르신들의 구직활동 지원에 나섰습니다. 최근 어르신들의 민간기업 취업 수요가 증가하면서, 인천시가 구직 업체들과 어르신들의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한 건데요, 오늘 인천애뜰 광장에서 진행된 ‘노인일자리 한마당’ 행사에서는 지역 내 우수기업과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각 12개소가 참여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이행숙 인천시 부시장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인생 2막을 위해, 우리 시가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기도 건설 신기술 박람회’ 개최]

건설 분야 신기술 공법을 널리 알릴 ‘경기도 건설 신기술 박람회’가 의정부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의정부 신한대학교에서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데요, 올해 5회째를 맞은 박람회는 건설 분야 신기술과 공법을 알리고, 실제 공사에 활용하도록 하기 위한 행사로 3년 만에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토목과 건축, 설비 등 다양한 분야의 신기술을 보유한 60여 개의 업체가 전시에 참여하며, 건설 신기술·특허 정책 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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