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의왕 백운호수 일원에 오는 10월 핀란드 국민 캐릭터 무민 테마파크가 문을 연다.의왕시는 4월25일 총 20억을 투입해 백운호수공원 내 만2000㎡ 규모에 의왕무민밸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백운PFV(주)의 주주사인 ㈜개성토건이 조성사업을 지원하고 완공 후 의왕시에 기부채납한다.‘무민’은 핀란드 화가 토베 얀손이 탄생시킨 캐릭터로 대자연에서 평화롭게 살아가는 북유럽 신화 속 거인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무민밸리는 콘텐츠 커머스 전문기업 ‘콘랩컴퍼니’가 총괄해 백운호수의 아름다운 경관과 더불어 방문객에게 즐거움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김학용 국힘 국회의원은 총선에 승리하려면, 중도층 확장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본인이 국힘 원내대표에 적격이라며 출사표를 던졌다.김학용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4월4일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한 차기 원내대표 출마 기자회견에서, 2024년 총선 승리의 캐스팅보트인 2030세대와 중도층을 공략하기 위해 예산·보건·교육·국방·문화 등 각 분야별 인재를 발굴한다는 전략을 소개하며 동료 의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김학용 의원은 “어려운 사람들을 챙기는 것은 마치 민주당의 전유물인 것처럼 국민들에게 잘못 전달된 부분이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공정경제, 혁신성장의 실패 유산을 윤석열 정부가 물려받았으나 윤 정부는 성과로서 국민에게 민생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신뢰에 부응할 것”이라고 자신했다.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6월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새정부 경제 정책 방향’에 관련한 당·정 협의회에서 이와 같이 발언하고 문 정부의 경제 정책은 실패했으나 윤석열 정부는 여·야와 협조해 규제를 혁신함으로 민생 경제 회복에 나설 것이라고 제시했다.먼저 권성동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는 급격한 최저임금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윤석열 당선인은 “취임식의 주인공은 국민”이라며 특별 초청자 공모 신청과 일반 신청을 통한 국민 참여의 취임식을 준비할 것이라 전했다.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위원장은 4월11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에서 취임식의 슬로건은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임을 밝히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루어 지는 취임식이니 국민 여러분께 위로를 드리고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여는 희망을 전달해 드리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고 브리핑했다.박 위원장은 “인수위 공식 홈페이지(https://20insu.go.kr)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3월13일 비상대책위원회를 원외인사 5명과 국회의원 2명을 포함해 전체 비대위원의 절반을 2030세대로 선임한 파격인사를 발표했으나 '윤호중 비대위원장 체제로는 부족하다'고 불협화음이 일고 있다.윤호중 더불어민주당의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오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 인선을 발표하고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원외인사 5명과 당 소속 국회의원 2명을 포함한 비대위원 구성을 발표하고 근본적인 변화를 꾀할 것이라 전했다.먼저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의 공동비상대책위원장으로는 ‘N번방’의 실체를 추적해 밝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권지웅 더불어민주당 청년선대위 위원장은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에게 “2030세대는 이준석 대표의 과시욕을 위한 인질이 아니다”라고 비꼬았다.권 위원장은 1월7일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석열 후보에게서 이탈한 2030세대는 이재명 후보까지 가지 않았다. 언제든지 저희가 확보할 수 있다'는 이준석 당대표의 발언을 질타했다.그는 “청년 유권자를 주머니 속 공깃돌처럼 대하는 이준석 대표의 오만한 태도가 실망스럽다”라며 “이준석 대표 개인의 정치적 커리어나 선거 전략의 포로가 아니라 한명 한명이 엄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본인이 직접 선대위를 이끌어 기동성 있게 선거 운동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윤석열 후보는 1월5일 오전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으로 많은 국민들이 정권교체를 열망했지만 선대위 운영에 대해 우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국민이 기대했던 윤석열의 모습으로 돌아가 젊은 세대들과 함께 슬림한 선대위를 구성할 것이라 전했다. 또 윤 후보는 그간 도움을 준 김종인 위원장에게 전화로 감사의 말씀을 드렸다고 밝히고 김 위원장의 ‘연기’ 발언은 나쁜 뜻이 아니라 대선에 도전하는 입장으로서 정치 경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사회대전환위원회 출범으로 대한민국 대전환을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 기후 정의, 교육 혁신 등 미래 지향적인 아젠다를 만들 것이라 주장했다.이 후보는 12월16일 오전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사회대전환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불로소득은 사회통합을 크게 저해하게 된 원인”이라며 “불로소득으로 인해 국민들이 좌절하고 소외감을 느끼므로 지대개혁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세계는 질적으로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며, 선도하면 많은 가능성이 있지만 이끌려 다니면 도태하는 시대이므로 위원회가 대
“대한민국이 ‘지옥’이다”이 땅의 젊은이들이 미래와 희망을 잃어버렸다. 불공정과 비상식에 무책임을 더한 기득권세력이 젊은이들의 미래를 빼앗았다. 불합리, 내로남불로 무장한 권력이 젊은이들의 입을 막았고, 발을 묶었으며, 눈을 가리고, 사고를 정지시키고 희망을 앗아갔다. 그리고, 청년세대의 미래와 관련한 개혁과제를 철저하게 외면해온 집권세력은 불과 5년만에 ’나랏빚 1000조‘를 넘기고, 국가채무비율 50%를 돌파하면서 이들에게 절망을 전가했다.무책임하고 파렴치한 행태다.이로 인해 미래의 희망을, 꿈조차 꿀 수 없게 된 우리의 젊은이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광주 지역선대위 출범식에서 호남은 텃밭이 아니라 죽비와 같은 호통이라며 잘못하면 질책하라고 발언했다.이재명 후보는 11월28일 오후 광주 지역선거대책위원회를 전국 중 가장 먼저 광주에서 출범했으며 파격적으로 2030세대들이 선대위 지도부를 맡았다.이 후보는 이에 대해 “다른 지역에 주는 메시지가 클 것이라고 생각한다. 중앙 선대위에도 광주의 새로운 시도가 주는 반향이 매우 크다”라며 “좋은 변화의 길을 직접 보여주신 광주시당, 당원동지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건냈다.이어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내일을 생각하는 청년위원회’를 발족하고 “청년은 국정 파트너이자 정책 기획자가 될 것”이라며 2030세대 공략에 나섰다.윤 후보는 11월28일 오후 여의도의 북카페 ‘하우스’에서 윤 후보 직속의 청년위원회를 출범했다.윤 후보는 이날 출범한 청년위원회 외에 ‘약자와의동행위원회’도 후보 직속으로 “가장 중요한 가치를 담은 위원회는 직속으로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날 발족식에서 직접 위원장을 맡은 이유에 대해서는 “청년에게 힘들 실어주고 국정의 동반자로 함께 하겠다는 의미에서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이번 대선은 많은 사람들이 찍을 사람이 없다고 한다며 과거로 퇴행되지 않으려면 2030세대가 주축이 돼 정치교체를 해야한다고 주장했다.심 후보는 11월19일 오후 서울대 사회과학대 초청 토크 콘서트에서 이와같이 말하고 “이번 대선은 청년들이 정치를 확 밀고 들고 와서 미래로 향하는 전환의 계기를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그는 “늘 인용되는 것이지만, 위기는 ‘옛것은 갔는데 새것은 아직 오지 않은 것’을 말한다. 양당 후보들에 대한 불만과 불신, 이런 것들은 개개인의 문제도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 피선거권 연령을 현행 ‘25세 이상’에서 ‘18세 이상’으로 낮추자고 주장했다.윤 후보는 13일 SNS에 “한국의 오바마, 마크롱이 되어보지 않으시겠습니까”라는 제목으로 국민의힘이 발의한 피선거권 연령 확대 법안을 환영한다고 글을 올렸다.또 윤 후보는 “해외에서는 이미 18세 이상으로 피선거권을 부여하고 있는 나라가 많다”라며 “프랑스가 대표적인 경우다. 독일도 이미 197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심지어 프랑스는 대통령도 만 18세 이상이면 입후보할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11월5일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결정됨에 따라 여야 양강후보들이 모두 결정된 이후 맞이하는 첫 주말인 11월6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스킨십을,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먼저 윤 후보는 선출 후 첫 행보는 가락시장으로 정해 민생살피기를 최우선 시 할 것임을 드러냈다.윤 후보는 11월6일 오전 7시부터 이른 스케쥴을 시작했으며 최근 범상치 않게 오른 물가와 코로나 19로 인한 애로점에 대해 가락시장 상인들과 대화를 나웠다.윤 후보는 첫 일정을 마치고 "가락시장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성남시는 성남형 청년정책을 통해 “청년이 당당한 청년 희망도시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10월28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이날 브리핑에 따르면 시는 지난 6월 수립한 ‘성남시 청년 정책 기본계획’을 토대로 오는 2025년까지 5년간 1996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대 정책분야 59개 중점 사업을 펼친다.우선, 시는 청년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일할 권리를 보장한다. 지역 청년을 신규 채용한 지역 기업에 인건비 80~90%를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으로 총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10월14일 경기 북부지역을 찾아 “경기 북부지역 안보 불안 문제를 해결할 사람이 홍준표 뿐”이라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이날 남양주시·의정부시·양주시·동두천시 등 경기 북부지역 당원인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다년간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며 쌓아온 경륜을 바탕으로 안보 불안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친 것이다. 이날 일정에는 박순자 경기지역 선거대책위원장 등 jp희망캠프 관계자들이 함께했다.홍 의원은 이 자리에서 “제가 야권 1위로 올라선 가장 큰 이유는
[이재명 "도지사로 국감 예정대로 받겠다"]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오늘 "당초 예정대로 경기도 국감을 수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온라인으로 '긴급 현안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 공세가 예상되지만, 국감이 대장동 개발 사업에 구체적 내용과 실적을 설명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사직 사퇴 시기는 국감 이후에 다시 판단하고 말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대장동 의혹에 대해서는 "인사권자 및 관리자로서 일부 직원의 일탈 행위는 사과드린다"며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심상정 국회의원이 제20대 대통령 선거 정의당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심 후보는 지난 10월6일 정의당 대선 경선 결과 과반수 득표에 실패해 당규에 따라 이정미 전 대표과 결선을 치러 12일 공식 대선 주자로 선출됐다.정의당 전국 투표율은 56.68%을 기록했으며 심상정 51.12%, 이정미 48.88%로 심상정 예비 후보가 정의당 대표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도전한다.심 후보는 4번째 대통령 선거 도전으로 그녀가 말하는 '거대 양당 해체'가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할 지가 관건이다. ※심상정 후보, 정의당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는 2030세대의 관심을 지속시키려면 정치권은 환골탈태해야하고 관성을 버려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대표는 9월3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 토론회에 참석해서 “대통령 선거가 이제 6개월 정도 남았다. 6개월 뒤 5년간의 대한민국의 방향이 결정된다. 정권을 가져와야 하는 제1야당의 대표라는 무거운 직위가 어깨를 짓누른다”며 위와 같이 말했다.또 자신은 “나이가 젊어서 주목받는 대표가 아닌, 여의도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던 한 도전자의 길로 가려 한다"며 "여의도 정치도 개성이 드러날 수 있는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청년원가주택’ 부동산 정책으로 2030세대 공략에 나섰다.윤 전 총장은 8월29일 국민의힘 당사에서 부동산 공약을 발표하고 “5년 동안 전국에 250만호 이상, 수도권에 130만호 이상의 신규주택을 공급하겠다”며 이와 더불어 “양질의 민간임대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제도와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또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과도한 규제를 완화하겠다”며 “실수요자의 주택구입과 원활한 주거이동을 보장하는 한편 보유세 부담을 줄이고 양도소득세 세율을 인하할 것"을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