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인천 동구 동구미추홀을에서 리턴 매치 중인 윤상현 국민의힘 후보와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
제20대 총선에서 첫 신설된 수원무 지역구는 김진표 현 국회의장이 내리 2선을 한 민주당 텃밭으로 분류된다. 22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박재순 국민의힘 후보와 염태영 민주당 후보의 총선에 임하는 자세와 표심 잡기 전략을 들어본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3월7일 현재 34일 남은 가운데 부천지역 각 당 후보군은 본선 진출을 위해 치열한 경선 전쟁을 치르고 있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정전 70주년의 해인 2023년을 마무리하며 UPF(Universal Peace Federation, 천주평화연합, 세계의장 양창식)는 전 수도방위사령관인 예비역 중장 김도균 장군을 초청한 가운데 ‘한반도에서의 전쟁과 평화’라는 주제로 ‘제22차 신한국포럼’을 12월 20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창식 의장은 환영사에서 “정전 70주년을 맞이한 올 한해는 한반도를 중심으로 팽팽한 군사적 긴장 관계가 형성된 가운데 국제적으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간의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내년 총선과 관련해 인천시 민주당 내 일각에서 각종 찌라시성 소문이 난무하면서 의원들 간 불협화음이 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여기에 남동갑 2선이며 인천시장을 지낸 박남춘 전 시장이 내년 총선에 나선 예정이라, 민주당에서는 지역구를 놓고 의원들 간 팽팽한 신경전을 보이고 있다. 현재 인천 지역은 국민의힘 2석, 민주당 11석으로 민주당이 압도적 의석수를 보이고 있다. 그런데 민주당 남동구 갑‧을 지역구 당원 그리고 지역 정가에 따르면 최근 박남춘 전 시장의 총선 출마를 놓고 당내 신경전이 의원들 사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민주당의 시한폭탄인 ‘준연동제’와 ‘병립형’ 비례대표 선거구제 채택이 불발됐다.더불어민주당은 12월1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선거제 개편과 이낙연 전 총리의 신당 창당 등과 관련해 난상토론을 벌였다.이탄희 의원과 75명의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병립형 비례대표제 회귀·위성정당 설립을 반대해 왔다.반면 병립형 비례대표제를 채택해 압도적으로 승리해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에 맞서야 한다는 의견도 팽팽했다.이날 김민석 의원은 “현 준연동제와 위성정당 방지를 추진하되, 국힘이 거부하면 불가피하게 ‘현 연동제도와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2월12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경기도의회 여야 공동의 노력을 부각하며, 관련 주민투표 및 특별법 통과에 국회의 합심과 전폭적 지원을 촉구했다. 이날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국회 토론회’에 참석한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35년에 가까운 긴 시간 동안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논의가 사그러들지 않고 이어진 것은 바로 그 필요성과 당위성 때문이다”라며 “더는 선거의 단골 공약, 정치적 수사에 그치지 않도록 도민을 향한 약속의 무게를 엄중하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FC(김포)가 경남FC(경남)와의 K리그2 플레이오프전 승리를 통해 2023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12월 2일, 김포는 홈에서 경남과 2023시즌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단판 승부를 치뤘다. 전반 29분, 2023시즌 K리그2 득점왕 루이스가 경남의 골문을 흔들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하지만 전반 35분 경남 원기종이 동점골을 넣으며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으나 경남 설현진의 퇴장으로 경기 운영에 있어 김포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갔다. 수적 우위인 김포는 전반 추가시간 김종석의 발리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연동형 비례제 사수·위성 정당 방지 입법을 촉구하는 이탄희 민주당 국회의원이 ‘지역구 불출마’라는 배수의 진을 쳤다.이탄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1월2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당이 기득권을 내려놓고, 연동형 비례제를 사수해야 한다고, 위성 정당을 만들지 않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라고 호소했다. 이 의원은 “저부터 기득권을 내려놓겠다”라며 “우리 당의 본질을 지키자. 당장의 이익보다 대의와 가치를 선택하는 김대중·노무현 정신으로 돌아가자”라며 용인정 지역구 불출마를 선언했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김동연 경기지사는 국민의힘이 발의한 '김포시 서울 편입 특별법'에 대해 대한민국이 30년 동안 가져왔던 국토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정면으로 역행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김동연 지사와 유정복 인천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월16일 오후 6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취임후 다섯번째 3자 회동을 갖고 수도권 현안문제를 논의했다. 세 지자체장은 수도권 매립지와 매립지관리공사, 아라뱃길 관광 활성화와 기후동행카드 등 대중교통 관련 공동 연구와 정보 교환 등에 대해서는 상당한 의견 진척을 보였으나 김포 등 수도권 도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시가 공공하수도 운영 관리대행 업체 선정을 위한 평가 기준을 사전에 공고한 가운데 시와 참여업체가 환경부 관리업무 대행 지침의 운영관리 용량에 해석을 놓고 논란이다.9월20일 부천시와 하수도 운영 관리대행 업체 등에 따르면 시는 부천시 하수종말처리장의 운영 관리대행 기간이 오는 12월 말 만료됨에 따라 부천시 굴포하수종말처리장의 통합 운영 관리대행 용역 업체 선정 작업을 진행 중이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8월21일 부천시 공공하수도 통합 운영 관리대행 용역에 대한 사업수행 능력 평가 세부 기준과 세부 평
[일간경기=김동현 기자]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팀이 평가전에서 베트남과 대만을 상대로 2:0 압승을 거뒀다.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9월11일부터 이틀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항저우AG 평가전에서 한국 LoL 국가대표팀이 승리했다고 밝혔다.대표팀은 먼저 11일 베트남과의 평가전에서 서진혁(닉네임 카나비)의 활약에 힘입어 1세트를 22분, 2세트를 17분만에 셧아웃시켰다. 특히 2경기에서 서진혁은 최우제(닉네임 제우스)와의 명콤비로 소규모 교전마다 승리를 거두며 팀의 압도적 승리를
[일간경기=이재학 기자] 국방부가 7월 초 정례브리핑에서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주둔 계획을 밝힌 가운데 포천시에서는 찬반 양론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천시의회는 7월24일 ‘드론전략사령부 주둔 반대 및 6군단 부지반환 특별위원회(위원장 연제창)’를 열고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배치 관련 시민여론조사 결과를 보고하고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포천시에 거주하는 19세이상 남녀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주간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주둔 찬반의견을 4개의 문항을 전화면접 및 방문조사 방식을 병행해 실시했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학생인권조례를 개정하라고 지시해, 폐지와 보완 사이에서 논란이 있던 위 조례는 결국 수술대에 오를 모양새다.윤석열 대통령은 7월24일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당과 지자체와 협의해 교권을 침해하는 불합리한 자치 조례 개정도 병행 추진하라”라고 지시했다.윤 대통령은 최근 서이초 담임교사가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등지고 서울의 한 공립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6학년에게 폭행을 당하는 등 사회적 논란이 일어나자 이같이 지시한 것이다.또 이주호 사회부 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이날 서울 영등포구 한국노총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제282회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를 반쪽짜리 회의로 만들며 대치 중인 여야가 정상화에 단 한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성남시의회 여야는 전날에 이어 6월2일에도 파행 책임을 상대당에게 묻는 '네탓 공방'으로 하루를 보냈다.‘국민의 힘과 박광순 의장의 사과 및 재발방지 약속’을 요구하는 민주당과 “민주당이 반대만을 위한 반대. 의도적 파행을 위한 변명”이라며 조건 없는 의회 복귀를 촉구하는 국민의 힘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면서 파행의 책임을 서로 ‘네 탓’ 공방만 주고받고 있어 정상화는 요원한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과 정부는 논란이 된 간호법 개정안을 민·당·정 간담회로 관련 의견을 수렴해 중재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지만, 정부가 양곡관리법에 이어 다시 재의요구(거부권)할 것이라는 우려가 대두되고 있다.김기현 당 대표와 신임 윤재옥 원내대표를 포함한 국민의힘 지도부와 기대기 비서실장·이관석 국정기획수석·이진복 정무수석 등 정부 측 인사들은 9일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진행한 고위당정협의회에서 11일 간호법·의료법 관련 민·당·정 간담회 개최하기로 결정했다.특히 간호법 개정안은 의료인들과 간호사, 간호조무사들
[일간경기=황지현 기자] 인천시가 부평 캠프마켓 공원 조성에 시민 목소리를 듣는다. 인천시는 ‘제2차 찾아가는 캠프마켓 시민소통의 날’ (숙의경청회)을 4월8일부터 부평구 7개 지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부평 캠프마켓은 조병창 건물의 존폐를 두고 팽팽한 공방을 이어왔는데, 인천시는 올해 1월 철거를 결정했고 해당 부지에 공원 등을 조성한다. 캠프마켓을 공원으로 조성하기에 앞서 2차 숙의 경청회는 그동안 진전된 공원 조성계획을 설명하고 1차 숙의경청회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이번 숙의경청회는 갈등관리전문가의 진행아래 인접 지역에 순회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7일 ‘도의회와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며 경기교육의 변화 만들겠다’며 도의원들에게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오전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 참석해 2023 경기교육 업무보고를 했다.임 교육감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우리 교육이 그 속도를 따라가고 있지 못하다는 생각 때문에 이 자리에 절박한 심정으로 섰다”라며 “교육이 시대에 뒤처진다는 것은 결국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뒤처진다는 것과 같은 의미”라고 말했다.이어 “교육의 본질을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부평 캠프마켓 조병창 병원 건물이 결국 철거된다.인천시는 1월19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1년 반 동안 조병창 건물 보존을 요구하는 ‘일본육군조병창 역사문화생태공원추진협의회(사공원추진협)’와 캠프마켓 주변지역 시민으로 구성된 ‘캠프마켓 부평숲 주민 추진위원회(부평숲추진위)’와의 ‘소통간담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인천시는 법률적 책임, 문화재청의 판단, 사회적 비용 증가, 시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B구역 정화공사를 재개할 계획이다. 존치와 철거를 요구하는 각 단체 대표(각 4명)와 인
[캠프마켓 조병창 병원건물 결국 철거]인천시가 부평 캠프마켓 B구역 내 조병창 병원 건물을 결국 철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존치와 철거 여부를 두고 팽팽하게 갈린 입장차이가 결국 좁혀지지 못한 건 데요, 인천시는 오늘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병창 건물 철거는 예정대로 이뤄진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1년 반 동안 4번의 소통간담회를 통해 조병창 병원 건물의 보존방안, 토양오염 정화방법등에 대한 고민들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토양오염 완전 정화를 위해선 최소한을 제외한 철거는 불가피 하다고 말했습니다. 건물 존치를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