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지역경쟁력이 국가경쟁력을 결정하는 시대를 맞아 경기도 등 광역자치단체를 재정‧행정 자치권을 강화한 지역정부로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1월3일 ‘광역자치단체의 지역정부화 전략 : 경기도를 중심으로’ 보고서를 발간하고 경기도의 지역정부화 구축방안에 대한 단기 및 중장기적 대안을 제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영국・스페인・이탈리아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민주주의 제고, 지역 경제발전, 정부 운영 효율성 등을 위해 광역자치단체의 기능‧역할을 강화하는 지역정부(준주정부)화가 이어지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옵티머스 사건의 광주 봉현물류단지 조성사업 관련해 패스트트랙을 지시했다는 주장에 대해 “패스트트랙이 빨리한다는 말이 아니다. 관계법령에 따라 순서 매뉴얼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이 지사는 10월19일 오전 경기도에서 진행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박수영(부산남구갑) 의원이 “지난 5월8일 채동욱 전 검찰총장을 만나고 나서 사흘 뒤 각 기관에 공문을 보내 빨리 처리하도록 했다”고 주장한데 대해 이같이 밝혔다.이 지사는 “2017년부터 (물류창고) 12건(화성장안, 광주 등
장현국(더불어민주당·수원7) 경기도의회 의장이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등 경기북부 주요 유관기관을 잇따라 방문해 ‘의회 북부분원’ 설립 필요성을 알렸다.‘의회 북부분원’ 설립 추진은 각종 중첩규제로 소외받고 있는 경기북부 주민을 위한 도의회 차원의 ‘경기북부지역 배려정책’으로, 장현국 의장이 의장선거에서 내건 핵심공약이다.장현국 의장과 진용복(더불어민주당·용인3)‧문경희 부의장(더불어민주당·남양주2) 등 제10대 의회 후반기 신임 의장단은 지난 16일 오전 취임인사 차 경기도 북부청사·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경기북부지방경찰청
내년 총선을 1년 앞두고 경기도를 둘로 나눠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별도의 광역 지방자치단체로 만들자는 '경기 분도(分道)론'이 다시 수면 위로 부상하고 있다.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19일 열린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경기북도 분도 바람직한가·” 정책 토론회에서 경기북도 분도는 결국 지역자치를 중심으로 한 평화통일자치도로 귀결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날 열린 정책토론회는 직접민주주의 강화 및 현장 여론 수렴을 위해 올해부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경기도 춘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토론회에는 경기도의원, 전문가, 시군 공무원, 경기북부 주민 등이 대거 참석해 경기북부 분도에 쏠린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경기북부도의원협의
올해는 행정구역으로서 '경기(京畿)'라는 지명이 생긴 지 1000년이 되는 해이다. 경기라는 명칭은 고려 때인 1018년 탄생했다. 경기도는 고려와 조선 일제강점기를 거쳐 현재까지 대한민국의 중심 지역이었다. 경기도는 2018년을 '경기 천년의 해'로 지정하고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도내 곳곳에서 문화·예술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1018년 개성 일대를 경기로고려는 1018년 당시 수도였던 개성과 주변 13개현을 합쳐 경기라 칭한다. 경기라는 명칭의 첫 등장이다. 1390년에는 경기와 양광도를 합쳐 경기좌우도로 나뉜다. 조선 태종때인 1413년 좌우도를 통합해 경기도라 칭한다. 조선 중기인 1608년 경기도에 대동법이 시행된다. 1636년 병자호란으로 광주 남한산성에 인조가 47일간 머무른 뒤 치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28일 더불어 민주당 내 경쟁자인 전해철 의원에 대한 당내 지지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했다.그는 "상층 중심이 아닌 바닥 위주의 정치를 배웠고 앞으로도 그렇게 하고 싶다"며 "정당도 대리인이고 의원들도 대리인인데 대리인의 대리인의 주장은 국민의 의견을 왜곡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이 전 시장은 "(전 의원) 지지를 선언한 시의원들이 권력에 몸을 뺏겼다고 생각하는데 마음을 얻어야 정치"라며 "이들 의원에게 일일이 전화하고 문자를 보내 이해한다고 했다"고 경선을 자신했다.이 전 시장은 이날 의정부시에 있는 경기도북부청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라는 이름은 서울 중심의 사고"라며 "경기도지사가 되면 '경기순환도로'로 이름부터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경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27일 6·1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전 시장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촛불혁명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 있다. 새로운 경기도를 이재명이 만들겠다"며 출마 의사를 밝혔다.이 전 시장은 선거 슬로건을 '새로운 경기-이제, 이재명'이라고 소개하면서 "경기는 서울의 변방이 아닌 서울과 경쟁하며 대한민국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그동안 경기도는 서울이 아니라는 이유로 소외되고, 지역격차에 신음했다"며 "16년간 (경기지사직을) 장기 집권한 구태 기득권세력 때문"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성남에서 검증된 능력과 경험으로 새로운 경기를 만들겠다"고 거듭 강조했다.이 전 시장은 회견에서
한강 이북 경기도 10개 시·군을 분리해 '경기북도'를 만들자는 '분도(分道)론'이 지방선거를 100여 일 앞두고 시들해진 모양새다.4일 경기북부 지역정가에 따르면 올해 들어 경기도 분도 요구와 관련해 이렇다 할 움직임이 없는 상태다.이는 활발하게 논의가 이뤄진 지난해와 사뭇 다른 양상이다.지난해에는 자유한국당 김성원 의원이 5월 '경기북도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데 이어 9월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첫 국회 심의가 이뤄졌다.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의 '경기북도 설치 건의안' 채택을 비롯해 동두천시의회, 의정부시의회, 남양주시의회, 포천시의회, 양주시의회 등 경기북부 기초의회가 잇따라 경기북도 설치를 촉구하며 분도에 대한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양기대(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이 25일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양 시장은 이날 경기도의회 브리핑룸과 국회 정론관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1300만 경기도민의 단합된 힘이 꼭 필요하다. 경기도에서 대한민국의 변혁을 시작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여권에서 경기지사 출마를 공식화하기는 전해철(안산상록갑) 의원에 이어 양 시장이 두 번째다.양 시장은 "역대 경기지사들은 경기도를 대권 도전의 징검다리로 여겨 도민 행복은 늘 뒷전으로 밀렸다. 더이상 이 같은 악순환을 반복해서는 안 된다"며 "경기도민을 위한, 경기도민에 의한, 경기도민의 도지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제가) 광명동굴, KTX광명역세권, 유라시아철도의 기적을 이뤄냈다. 경기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광역서울도’ 문제를 이슈화하겠다고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남경필 지사는 25일 출입 기자단과 가진 오찬에서 “광명 안양, 성남 등 서울인접 도시 시민들은 광역서울도에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경기도의 이름이 중요한 게 아니라 도민들의 더 나은 삶이 중요하며, 도시 경쟁력을 낮추는 수도권 규제를 철폐하고 이른바 광역서울도를 만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 이번 선거에서 이슈화할 계획“이라고 일선했다남 지사는 그러나 광역서울도에 대한 경기도민들의 여론조사나 연구조사결과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아직까지는 하지 않았으나 대다수 시민들이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분도론을 주장했던 북부지역의 주민들이 더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를 놓고 양주시와 구리시가 한치 양보없는 대결을 펼치고 있다.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서명전이 치열하게 벌어지더니 유치 결정 1주일을 앞두고는 두 도시가 인근 지자체의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애쓰고 있다.양주시는 일찍부터 의정부시와 인접한 남방동 일대 55만5000㎡를 후보지로 내세웠다. 지식기반 산업, 연구개발단지, 제조업 지원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미 지역의 수십개 기업이 테크노밸리와 입주하겠다는 협약까지 맺었다.7일 광주시를 비롯한 10개 시·군 단체장으로 구성된 경기도동부권협의회(회장 조억동 광주시장)가 광주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동부권 10개 시장 및 군수는 구리·남양주의 테크노밸리 유치를 지지했다. 경기도동부권협의회는 성남·용인·남양주·이천·구리·광주
경기도 북부지역 10개 시·군을 하나로 묶어 '경기북도'를 만들자는 논의가 국회에서 처음으로 이뤄졌다.경기도를 둘로 나누는 분도(分道)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제354회 정기국회 1차 전체회의에서 지난 5월 19일 자유한국당 김성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북도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을 상정해 제안 설명과 검토보고를 들은 뒤 토론을 거쳐 소위에 회부했다.그동안 선거 때마다 분도론이 제기됐으나 국회에서 관련 법안을 상정해 심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법안이 소관 상임위인 안전행정위원회를 통과하면 본회의에 상정돼 논의되며 본회의를 통과하면 공표된다.김성원 의원이 제출한 법안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한강 이북에 있는 고양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 분도(分道)론'이 확산되고 있다. 한강을 중심으로 경기도를 위아래로 나눠 위쪽에 경기북도를 신설하자는 내용이다.경기북부지역 기초의회가 잇따라 분도를 촉구하고 나섰고, 지난 12일 경기도의회가 '경기북도 설치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국회에는 지난 5월 자유한국당 김성원(동두천연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북도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이 계류 중이어서 연내 의결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남양주시의회는 14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경기북부 설치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 국회에 계류 중인 법안 가결을 촉구했다.남양주시의회는 결의문에서 "남양주를 비롯한 경기북부 10개 지자체는 접경지라는 지리적인 특수성과 함께 서울의 외곽도시로 수도권정비법, 지역균형
남경필 경기지사의 '여야 연정(聯政)'은 계속 이어질 수 있을까? 연정을 뒤흔들정도로 남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중심의 경기도 의회가 잇달아 마찰음을 내고 있다. 남지사가 추진 중인 '청년 일자리 예산'을 비롯해 '채무 제로 선언' '경기도 분도론'을 놓고 갈등이 커지고 있다.민주당은 지난 1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경제과학기술위원회에서 일하는 청년 시리즈 예산 205억5000만원 전액 삭감을 주도한 데 이어 6일 시작돼 8일까지 이어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도 강경기조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남 지사는 "이해할 수 없다"며 서운한 감정을 내비치기도 했다.일하는 청년 시리즈는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통한 청년 일자리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연금, 청년마이스터통장, 청년복지포인트 등
내년 6월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경기도의회에서 남 지사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잇따라 나오면서 연정 지속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경기도 연정은 2014년 6월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남 지사의 공약이었다. 남 지사 취임 이후 도는 도의회 여야와 함께 연정합의를 하며 다양한 공동 사업을 펼쳤다.야당 추천 인사를 사회통합부지사(현 연정부지사)로 임명하고, 여야 도의원들을 연정위원장으로 위촉해 도정에 직접 참여하도록 했으며, 연정합의문에 따라 일부 산하 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도 도입했다.남 지사는 중앙정부와 정치권도 경기도와 같은 '협치와 연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그동안 연정에 수차례 고비는 있었다. 2014년 9월 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
포천시의회가 경기도 31개 시·군 중 한강 북쪽 10개 시·군을 분리해 별도의 광역지방자치단체인 '경기북도' 를 설치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포천시의회는 20일 제126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북부지역 분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시의회는 결의안에서 "경기도 북부지역은 남북 대치 상황에서 각종 개발에서 제외됨은 물론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규제에 묶여 낙후돼 있다"며 "한 차원 높은 수준의 발전과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경기도지사는 경기도 북부지역 분도 문제 해결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이른 시일에 행정절차를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시의회는 "1980∼1990년대에 제기된 분도 문제는 선거와 관련해 표를 얻기 위한 수단이었을지 모르나 지금 분도 문제가 거론되는
● 과제해결 위해 새정부와 공조, 전방위적 정책 세일즈 지속 추진● 지역현안 해결될 수 있도록 10대 아젠다- 45개 전략과제 재구성● 분도, 지금보다 재정자립도 열악한 도가 탄생할 가능성이 높다● 북부지역 규제완화, 경제활성화 - 인프라 확충 지속적으로 추진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민선6기 3년간 경기도를 이끌어오면서 '경기연정'에 주력했다.남 지사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경기도가 시작한 연정과 협치는 이제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이다"며 "경기도가 하고 있는 연정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으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바꿀 추진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남 지사는 남은 임기에 경기도 과제해결을 위해 새정부와 공조할 것이며, 전방위적 정책 세일즈 지속 추진하겠다
"경기북도를 신설하라"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경기북부 10개(고양·파주·의정부·양주·동두천·연천·포천·구리·남양주·가평) 시군의 자치단체장과 지역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지역의회 의원들이 경기분도를 요구하며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경기도 동두천시의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한강 이북 10개 시·군을 분리해 별도의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북도' 설치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동두천시의회는 제265회 제1차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경기북도 설치 촉구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국회, 행정자치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각 시·군과 시의회에 보내기로 했다.시의회는 결의문에서 '경기북도 설치 촉구 결의문'에서 경기도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경기북도 설치 논의에 나서고, 국회는
남경필 지사는 경기북도 신설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남 지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분도론은 일반 국민들의 이해에는 별로 상관이 없고 정치권의 이해관계가 좀 맞아 떨어지다보니 이야기가 나온다고 했다.재정자립도가 높은 경기도 남부의 예산을 경기북부쪽에 투입하고 있다며 경기북도가 떨어져 나가면 세금을 경기 북쪽에 더 쓸 수 없다고 했다.그래서 경기북쪽에 사는 주민들은 별로 원치 않을 것같다고 했다. 정치인과 공무원들은 자리가 늘어나고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좋아할 수 있다며 이는 국민들의 이해관계와는 정반대로 가는 것이라 했다.이낙연 국무총리는 후보자 청문회 당시 분도를 요구하는 지역 국회의원의 질문을 받았다. 그는 "경기도 분도의 필요성은 다수가 공감한다"며 "경기 북부 지역이
경기도 31개 시·군 중 한강 이북 10개 시·군을 분리해 '경기북도'를 만들자는 '분도(分道)론'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동두천시의회는 제265회 제1차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경기북도 설치 촉구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국회, 행정자치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각 시·군과 시의회에 보내기로 했다.앞서 지난달 20일 동두천·연천을 지역구로 둔 자유한국당 김성원 의원은 지난 달 20일 '경기북도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성원 의원은 "경기북부 지역은 정부의 각종 규제정책으로 낙후돼 있음에도 규제가 완화되지 않고 있어 남부지역과 불균형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지역적 특성이 다른 경기북부를 분리해 국토의 균형발전을 촉진하고 주민 편익을 증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