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달 27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동두천 제생병원 개원 촉구 연석회의’를 가졌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이 주관한 이날 연석회의에는 한종갑 범시민대책위원장이 시민대표로 참석했고, 제생병원 사업 추진기관인 종단 대순진리회에서는 성주방면, 여주, 중곡, 포천도장 대표(급) 및 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동두천 제생병원은 대순진리회 박한경 도전이 사회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던 사업으로, 지행동 1번지 일대 13만9천770㎡에 지하 4층, 지상 21층, 병상 수 1천480개(양방 1,265개, 한방 215개)규모를 계획하고, 1995년 1월 공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같은 해 12월 종단 대표가 사망한 뒤 종단 내부 분열이 일어나, 병원 건물 외벽만 마무리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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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기자
2019.03.03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