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생병원 개원촉구, KT사거리 선전탑 변경 논의

동두천시 미군재배치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한종갑, 이하 범대위)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운영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 제생병원 개원 촉구 활동 방안 논의'  및 'KT  사거리 선전탑 변경문안 결정 논의'를 주요안건으로 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선 제생병원 개원 촉구활동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범대위는 그간 추진활동에 대한 경과보고와 지난 2일 대순진리회 4개 도장 대표 및 임원 등이 참여한 ‘동두천 제생병원 개원 추진 연석회의’ 관련 영상시청을 통해 당면 현안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향후 제생병원 실무위원회 구성 추진 등 제생병원 개원을 촉구하기 위한 활동방향을 협의했다.

범대위 한종갑 위원장은 “제생병원 개원은 동두천시 발전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사항으로, 직능단체장으로 구성된 범대위 위원들과 시민들의 열정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동두천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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