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부산지방검찰청은 이재명 대표 테러 사건 수사 결과 가해자의 살해 결심에 도움을 준 방조범 외에 추가 공범이나 배후는 없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부산지방검찰청 특별수사팀(팀장 박상신 제1차장검사)은 1월2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테러 사건 수사 결과를 브리핑했디.특별수사팀은 친족 및 지인·현장목격자·이동에 관여한 운전자 등 관련자 114명을 조사했으며, 통신내역·계좌거래 내역 분석·CCTV 및 블랙박스 분석 등을 수사한 결과 추가 공범이나 배후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특
[일간경기=조태근 기자] 민주당 강득구(민주당·안양만안) 의원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 살인미수사건에 대해 경찰은 소극적이고 정부와 여당은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데 방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강득구 의원은 1월16일 국회 소통관에서 이재명 대표 피습사건과 관련된 기자회견을 열어 “이재명 대표가 괴한의 칼에 목을 찔렸을 때 의료진의 1차 소견은 ‘경동맥을 찔렸으면 현장에서 사망’이었다”라며 “이건 대한민국 제1야당 대표가 살해당할 뻔한 살인미수사건이다”라고 지적했다.강 의원은 “범인은 ‘이재명이 대통령 되는 것 막으려’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피습당한 이재명 민주당 당 대표는 혈전 제거를 포함한 혈관 재건술 수술을 받고 회복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손상된 뇌경정맥에 관을 삽하는 수술을 받고 회복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 대변인은 2일 저녁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앞에서 “(이재명 당 대표)는 뇌경정맥 손상이 확인되었으며 정맹에서 흘러나온 혈전이 예상보다 많아 관을 삽입한 수술이 시행되었다”라며 “(이 대표는) 의식이 있다”라고 브리핑했다.또 권칠승 대변인은 이재명 대표의 면회와 퇴원에 관련해서는 “병원 측의 결정에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부산 서면 돌려차기 피해자는 국정 감사에 출석해 성범죄 추가조사에 미온적이던 한 재판부가 TV 방송 이후에 입장을 바꿨다는 취지의 증언을 했다.부산 서면 돌려차기 피해자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광주·대전·부산 법원 및 검찰청 국정감사에 신원 비공개 징인으로 출석해 “저는 20년 뒤에 죽을 각오로 열심히 피해자들을 대변하고 있다”라며 재판과정에서 겪은 일련의 고통을 호소했다.이날 피해자는 성범죄 피해 추가조사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제출했으나 재판부가 반영하지 않았고, 사건기록 열람 신청도 거절당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윤영희 서울시의원은 마약사범이 폭증하고 있음에도 서울시의 관련 예산은 감소해 치료보호기관이 유명무실함을 지적했다.지난 8월2일 서울 강남에서 케타민을 비롯한 항정신성 의약품을 복용한 롤스로이스 운전자가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또 2월 대전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가해자의 혈액에서 졸피뎀 성분이 다량으로 검출됐다. 당시 피해자는 아들의 납골당에 다녀오던 길이어서 국민의 공분을 자아내기도 했다.이같이 마약 사범은 본인만의 문제를 떠나 타인에게 피해를 미치는 사례가 많다.
[일간경기=정연무 기자] 7월3일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범의 차량에 치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60대 여성이 6일 숨졌다.6일 경찰에 따르면 사건 당시 피의자 최모(22) 씨가 운전하던 모닝 승용차에 치여 뇌사 상태에 빠졌던 60대 여성 A 씨가 이날 오전 2시께 결국 숨을 거뒀다. 경찰은 이에 따라 최 씨의 혐의를 살인미수에 살인혐의로 추가로 적용할 예정으로 전해졌다.최 씨는 전날 살인미수 등 혐의로 구속됐다.A 씨는 이날 남편과 함께 외식하러 AK플라자 인근으로 향하다 변을 당했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이날 숨을 거뒀다.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최근 마약류가 일상을 파고드는 가운데 마약류 사범에 의한 살인 범죄가 끊이지 않아 강력한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6월8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이후 최근 6년간 살인 및 살인미수 범죄를 저지른 마약류사범은 모두 18명에 달하고 있다.이는 연평균 3명에 해당하는 수치로 매년 3명의 마약류사범이 살인이나 살인미수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셈이다.같은 기간 살인을 저지를 마약사범은 모두 10명으로 나타났고 살인미수도 8명이나 됐다.이들 가운데 마약은 6명이고 향정 11명, 대마 1명이다.연도별 살인을 저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연수경찰서가 살인미수범을 검거한 지구대 팀장과 팀원을 베스트 팀장과 팀원으로 선발했다.4월28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매달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베스트 팀장과 팀원을 선발하고 있다.대상은 치열한 일선 현장에 근무하는 지역경찰관들이다.이 제도는 지역경찰관들이 포상·처우 등에 소외되지 않고 내부만족도 제고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평가 항목은 매달 112신고 도착시간 단축과 출동 건수, 중요범인 검거 등이다.포상은 선발된 베스트 팀장과 팀원 소속 지구대를 직접 방문해 이뤄진다.이달에 선발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계양구의 한 편의점에서 업주를 살해하고 달아난 30대가 뒤쫓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계양경찰서는 2월10일 오전 6시30분께 경기도 부천에서 30대인 A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밤 10시52분께 인천시 계양구 한 편의점에서 업주 B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범행 후 A 씨는 계산대에 있던 현금을 챙겨 달아났다.A 씨는 이후 밤 11시58분께 계양구 한 아파트 인근에서 차고 있던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택시를 타고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남동구에서 전 여자 친구를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남동경찰서는 1월25일 50대 남성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후 7시30분께 인천시 남동구의 한 음식점에서 같은 50대인 전 여자친구 B 씨의 얼굴 등을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범행을 저지른 A 씨는 음식점 인근 골목길에서 행인들에게 붙잡혀 경찰에 인계됐다.A 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린 B 씨는 현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의 한 대학교 단체 수련회 중 한 학생이 말다툼을 말리는 선배를 흉기로 찔러 충격을 주고 있다.인천 중부경찰서는 9월5일 인천의 한 대학교 학생인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8월30일 오전 5시30분께 지역 내 한 펜션 앞에서 흉기로 선배 B 씨의 가슴 부위를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흉기에 찔린 B 씨는 가슴 부위에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은 없었으며 인근 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았다.이날 사건은 A 씨가 다니는 대학교 단체 수련회 과정에서 벌어진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에서 흉기를 휘둘러 아내를 살해하고 장모를 크게 다치게 하고 달아났던 4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40대인 A 씨를 살인 및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4일 오전 0시 37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자택에서 흉기를 휘둘러 40대인 아내 B 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60대인 장모 C 씨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한 혐의도 받고 있다.당시 C 씨는 A 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대피했다가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서구에서 외도를 의심하는 아내에게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서부경찰서는 7월6일 30대인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0시5분께 인천시 서구 자신의 집에서 30대인 아내 B 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사건은 A 씨가 B 씨와 지인 2명과 함께 자택에서 술을 마시던 중 일어났다.당시 B 씨가 A 씨에게 “외도를 했냐”고 묻는 것에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때 A 씨가 휘두르는 흉기를 막는 과정에서 B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에서 부부싸움 중 흉기를 휘둘러 부인을 다치게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30대인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7월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후 8시20분께 인천 미추홀구의 한 빌라에서 흉기로 자신의 20대 부인인 B 씨를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이날 A 씨가 부부싸움을 벌이던 중 흉기로 위협하자 B 씨가 자신의 친구에게 경찰에 신고를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문을 두드리자 A 씨가 들고 있던 흉기로 B 씨의 신체 일부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우형찬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회 재선의원은 서울시의회 의장직 도전과 함께 3선 시의원에 출사표를 던졌다.우형찬 서울시의회 의원은 4월19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월정시장 앞에서 6월1일 지방선거 서울시의원 출마식에서 “그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던 지역 숙원사업의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있는 시의원이 필요하다”라며 서울시의회 의장직 도전을 표명했다.우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목동선과 대장홍대선, 강북횡단선 등 지역 내 도시철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우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남동구의 한 주택에서 남편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50대 주부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남동경찰서는 4월19일 50대 여성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후 11시20분께 인천시 남동구의 한 주택에서 흉기로 같은 50대 남편인 B 씨의 신체 일부를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 씨는 자신의 늦은 귀가 문제로 B 씨와 다투던 중 주방에 있던 흉기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흉기에 찔려 부상을 당한 B 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검찰에서 남편 살해 혐의로 공개 수배된 이은해와 공범 조현수에 대한 목격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4월7일 인천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이은해(31·여)와 공범 조현수(30·남)가 검찰에 의해 전국에 공개 수배됐다.이은해와 조현수는 검찰에 의해 현재 출국금지된 것으로 전해졌다.이들은 현재 국내에서 계속해서 도피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공개수배 후 이들에 대한 목격 제보가 계속되고 있지만 모두 오인 신고로 특별한 단서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인천에서도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최근 데이트 폭력 살인이 잇따르는 가운데 인천도 살인 등으로 이어지는 데이트 폭력이 상당해 피해자 보호가 절실한 상황이다.12월21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이후 최근 5년간 인천에서 데이트 폭력으로 인한 살인이나 살인미수로 검거된 인원은 총 13명이다.이는 전국 17개 시·도 경찰청 중 6번째로 많은 수치다.검거된 13명 가운데 12명은 구속되고 1명은 불구속 입건됐다.인천에서 매년 2.6명이 데이트 폭력으로 인한 살인이나 살인미수로 검거되고 있는 셈이다.전국 기준 데이트 폭력으로 인한 살인이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70대 집주인 부부에게 둔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평소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부천 소사경찰서는 12월13일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A(20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A 씨는 전날 오전 5시40분께 부천 소사본동 다세대 주택에서 3층에 거주하는 주인집 부부 B(70대) 씨와 C(70대·여) 씨의 머리를 각목으로 폭행해 숨지게 하거나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2층에 세입자로 거주하는 A 씨는 같은 층에 거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의 유흥가에서 전 여자친구를 흉기로 위협하며 인질극을 벌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이 남성은 흉기로 자해를 시도하기도 했다.부천 원미경찰서는 11월9일 살인미수 혐의로 A(20대)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 씨는 이날 오전 3시께 부천시 심곡동의 유흥가에서 전 여자친구인 B(20대) 씨를 붙잡아 둔 채 자해를 시도했다.A 씨는 전 여자친구를 향해 "찔러서 죽을거야. 단둘이 조용한 데 가게 해달라"고 소리치기도 했다.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2시간 가까이 대치한 끝에 붙잡혔다. 이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