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6일 김보라시장 참석 설문조사 결과 공유
[일간경기=이국진 기자] 안성시는 2026년 복지정책 수립을 앞두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9월 11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안성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와 각 행정복지센터에 게시된 QR코드, 네이버 폼을 통해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다.
설문조사는 최근 사회복지 이슈를 중심으로 시민의 복지욕구를 파악하는 데 목적을 뒀다. 문항은 성별 △ 연령 △ 거주지 등 응답자 기본 정보와 돌봄정책 △ 건강서비스 △ 어르신 △ 중장년 △ 장애인 △ 청년 △ 아동·청소년 △ 다문화 등 분야별 복지정책 수요를 간결하게 구성했다. 수집된 결과는 안성시 복지지원 정책 마련에 활용된다.
특히 10월 16일에는 아양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 자리에서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시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춘 전국 어디에도 없는 안성시만의 복지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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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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