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국진 기자]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가 제18회 안성맞춤포도축제 노래자랑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안성, 천안, 평택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9월 24일까지다.

노래자랑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18회 안성맞춤포도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서운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parakisx@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시상금은 대상 50만 원 △ 금상 30만 원 △ 은상 20만 원 △ 장려상 2명 각 10만 원 등 총 5명에게 수여한다.

박종인 포도축제위원장은 이번 노래자랑 대회가 시민이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 축제가 120년 전통의 안성맞춤포도의 명성을 알리고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제18회 안성맞춤포도축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안성 서운면 양촌리 480번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기간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에게 안성 포도의 우수한 품질을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