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시가 2025년 토요진로체험 상반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총 6회기 동안 진행됐다. △서울대학교병원(의사) △ 넷마블(컴퓨터 관련) △ KBS와 조선일보(영상 제작 및 방송국) △ 올리브영N(뷰티 디자이너) △ 무신사 스탠다드(패션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에서 233명의 학생이 참여해 진로를 탐색했다.
올해는 지난해 수요를 반영해 평일에도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했다. 이로 인해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었고, 관외 지역 진로 체험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분야를 경험할 수 있어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이 높았다.
2025년 토요진로체험은 총 15회 운영 예정이며, 8월부터 12월까지 △한국거래소(금융 전문가) △ 네이버(만화가·웹툰 작가) △ 외교부(글로벌 비즈니스) 등 분야별 진로 체험 일정이 남아 있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 카카오 채널과 토요진로체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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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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