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민선8기 8차
시군 제안 등 39건 심의, 협력방안 논의
김경일 시장 “파주 정신 연대 협력 되길“
[일간경기=박남주 기자] 파주시는 6월16일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8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된 것으로 시는 이번 기회를 계기로 민선8기 파주시가 추진해 온 △전국 최대 수준 지역화폐 발행과 △전국 최초 전 가구 대상 난방비 지원 △성매매 집결지 폐쇄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지정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선정 등 주요 정책 성과를 도내 31개 시군과 공유하며 ‘100만 자족도시’로 도약해가는 파주시 잠재력을 과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주광덕 협의회장(남양주 시장) 주재로 사무국 제안 3건과 경기도 시군 제안 36건 등 모두 39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지역발전과 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는 경기도 시군 간의 연대와 화합과 상생을 소망한다“며 31개 시장·군수들을 환영하며 ”기본사회 선도도시로서의 파주시의 정신과 실천이 경기도 전체의 연대와 협력의 토대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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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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