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플라넷 팝업스토어 운영
청소년 미래 사회 변화·혁신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의정부시가 2028년 금오동 미래 체험 테마파크 '퓨처플라넷'의 사전 체험공간 개관을 앞두고 본격적인 몸풀기에 나섰다.
의정부시는 1월10일 의정부역 지하상가 동6-2 특E호에서 '퓨처플라넷2050 팝업스토어' 운영에 나섰다. 팝업스토어는 4월9일까지 운영된다.
체험부스는 약 210㎡ 규모로 구성돼 있으며 청소년들이 미래를 주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공간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으로 해금 미래 사회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한 직업과 기술을 체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도 13일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청소년들의 미래 준비를 위한 과정을 점검하고 “퓨처플라넷2050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아닌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통해 체험자의 특장점이 도출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신선하다”며 “향후 인공지능(AI) 기반 학습 프로그램 및 미래교육 체험 공간 조성을 위한 ㈜나리벡의 역할이 기대된다. 의정부시가 이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퓨처플라넷은 2028년 금오동 산 29-19번지 일원에서 연면적 1만3388.59㎡로 조성되며 의정부시는 예상방문객이 연간 약 30만명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스토리기반 몰입체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해보고 특히 실시간 순위 갱신 같은 경쟁요소도 갖춰져 청소년으로 해금 미래역량을 측정하고 준비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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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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