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주변 놀이터‧공연 등 제공하는 행사

[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 서구는 놀이공간이 부족한 아이들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우리 동네 팝업 놀이터’를 6회에 걸쳐 진행했다.

서구는 놀이공간이 부족한 아이들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우리 동네 팝업 놀이터’를 6회에 걸쳐 진행했다.(사진=서구)
서구는 놀이공간이 부족한 아이들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우리 동네 팝업 놀이터’를 6회에 걸쳐 진행했다.(사진=서구)

팝업 놀이터는 일상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동네 주변에 놀이터와 공연 등을 제공하는 행사이다.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돼 아동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는 놀이시설과 아동 행사가 부족한 구도심을 중심으로 아동 행사에 대한 주민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어 이에 부응하기 위해 각 동 공원, 시장, 도서관 등 아동 접근성이 용이한 장소를 중심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멀리 가는 것이 아니라 집 근처에서 팝업 놀이터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좋았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놀 권리 확대를 위해 관련 사업들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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