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성웅 기자] 인천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9월2일 ‘행복한 100세 시대를 위한 두뇌 건강 Brain Food 치매 예방 레시피’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노년기 가장 흔한 질병 중 하나인 치매는 급속한 고령화로 유병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약 10% 이상이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책자는 뇌혈관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영양소와 치매 예방 식품 및 레시피 제공을 통해 노년기 치매 예방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제작됐다.

책자에는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생활 습관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최향숙 센터장은 “적절한 영양 관리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진행을 늦출 수 있도록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센터는 건강한 식단 및 영양 정보 제공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