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는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으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9월 6일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개최했다.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는 6일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사회복지 유공자 시상식. (사진=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는 6일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사회복지 유공자 시상식. (사진=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이날 1부 기념식에는 김영진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시의원 등 관계자와 시민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제준 시장을 대신해 황인국 제2부시장이 참석하여 시상식을 진행했다. 행사는 수원시사회복지사 합창 동아리 '합동수사'의 식전 공연, 사회복지 유공자 시상, 기념사 및 축사, 그리고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개그맨 정승환의 사회로 4색 콘서트(마술, 마당극, 댄스 및 밴드 공연)가 펼쳐졌으며, 사회복지 홍보부스와 사회복지 사진전을 통해 시민들이 복지를 체감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로 이어졌다.

이날 장명찬 회장은 기념사에서 올해 사회복지의 날은 ‘새빛웰페어페스타’를 주제로, 시민 모두가 복지를 가까이 느끼고 복지를 통해 행복한 수원특례시를 염원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한 사회복지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올해로 25회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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