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영설)와 치과다운치과(대표원장 김성룡)가 9월 3일 사회복지사와 가족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매교역 인근에 위치한 치과다운치과 본원에서 열렸으며, 김성룡 대표원장과 이영설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회복지사 대상 치과 진료 및 치료 지원 △예방 중심 구강 건강 관리 프로그램 공동 추진 △사회복지사들의 복지 및 건강 증진 활동 협력 등이다.

이날 김성룡 대표원장은 "복지사회를 위해 시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전달하고 지원하는 사회복지사분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복지와 의료가 함께하는 나눔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설 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사들이 구강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좋은 의료 써비스로 복지사들이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