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사회복지사와 협의회 회원기관 대상 10% 할인 혜택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와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는 9월8일 오후 3시 수원시홍재복지타운에서 수원축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복지사들과 회원기관의 복지 증진과 명절맞이 부담 경감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수원축산은 협의회 회원기관 또는 사회복지사임을 확인한 경우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명절을 시작으로 선물세트 및 다양한 축산물 상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장명찬 회장은 “지역 상권과 사회복지 현장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뜻깊은 협약”이라며 “사회복지사와 회원기관 종사자들이 작은 혜택을 통해 더 큰 힘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 이영설 회장 역시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을 응원해 주신 수원축산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사회복지사들의 사기 진작과 지역사회 상생의 좋은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축산 김동용대표는 “지역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응원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협약을 제안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기업과 사회복지계가 함께 상생 협력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앞으로 다양한 연계 협력 모델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축산은 수원시 권선구 세권로 246(농수산물시장 앞)에 위치해 있으며 협의회 회원기관과 사회복지사는 현장에서 확인 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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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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