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지원·에너지복지 확산 등 협력사업 추진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0월14일 수원시홍재복지타운에서 한전MCS(주) 경기지사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0월14일 수원시홍재복지타운에서 한전MCS(주) 경기지사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0월14일 수원시홍재복지타운에서 한전MCS(주) 경기지사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강화하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장명찬 회장, 한전MCS(주) 경기지사 백정현 지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사업 공동 추진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및 후원 협력 △에너지복지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상호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장명찬 회장은 “한전MCS(주) 경기지사와의 협약을 통해 에너지 복지와 사회공헌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복지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정현 지사장은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복지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는 다양한 민간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복지생태계 조성과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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