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신동훈 기자] 평택시문화재단은 8월30일과 31일 이틀간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가족뮤지컬 '꿈길' 공연을 선보인다.

평택시문화재단은 8월30일과 31일 이틀간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가족뮤지컬 '꿈길' 공연을 선보인다.  (사진=평택시문화재단)
평택시문화재단은 8월30일과 31일 이틀간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가족뮤지컬 '꿈길' 공연을 선보인다. (사진=평택시문화재단)

본 공연은 2021년부터 시작한 지역특화 발굴 및 지원 사업의 3년 차 프로젝트 중 마지막 단계로 창작뮤지컬 '신아위'를 이은 두번째 창작공연이다.

지역특화 발굴 및 지원 사업은 평택시문화재단이 2020년부터 평택만의 고유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으로 새로운 공연 작품을 개발하여 지역민들에게 공연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타 지역 관객들에게도 평택만의 매력을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공연은 평택 간척의 역사를 다룬 가족뮤지컬로, 평택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은 지역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에 대해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자연과 소통하는 능력을 지닌 주인공과 그의 친구들이 펼치는 모험과 우정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을 기대된다.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7월 25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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