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한동헌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서울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5회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시상식에서 공사 소속 환경관리원 14명이 우수관리인으로 선정돼 수상했다고 6월24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1·2호선에서 각 1명이 우수관리인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에는 1호선 6명, 2호선 8명 등 총 14명이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시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 깨끗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화장실 관리인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안광기 공사 역무사업소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역사 및 화장실 조성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시는 환경관리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환경관리원분들이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일하실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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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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