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재 포도농가 방문 '포도봉지 씌우기'

[일간경기=한동헌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6월20일 인천시 서구 관내 포도농가를 찾아 도농상생을 위한 농촌일손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인천교통공사는 20일 인천시 서구 관내 포도농가를 찾아 도농상생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사진=인천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는 20일 인천시 서구 관내 포도농가를 찾아 도농상생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사진=인천교통공사)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지난 13일 서인천농협과 체결한 ‘도농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농촌일손돕기로 2호선 역무팀 직원 10여명이 농번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소재 포도 농가를 방문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을 펼쳤다.

농가 관계자는 “포도 봉지 씌우기는 시기를 놓치면 안되는 힘들고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인데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올해 포도농사도 풍년이 기대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안광기 공사 역무사업소장은 “지금이 농번기 일손이 가장 절실한 시기인 만큼 지역 농가에 작으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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