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20일 인천항 항만안내선 에코누리호에서 ‘인천·경기지역 산업단지 여성CEO 초청 인천항 홍보설명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소속 30개 업체 여성CEO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최종태 인천·경기지역본부장 등 총 36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인천신항과 남항 등 인천항의 주요 항만시설을 돌며 선박의 접안부터 화물의 양·적하 등 물동량 처리 과정을 해상에서 생생하게 지켜봤다.또한 공사는 정기항로 서비스 제공 현황, 신규 배후단지 개발 계획 등 화주의 실질적 서비스 운영 검토에 필요한 인천항 현황 자료를 제공하고 각 CEO들이 필요로 하는 이슈에 대해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수도권 산업단지와 인접한 인천항의 지정학적 특성 덕분
평택항을 활성화하고 경쟁력 있는 국제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세계 100대 항만 진입’을 목표로 평택항 중심의 물류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평택시를 스마트 항만도시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017년 평택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64만 TEU로 부산항 2049만 TEU, 인천항 305만 TEU, 여수·광양항 223만 TEU에 이어 전국 4위 수준으로 조사됐다. 반면 자동차 물동량은 129만대를 처리하여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여객수송량은 48만명으로 부산항 118만명, 인천항 60만명에 이어 전국 3위를 기록했다.평택항의 카페리선 화물 수송실적은 2017년 기준 22만 TEU로 2013년부터 연평균 15.6%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그러나 평택항의 카페리선 항로는 인천항의 절반 수준인 5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7일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18’에서 경영품질 대상(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상식은 ‘사회적 책임 경영으로 조직의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혁신하자’라는 주제로 열렸다.기획재정부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공사는 그간 사회적 책임과 경제적 가치를 균형 있게 추진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공사는 항만물류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지난 2017년 사상 최대 컨테이너 물동량 305만TEU를 달성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혁신으로 경영품질 향상을 이뤘다는 평을 받았다.또한 일자리 창출, 동반성장 및 지역사회와의 소통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으며, ‘탄소관리플랫폼’을 독
중국 산동성 제남시에서 10월 30일 한중 간 물류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2018 한중 물류포럼 · 경기도·산동성 발전포럼’이 개최됐다.경기연구원과 경기평택항만공사, 산동사회과학원, 산동성교통과학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 해양항만정책과와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후원한 이날 포럼에서는 한중 간 물류시설 확충과 물류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1세션에서 산동성교통과학연구원 리진나(李金娜) 연구원은 산동성의 6개 항만에서 한국을 오가는 복합운송 노선이 운영되고 있으나 한중 양국 간 해륙 복합운송의 효율적·조직적 협력이 부족한 문제를 지적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한중 간 국제물류 표준화 강화 ▲산동성 내 현대적 물류센터 구축 ▲동북아 국제항운 종합허브 구축 ▲한중 물류기업 간 협력 강화
인천항만공사는 미국의 최대 건강기능식품 유통업체인 아이허브(iHerb)가 인천항을 이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이허브는 E-Commerce 글로벌 직구 사이트를 운영 중인 미국 최대 건강 보조제품 및 생활건강 제품 유통업체다. 특히 1200여개 브랜드의 3만종 이상의 제품을 150여개 국가로 판매하는 온라인 소매사로 저렴한 가격과 빠른 배송으로 인해 판매량이 크게 증가 중이다. 또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아시아 지역 물동량과 아시아 고객들의 높은 전자상거래 기대감에 걸맞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5월 인천 자유무역지대 내에 3만㎡(1만평) 규모로 아이허브 아시아권역 국제물류센터(ODC:Overseas Distribution Center)를 개설했다.
인천항만공사는 26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인천항 카페리 선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인천항 카페리협회 및 10개 선사 화물유치 임원 12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공사 김순철 글로벌물류전략실장과 함께 올해 3분기까지 인천항 항로별 카페리 물동량 현황 및 현안사항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이들은 또 공사와 카페리 선사 공동 물동량 유치방안을 비롯해 터미널 이전 이후 인천항 카페리 화물업계의 전망, 향후 주 타킷 화종 등에 대해 논의했다.최근 한·중간 전자상거래의 발달에 따라 현지 화주 및 물류기업들이 수도권 소비재 화물을 남중국에서 산동성으로 내륙운송 후 인천항으로 수출하는 루트가 활성화되고 있다.이에 대한 물동량 유치를 위
인천항만공사는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을 ‘친환경 경영대리인(EMR:Environmental Management Representative)’으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친환경 경영대리인 선임은 ‘인천항만공사 친환경 경영규정’에 따른 것으로 친환경 경영활동과 관련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마련됐다.친환경 경영대리인은 공사 내 친환경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최고경영자의 권한과 책임을 위임받아 신속한 의사결정과 함께 통합적인 친환경 항만구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이번 경영대리인 제도 도입에 따라 관련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최고경영자의 업무부담 해소로 기타 당면 현안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친환경 경영대리인으로 선임된 이정행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15회 국제화물 포워더 컨퍼런스’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컨퍼런스에서 공사는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항만배후단지 투자 마케팅 및 1대1 비즈니스 미팅을 실시했다.특히 아암물류 2단지에 약 10만5000㎡(3만2000평)의 크기로 조성예정인 인천항 전자상거래 클러스터의 특장점을 설명했다.또 인천항은 대 중국 해상특송이 가능하고 인천국제공항이 30분 내에 위치해 해상특송과 항공물류를 동시에 취급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인천신항 폐냉열을 배후단지 내 냉동·냉장창고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확보해 기존의 기계식 창고 대비 전기료를 30% 절감할 수 있고 유지관리비와 설비투자비도 절감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가 올해 두 번째로 현장 이사회를 개최하며 현장 중심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8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인천 신항 선광컨테이너터미널 사무실에서 정준석 항만위원장을 비롯한 7인의 항만위원과 남봉현 사장,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174차 항만위원회를 개최했다.공사 주요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기획된 이번 현장이사회는 지난 6월 新국제여객터미널 건설현장에서 개최한데 이어 인천 신항 현장에서 2번째로 진행됐다.이날 항만위원회에서는 ‘인천지역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공동기금 조성(안)’ 및 ‘인천항만공사 중장기 경영목표(2019~2023) 설정(안)’ 등 공사의 발전 방향과 관련한 주요 현안들에 대해 심도 있는
인천시는 농심 인천복합물류센터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농심 인천물류센터는 내년 10월까지 서구 원창동 391의19 일대에 지상 5층, 건축 연면적 3만50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부지 매입비 359억원, 건축비 700억원 등 1059억원이다.농심 인천물류센터는 자동 적재 시스템을 갖추고 해충이나 먼지·바람 등 유해물질 유입을 막기 위해 스피드도어·에어커튼 시스템을 구축하며 식품 안전성에 최우선 가치를 둘 예정이다.농심은 사업 성장에 따른 물동량 증가에 대비해 인천항 인근 북항 배후부지인 이곳에 물류센터를 조성하기로 했다.인천시는 농심 물류센터 유치로 30여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지난 14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인천항 범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상대책위)’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최근 미·중 무역분쟁, 미국의 이란 경제제재 등 대외적 여건 변화영향으로 인한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세 둔화를 타계를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선사·포워더 등 인천항 이용자 및 하역사, 예·도선 및 관련 협회를 비롯해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세관, 인천시 등에서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들은 그간 추진한 인천항 물류환경 개선과제 추진현황 공유 및 향후계획을 논의했다.특히 ‘최근 국내 항만 물동량 현황 및 추세’와 ‘분야별 인천항 물류흐름 개선과제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주요 개선과제로는 인천
인천 북항 일대를 고부가가치 물류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한 항만 배후단지가 조성된다.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북항 북측에 물류·제조시설용지 17만㎡를 17일 착공한다고 13일 밝혔다.이 사업은 총 202억원의 사업비를 인천해수청과 인천항만공사가 각각 50억원, 152억원씩 분담해 2020년 3월 준공할 예정이다.인천 북항에는 현재 목재, 철재 등 벌크화물을 주로 처리하는 17개 선석의 항만터미널이 운영되고 있다.인천해수청과 항만공사는 이번에 조성하는 배후단지에 물류·제조기업을 유치해 북항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꾀할 방침이다.항만공사가 올해 수요조사한 결과 30개 기업이 북항 배후단지 입주 의사를 밝혔다.인천해수청 관계자는 "북항에 배후단지를 추가 공급하면 물류부지 부족을
지난 4월 취임한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이 대만과 중국 등 중화권 대상 컨테이너선사 대상 포트마케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인천항만공사는 이 부사장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중국 상하이와 대만지역에서 진행된 포트마케팅에서 중화권 주요 컨테이너 선사 임원진과 화주, 물류기업을 만나 포트마케팅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이 결과 인트라아시아권역 신규항로 개설과 기존 항로 물동량 확대에 대한 긍정적인 검토 등의 협력을 이끌어 냈다.중국 상해에서 수도권 소비재를 취급하는 A화주는 남중국에서 산동성으로 내륙운송 후 인천항으로 수출하는 루트에 9월 중으로 테스트 화물을 선적하기로 했다.B물류기업은 한중카페리를 이용한 e-Commerce 화물유치와 아암물류2단지 e-Commerce 물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을 가집계한 결과 지난달 28일 200만TEU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00만TEU 돌파일이 9월 2일대비 6일 단축된 결과다.공사에 따르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2013년 12월 6일 최초로 200만TEU를 기록한 뒤 매년 200만TEU 달성에 소요되는 기간이 단축됐다.2014년부터 2016년까지 각각 11월 10일, 11월 7일, 10월 12일로 줄었으며 지난해에는 9월 2일에 200만TEU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200만TEU 달성 시기 단축은 최근 미·중 무역분쟁, 미국의 대 이란제재 등 대외 환경변화에 대해 기존항로 물동량 증대 및 신규항로 개설, 수출입 화주 마케팅 등의 적극적인 대처로 베트남, 태국
인천항만공사는 지난달 31일 인천 하버파크 호텔에서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 및 항만서비스 제고를 위한 ‘인천지역 컨테이너 선사 소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11개 컨테이너 선사 소장 및 대리점 사장 등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인천항만공사 글로벌물류전략실장 및 업무담당자들과 함께 컨테이너 화물 물동량 증대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2018년 새롭게 개편된 인센티브 지급기준안을 소개했다.특히 미중 무역갈등에 따른 물동량 감소를 해소하기 위해 개편되는 인센티브 정책 등을 설명하며 선사들의 인천항에 대한 더 높은 관심과 이용을 요청했다.공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도권 인접항만인 인천항의 높은 화물 수요 등 각 선사의 신규서비스 개설 검토에 필요한 최신 자료를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21일 오후 친환경 항만안내선인 ‘에코누리호’에서 국제연합(UN) 산하 유엔환경계획 한국협회(대표 김재범)와 ‘친환경 인천항의 조성 촉진과 차세대 환경리더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유엔환경계획(UNEP: 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은 1972년 6월 UN 산하기구 최초로 케나 나이로비에 본부를 설치한 국제기구로 범지구적 환경문제를 다루기 위해 국제연합(UN) 산하에 만든 환경문제 전담기구다.이 기구는 지구 환경을 감시하고 각 국가가 국제사회의 환경변화에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특히 지속가능한 환경 정책에 대한 국제적 합의를 이끌어 내는 기구로 국제회의를 통해 교토의정서를 발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21일 오전 공사 대강당에서 ‘미·중 무역 갈등 영향 및 인천항 대응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세미나는 작년부터 불거진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갈등이 올해 직접적인 관세보복으로까지 이어져 대 중국 교역비중이 큰 인천항의 입장에서 지난해까지 이어온 물동량 증가세가 둔화되는 등 대외적 악재에 대해 전문가를 초청해 분석하고 대응전략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무역·통상 전문가들의 2가지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이뤄진 이날 세미나는 인하대학교 국제통상학과 정인교 대외부총장의 미?중 무역전쟁과 향후 대응 방안과 한국무역협회 박천일 통상지원단장의 미·중 통상 분쟁이 우리 수출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정인교 부총장은 미·중
인천항만공사가 인천신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성공적 시행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IPA가 전문가 그룹 자문단을 발족하고 다양한 해법 마련에 나선다.9일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에 따르면 이날 공사 5층 접견실에서 남봉현 사장과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신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그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Kick-off) 회의를 진행했다.이날 발족한 자문단은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인천신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구축사업과 관련, 지난 7월 입주기업 모집 결과 유효 신청기업이 부재함에 따라 기존 계획을 재검토하고 사업 추진 저해요소를 파악하기 위해 구성됐다.자문단은 향후 사업 추진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에 대한 연구, 토의, 발표를 통해 이에 대한 해소방안을 모
미·중 간 무역 분쟁의 여파로 인천항의 올해 컨테이너 처리 목표인 330만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 달성에 비상이 걸렸다.최근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인천항에서 처리된 컨테이너 물동량은 152만4200TEU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3.7% 증가하는 데 그쳤다.공사는 올해 물동량 목표치를 지난해 실적보다 8.2% 늘어난 330만TEU로 정한 상태다.이에 따라 하반기에 인천항 물동량 증가율을 상반기보다 끌어올려도 목표 달성이 사실상 불가능하게 됐다.공사는 미·중 간 무역 분쟁 속에서 인천항 국가별 교역 비중의 60%를 차지하는 대중국 수출입 물량이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미국과 중국이 상대국 수출품에 관세를 부과하면서 인천∼중국 항로에서
인천항과 남중국을 연결하는 신규 컨테이너 항로가 개설됐다.24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팬오션과 고려해운이 인천항과 중국 광둥성 일대를 잇는 정기 컨테이너 노선인 KNX(Korea Nansha Express)·NSC2(North South China2) 서비스를 시작했다.이 항로에는 119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급, 655TEU급 컨테이너선이 격주로 투입된다.이들 선박은 인천 신항∼광양∼부산∼광둥성 황푸∼난샤∼홍콩∼샨터우∼인천을 주 1회 주기로 운항한다.특히 인천에서 황푸까지 4일만에 화물을 실어 나르는 쾌속 서비스로 인천항의 물류서비스가 한층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해당 항로의 연간 컨테이너 물동량은 1만1800TEU로 예상돼 인천항 물동량 증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