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신한금융그룹·구글 스타트업 캠퍼스(Google for Startups : GFS)의 파트너십이 지난 1년여 동안 많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경제청은 7월13일 송도국제도시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성용원 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 기관의 파트너십 체결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지난해 4월 파트너십 체결 이후 구글과 신한금융은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S2 Bridge) 인천’을 통해 스마트시티 스타트업 20개사를 선발해 육성했다. 또
[유정복·오세훈, 인천-서울 공조 ‘한마음’]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 서울시청사에서 만나 끈끈한 공조로 거대한 생활권인 두 지역을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은 “인천과 서울이 경제와 사회, 문화, 환경 등의 정책을 함께 추진해 시민행복을 증진시키고 지역 발전을 이뤄나가는 것은 당연하다”고 거듭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요, 오세훈 시장은 “서울과 인천, 경기 등 3개 단체장들이 자주 모여 현안들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미래지향적 관계를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습니다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맹독성 해충인 ‘붉은 불개미’ 유입 차단에 나섰다.6월15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3개월 동안 ‘붉은 불개미’ 차단을 위해 ‘특별방제기간’으로 지정했다.‘붉은 불개미’는 적갈색을 띠고 꼬리 부분에 날카로운 침을 지니고 있다.세계 100대 악성 침입외래종으로 침에 찔릴 경우 심한 통증과 가려움증은 물론 심할 경우 현기증과 호흡곤란 등 과민성 쇼크도 유발한다.이에 공사는 ‘붉은 불개미’ 유입 차단을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 부두운영사와 과립 형태의 개미 박멸제(베이트)를 살포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행복연수자문단이 이재호 연수구청장 당선인 공약사항인 아암물류 2단지 화물차 주차장 계획 백지화 공약 이행의 일환으로 6월13일 주민 대표 간담회와 함께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는 화물차 주차장 유관기관이 국민권익위의 조정 답변을 기다리는 중에 인천항만공사가 주차장 조성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는 이유로 지난해 4월 진정서를 제출한 주민단체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자문단 사무실(국제언어체험센터 4층)에서 생명권 보장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공동대표: 김재익, 배미애), 올댓송도 대표(김성훈) 등과의 간담회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6월1일 국민의 시각으로 연안 섬의 매력을 알릴 ‘인천 연안 섬 관광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서포터즈 모집은많은 사람이 연안 섬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기간은 오는 14일까지다.서포터즈는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SNS)를 통해 홍보하게 된다.이를 위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옹진행)을 통해 갈 수 있는 섬 중 2곳을 방문한 내용을 영상·이미지·글 형식의 콘텐츠로 제작한다.섬은 백령도를 비롯해 대청도, 연평도, 덕적도, 자월도,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2022년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스마트공장은 ICT기술 기반 제품 기획·설계·생산·유통·판매 등의 전 과정을 통합하고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지능형 공장이다.이번 모집은 협력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모집 기간은 다음달 8일까지고 모집 기업은 8개다.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대중소상생형 스마트공장 유형2’에 참여 가능한 소기업이다.신청기업 대상으로 정성·정량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이 선정된다.대중소상생형 스마트공장 유형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인천 신항 배후단지 콜드체인 특화구역 B-Type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콜드체인 특화구역 B-Type은 23만1822㎡ 중 11만 3163㎡에 해당된다. 입주기업 유치 대상지는 송도동 589 등 6개 필지다.그중 5개부지 총 8만4737㎡는 오는 30일까지 ‘2차 민간제안사업 투자 및 입주기업 모집’이 진행된다.민간제안사업은 민간기업이 자유롭게 사업을 제안해 기업의 미래성장 가능성에 대해 평가 가능한 사업추진방식이다.콜드체인 특화구역 A-type 입주기업 모집 시 항만 최초로 시행됐다.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최근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Seatrade Cruise Global) 박람회에 참가해 포트세일즈를 펼쳤다.지난 4월25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마이애미(Miami)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세계 최대 규모다.인천시와 관광공사 합동으로 실시된 포토세일즈는 전 세계 크루즈 선사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 박람회에는 ‘크루즈 산업의 회복’을 주제로 470여 개 전시기관이 참여했다.로얄 캐리비안 크루즈,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 실버시 크루즈 등 주요 선사 등 업계 관계자 약 1만명이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4월25일 이해충돌방지제도 정착과 국민으로부터 신뢰 기반 마련을 위해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지침’ 제정한다고 밝혔다.공사는 이달 말까지 운영지침을 제정하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도 추진할 방침이다.이번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지침’ 제정은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을 앞두고 마련됐다.이해충돌에 대한 내부 견제 기능을 고도화하기 위해 제정되는 ‘운영지침’은 이달 중 임직원을 대상으로 배포된다.내용은 이해충돌 방지 및 신고를 위한 세부절차 및 문책 양정 기준, 담당관 지정 등으로 구성된다.강영환 감사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신항 배후단지 복합물류클러스터 1-1단계 1구역 입주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3월28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이날 ㈜지앤케이로지스틱스(이하 ㈜GNK)가 송도 물류센터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GNK는 송도동 10공구 일원에 조성된 인천 신항 배후단지 복합물류클러스터 1-1단계 1구역 입주기업이다.인천 신항의 물동량 견인을 위해 조성된 복합물류클러스터는 2018년 11월부터 2020년 9월까지 순차적으로 입주기업을 모집해 총 8개 기업이 선정됐다.현재 6개사가 본격 운영에 돌입했으며, 나머지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최근 인천 연수구지역 내 신항대로에서 화물차 교통사고가 잇따르면서 경찰이 예방 활동에 나섰다.3월24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지역 내 송도 5교에서 인천신항 방향 신항대로에서 소형 화물차가 정차 중인 대형 화물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소형 화물차 운전자가 치료 중 숨졌다.이처럼 신항대로에서 화물차 사고가 빈번하면서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이에 연수경찰서는 신항대로 주변 대형사고 예방 및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집중 단속을 강화한다.교통법규 위반이 화물차들의 사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최근 중국 선전(深圳)항 봉쇄에 따른 인천항 협력기업의 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에 나섰다.3월17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선전항이 위치한 선전시를 봉쇄 조치했다.선전항은 올해 알파라이너 기준 세계4위 항만으로 지난해 연간 컨테이너 물동량 2876만TEU를 처리했다.이에 인천항만공사는 16일 인천항 협력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현안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공사 주관으로 열린 이날 회의는 상황의 시급성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회의에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3월15일 ‘2021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주관은 행정안전부로 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공공데이터는 데이터베이스, 전자화된 파일 등 공공기관이 법령 등에서 정하는 목적을 위해 생성 또는 취득하여 관리하는 광(光)이나 전자적 방식으로 처리된 정보다.이 공공데이터는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국가 데이터 경제 활성화와 공공데이터 정책에 대한 국민의 만족도 제고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동반성장 상생펀드’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동반성장 상생펀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항 협력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사와 하나은행이 공동 조성한 ‘동반성장 상생펀드’는 저금리 대출을 통해 경영위기 극복을 지원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운용 규모는 기조성금액 40억원 중 30억원으로 소진 시까지 선착순 운영된다.지원 대상은 수도권 소재 해운업이나 항만업 관련 중소기업으로 인천항 협력 해운·물류기업이다.하나은행의 심사를 거쳐 시중금리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8월9일 항만 내 익수사고에 따른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인명구조용 안전사다리를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이 안전사다리는 유어선이나 여객선 이용객 등 부잔교시설 이용자가 해상에 추락할 경우 육지나 함선에 스스로 올라올 수 있는 안전시설물이다.이번에 시범 설치된 곳은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1잔교 함선 3개소로 모두 8개가 설치됐다.공사는 안전사다리 설치가 익수사고에 따른 인명피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범 운영을 통해 이용과 유지보수 등에 대한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이를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는 3월3일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생사업과 관련, 해양수산부와 인천항만공사간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실시협약 체결과 함께 사업시행자로 인천항만공사가 지정되면서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생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체결된 실시협약 내용에는 인천항만공사의 인천항 내항 1ㆍ8부두 재생사업시행자 지정과 총사업비 5563억원 확정, 사업성 확보를 위해 인중로 지하화 등 4개 사업에 대한 해양수산부 약 580억원 규모의 재정지원 합의가 담겼다.또한 인천시에서 꾸준히 제기했던 충분한 공공시설 제공, 경관성과 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해양수산부와 약 5개월간 진행한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에 대한 협상을 마무리했다.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소재 콘래드 서울호텔에서 해양수산부와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한다.협약 체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지난해 8월 인천항만공사는 제반 절차를 거쳐 동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이에 같은 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사업계획을 보완하는 등 해양수산부와 실시 협상을 진행해 왔다.이를 통해 양 기관이 합의한 실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재택근무 중이던 인천항만공사의 한 직원이 인천대교에서 투신해 숨졌다.2월25일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5분께 인천대교 영종방향 e-2 지점에서 한 남성이 난간을 붙잡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현장에 구조대를 보내 추락에 대비하던 중 해상에 떨어진 남성을 구조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숨진 남성은 인천항만공사 직원인 50대 A 씨로 재택근무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A 씨는 자신의 차량으로 인천대교로 이동해 난간에 앉아 있다가 바다로 투신한 것으로 전해졌다.또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진혁화 인천항만물류협회장이 항만위원회 신임 항만위원(비상임이사)에 선임됐다고 밝혔다.진 신임 항만위원의 임기는 2월14일부터 오는 2024년 2월 13일까지다.그는 현재 인천항만물류협회장과 인천 내항 TOC 통합법인인 인천내항부두운영㈜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진 신임 위원은 그간 식견과 경험을 토대로 인천항 발전을 위한 제언을 아끼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진혁화 위원은 “신임 항만위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인천항이 지역사회와 국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항만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2월7일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VSR)’의 3차년도인 올해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VSR은 Vessel Speed Reduction program의 약자로 선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19년 12월부터 인천항에서 시작한 프로그램이다.특히 VSR은 대상 선박이 인천항 입항 전 20해리 지점부터 운항속도를 12노트(또는 10노트) 이하로 입항할 경우 예산 범위 내에서 인센티브로 돌려주는 제도다.인센티브는 선박 입·출항료인 항비를 15∼30% 감면해 5억원 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