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포스트19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빠른 인천항의 회복탄력성강화를 위한 미래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공사는 지난달 기획조정실장을 총괄팀장으로 하는 ‘미래전략추진 TFT(Task Force Team)’를 구성했다.코로나19로 인한 리스크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위기를 발판삼아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서다.재무, 경영개선, 마케팅(시장분석) 분야로 나뉜 TF팀은 각 분야의 전문가 및 담당직원으로 구성된다.TF팀은 재무구조 개선, 기능조정 검토, 마케팅 전략 수립을 수행한다.향후 재무 분야에서는 공익사업 분야 투자비 회수
인천항만공사는 ‘2020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기관은 80점 이상 ‘우수’ 등급으로 60점 이상 ‘보통’과 60점 미만 ‘미흡’ 3단계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이다.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국가 데이터 경제 활성화와 공공데이터 정책의 국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된다.대상은 중앙행정기관을 비롯해 광역·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다.이번 평가 대상은 총 535개 기관으로 평가 영역은 관리체계와 개방·활용·품질·기타 등 5개다.인천항만공사는 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올해 3월 화물이 적재된 수출 컨테이너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올해 3월 수출 컨테이너물동량은 12만 8404TEU로 이중 화물이 적재된 수출 컨테이너는 6만 4442TEU다.지난해 같은 3월 화물이 적재된 수출 컨테이너는 5만7771TEU로 1년 만에 11.5%에 해당하는 6671TEU가 증가했다.이 가운데 인천항의 컨테이너의 주요 수출품목인 플라스틱과 일반차량, 펄프 증가세가 뚜렷했다.플라스틱은 1만2000TEU로 3000TEU, 일반차량 1만TEU에 2000TEU, 펄프 4000TEU에 200
인천시가 아암물류2단지 화물주차장 설치에 앞서 인근지역 교통안전 정책을 강화하는 등 지역주민 안전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지난 3월 화물주차장 입지 결정 발표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교통안전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근본적인 대책을 통해 주민 안전을 강화하려는 것이다. 인천시는 지난 4월9일 안영규 인천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관계기관과 회의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민 교통안전 및 경관개선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김병구인천경찰청장,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 관계자가 참
인천항만공사는 4월14일 최근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스마트 에어샤워 1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미세먼지와 유해물질 차단 및 제거가 가능한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이하 IoT) 활용한 이번 에어샤워기 도입은 국내 항만 최초다.사물인터넷은 여러 사물에 정보통신기술이 융합돼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주고받는 기술이다.연안여객터미널 1번 출입구에 설치된 스마트 에어샤워는 공항 보안 검색대와 유사한 게이트 형태다.중소기업의 혁신제품 초기판로 확보를 위해 정부에서 구매 후 공공기관에 지원하는 정부 ‘혁신제품 시범구매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시행 중인 ‘인천항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4월1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선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2019년 12월부터 ‘인천항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Vessel Speed Reduction program, VSR)’을 시행하고 있다.VSR는 선박이 항만 입항 전 20해리 지점부터 운항속도를 12노트(또는 10노트) 이하로 입항할 경우 항비(선박 입·출항료)를 15∼30% 감면해주는 제도다.참여는 선사 자율이다.하지만 제도 시행이 1년 넘었지만 참여
인천항만공사는 3월29일 인천항 아암물류 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내 입주기업 모집(제3자 공모)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집 공고는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내 물류센터의 설치·운영을 위한 것으로 기간은 30일부터 오는 5월 13일까지 45일간이다.전자상거래 특화구역은 전자상거래 시장의 지속적 성장에 따라 인천항을 전자상거래 특화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8월 해양수산부가 지정했다.앞서 지난 1월 완료된 적격성 심의위원회에서 2개사의 사업제안이 채택됐다.이를 바탕으로 수립된 사업 기본계획을 반영해 제3자에게 공정한 기회를
인천항만공사는 3월17일 안정적인 기업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사업 추진을 위한 모집공고는 내달 13일까지 28일간 진행된다.지원대상은 협력기업 중 지난 해 일자리 창출 실적이 있는 수도권 소재 중소기업이다.협력중소기업 주 업종은 여객운송업, 화물운송업, 대리중개업, 창고업, 하역업, 항만부대산업, 선용품공급업, 수리업 등이다.올해는 1개 협력중소기업 당 최대 2명까지 총 6명을 지원할 계획이다.선정 기업의 핵심인력이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하면 공사는 기업적립금 중 10만원을 매월 5
인천시가 화물차주차장 최적지로 아암물류2단지를 선정했다. 인천시는 3월16일 ‘인천시 화물차주차장 최적지 입지 선정’용역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시는 용역결과 아암물류2단지가 입지여건을 비롯해 주변환경, 경제성 등을 고려했을 때 화물차주차장으로 가장 적합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고 밝혔다.또 기관협의체를 통해 경관 및 조망, 대규모 근린공원 확충, 환경개선, 교통안전 제고방안 등 ‘친도시·친환경 운영방안’도 마련했다.시는 홈페이지에 용역결과 요약보고서를 공개하고 시민안내 Q&A를 통해 시민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인천항만공사(IPA)
인천항만공사는 제1기 사내벤처팀 ‘SD56’(SeaData56)이 최근 항만·물류 디지털 전환 선도기업인 밸류링크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밸류링크유가 운영하는 GSDC 컨소시엄에 가입하고 인천항의 디지털 전환과 관련된 기술 및 데이터를 교류하기 위해 이뤄졌다.GSDC(Global Shipping&Logistics Digitalization Consortium)는 협업 공유 기반 디지털 전환 과제 추진 민간 주도 글로벌 해운·물류 디지털 컨소시엄이다.사내벤처팀 ‘SD56’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해운·물류 데
인천 연수구의회가 송도 9공구 화물차주차장 조성계획에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3월12일 연수구의회에 따르면 의회는 전날 오전 인천시청 앞에서 송도 9공구 화물차주차장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성명 발표에는 김성해 의장, 이강구 부의장, 기형서 위원장, 조민경 의원, 정태숙 의원이 참석했다.성명서를 통해 의원들은 기피·위험시설을 연수구에 집중하고 있는 인천시의 정책에 대해 비판했다.이들은 “인천항만공사가 인천 전역에 조성한 화물주차장 2724면 중 1676면이 이미 연수구에 위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런 상황에서 송도 9공구 화
인천항만공사가 해빙기를 대비해 인천항 항만시설물에 대한 안전확보에 나선다.3월1일 공사에 따르면 인천항 항만시설물 109개소를 대상으로 3월2~12일 안전점검을 시행한다.이번 안전점검에는 토목·건축·소방·전기 각 분야의 공사 담당자와 외부 민간전문가, 항만시설물 운영사 직원이 함께 한다.점검 사항은 인천항 내 시설물의 균열·손상 및 시설물 작동상태 및 기능 유지 여부와 사고 발생 취약요인 등이다.인천항 내 노후 크레인의 주요 부재 및 장비 상태와 소화기, 작업자 보호구 비치 등도 중점 점검해 하역 장비의 노후화로 인한 시설 및 인명
인천항 처리 월간 컨테이너 물동량이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21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 1월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31만1112TEU를 기록했다.이는 전년 동월 대비 17.1% 증가한 수치로 역대 월간 컨테이너 물동량의 최대 기록이다.기존 월간 최대 물동량 처리 기록은 2020년 11월 29만7963TEU로 이보다 1만3149TEU가 늘어난 것이다.올해 1월 물동량 중 수입은 15만6221TEU, 수출은 14만3850TEU로 전년 대비 각각 10.6%, 18.8%씩 증가했다.환적과 연안 물동량은 각각 1만42
인천 옹진군의 자월도~이작도~덕적도 해상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 선정됐다.옹진군은 2월10일 국토교통부 ‘드론특별자유화구역(드론규제특구)’ 지정 공모사업에 자월도~이작도~덕적도 해상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자월도~이작도~덕적도 해상은 드론규제특구로 지정돼 국토교통부 소관인 안전성 인증, 비행승인, 특별감항증명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전파인증 등 규제가 완화된다.드론규제특구 지역에선 물류배송 뿐 아니라 드론교통까지 다양한 드론활용 모델을 실제 현장에서 자유롭게 실증할 수 있다.옹진군은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4
인천항만공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별안전점검은 1월25일부터 2월5일까지 12일간 진행됐다.점검 대상은 설 명절 도서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집중되는 연안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이다.이번 점검에는 토목·건축·소방·전기 각 분야의 공사 담당자와 항만시설물 운영사 직원 등이 함께 했다.이들은 인천항 내 시설물의 균열·손상 여부, 시설물 작동상태 및 기능 유지 여부, 사고 발생 취약요인 등을 살폈다.다중이용시설 이용객들의 안전과 겨울철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인천항만공사는 2월3일 ‘2021년 특성화고 졸업생 협력기업 매칭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항만 연계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이에 공사는 인천항 협력중소기업이 특성화고 졸업생을 채용할 경우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사업은 ‘3+3’ 방식으로 3개월의 인턴기간 동안 월 1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이후 1년 이상 근로계약을 체결하는 정규직으로 전환할 경우 3개월간 월 1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처음부터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6개월간 월 100만원이 지원된다.자세한 사항은 공사 대표 홈페이지 일자리매칭센터
인천항만공사는 1월27일 ‘2020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에 해당하는 1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인천항만공사의 이번 1등급 달성은 창립 이래 최초다.2002년 시작된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각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추진한 반부패 노력을 국민권익위원회가 평가하고 지원해 공공부문의 청렴 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제도다.올해 평가는 26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반부패 추진계획 수립과 청렴 정책 참여 확대, 부패방지 제도 구축 등 7개 영역을 평가해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공사는 지난해
인천시민단체가 시민을 배제하고 항만공사 수익만 염두에 둔 내항재개발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놨다.인천내항시민행동은 1월6일 ‘인천내항재개발사업 2부두까지 확장해 수역부분이 활용가능하게 내항재생을 추진하라’라는 성명서를 배포했다.성명서에서 시민행동은 내항재개발 사업계획이 여전히 인천내항으로부터 피해를 받아왔다고 밝혔다.특히 “내항재개발 이후 이 공간을 활용할 인천시민들은 철저하게 배제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사업계획이 인천시민사회를 배제한 채 진행된 이유에 대해서도 문제 삼았다.내항1·8부두 재개발사업 보완용역의 사업화계획에서 갑
인천항만공사는 1월5일 두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과 임산부,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주차료의 50%를 감면한다고 밝혔다.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감면 대상 주차장은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과 연안여객터미널, 염부두 주차장이다.이번 주차요금 감면 혜택은 개정된 ‘인천항 이용객 주차장 관리운영지침’이 지난 1일부터 시행되는 것이다.기존에는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저공해자동차, 경차, 다자녀 가정이 감면대상이었다.이번에 고엽제후유(의)증환자와 5.18 민주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까지 감면혜택에 포함됐다.특히 인천시 저출산 대책에 부
인천항만공사(공사)는 최근 실시된 ‘스타트업 루키 챌린지’ 공모를 통해 우수아이디어 7건을 선정했다.공사 창업 공간 입주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스타트업 루키 챌린지’ 공모는 항만·물류 부문 신규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공사가 인천대 창업지원센터에 조성한 창업 공간 ‘Dream In Port’ 사용기업 대상으로 진행된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이다.이번 공모를 통해 항만·물류 부문 육성기업 풀을 확대하고, 지난해 개관한 창업공간의 운영 실적과 활용사례도 모니터링했다.공모는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16일간 진행됐으며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