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1월24일 아암물류 1단지 공원부지 내 볼파크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브로스커뮤니케이션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앞서 공사는 볼파크 위탁운영에 대한 운영사업자 선정평가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이 결정됐다.공사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브로스커뮤니케이션의 사업계획 세부내용을 바탕으로 협상을 진행할 방침이다.이어 내달 10일 이내에 사업추진계약 체결을 마무리할 예정이다.김성철 물류사업실장은 “이번 모집을 통해 지난 10년의 야구장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향후 10년을 책임질 역량 있는 위탁운영사를 선정했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월20일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운영 중인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지난해 ‘스케일업(Scale-Up) 챌린지랩’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스케일업 챌린지랩은 인천대, 인하대, 세종대, 연세대, 유타대, 청운대 등 국내외 우수 대학의 연구인력, 컨설턴트 등 각 대학의 특화 인프라를 활용, 실증이 필요한 스타트업의 실증 지원을 돕는 프로그램이다.지난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31개 스타트업은 △매출 217억원 △수출 113억원 △고용 130여명 △특허 68건 △투자 100억원의 성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내항의 역사성과 조망권이 확보된 시민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거듭 밝혔다.홍 구청장은 인천시·해수부·인천항만공사(IPA)간 1·8부두 항만재생사업 기본업무협약을 체결을 앞두고 “1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귀중한 유산인 내항의 역사적 가치를 보전하고 자유공원에서 인천항을 볼 수 있는 조망권 확보를 위한 저밀도 공공개발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특히 “내항 1·8부두 부지의 민간매각을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시민들을 위한 조망권과 친수공간인
“올해가 하늘길과 바닷길을 모두 품은 중구가 국제도시로 위상을 높이는 원년이 될 것이다”홍인성 중구청장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본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도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가 고르게 발전하는 균형도시로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기울여 왔다” 고 말했다.홍 구청장은 “이제 넓게는 인천 신항과 남항을 거쳐 북항을 연결하고 인천개항장 문화지구, 백범김구 역사거리, 답동성당과 지난해 11월 착공한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을 연계하는 해양문화복합항만으로 재개발해 ‘해양도시 인천’ 및 ‘수도권 해양문화복합공간’으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내항 1·8부두에 대한 조속한 항만재생사업·시민우선개방을 위해 인천시와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IPA)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박남춘 인천시장과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최준옥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2월12일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생사업 현장 확인을 위해 인천내항 1·8부두을 방문했다.이 자리에서 이들 세 기관장은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생사업 및 시민우선개방의 추진의지를 담은 기본업무협약을 이르면 이달 중 체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생사업은 박남춘 시장 취임 후 인천시와 해양수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항 국제여객부두를 출입할 경우 안전교육 이수가 의무화된다.인천항만공사는 1월5일 오는 17일부터 인천항 국제여객부두를 출입할 경우 안전교육 이수를 의무화한다고 밝혔다.이는 중대재해처벌법 및 항만안전특별법 등 강화되는 안전기준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이에 따라 인천항 국제여객부두 출입증 발급 신청자는 안전교육 수료증을 제출해야 한다.안전교육은 인천항 국제여객부두 내 출입관리센터에서 무료 영상 교육을 통해 이수 가능하다.교육 영상은 하역 현장 기본안전수칙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교육 후 발급되는 수료증은
◇ 1급 승진▲ 재난안전실 강영환 ▲ 물류전략실 김재덕 ▲ 항만건설실 이송운◇ 2급 승진▲ 마케팅실 김진영◇ 3급 승진▲ 기획조정실 박한진·최경은 ▲ 홍보부 이지아 ▲ 물류사업부 공수정 ▲ 물류사업부 이재황 ▲ 연안여객 활성화TF 송영휘 ▲ 항만건설실 김진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12월21일 오후 연수구 미추홀타워에서 인천지역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 및 기술개발·확산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업무 협약에는 인천시를 비롯해 인천테크노파크, ㈜KT, 메가존클라우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한국표준협회, 한국인공지능협회가 참여했다.이들 기관들은 이날 인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 혁신센터 개소식에 참여한 자리에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바이오·에너지·물류·교통 등의 인천 주력 산업을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인 AI와 융합해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초저온 복합물류센터가 이르면 내년 상반기 착공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1월22일 인천 신항배후단지 1-1구역에 추진 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초저온 복합물류센터 건립 사업 인허가와 관련해 최근 경관·교통 심의를 거쳤고 건축 관련 인허가 등의 절차가 마무리되면 내년 상반기 착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사업은 ‘글로벌 백신 생산 허브’로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 바이오클러스터와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 된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기업인 EMP벨스타를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홈페이지 제작을 희망하는 중소·영세기업 모집한다고 밝혔다.기간은 10월25일부터 11월5일까지 2주간이다.대상은 홈페이지를 보유하지 않은 인천시 소재 중소기업 또는 인천항 이용실적이 있는 중소기업이다.지원 기업은 자체 평가를 통해 3개 기업을 선정하게 된다.선정된 기업에게는 2년간 홈페이지 유지비용과 10페이지 상당의 PC·모바일 겸용 홈페이지 제작 등이 지원된다.신청은 이메일이나 우편,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된다.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협력 기업이 모집에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공사가 발행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도서지역 방문객을 대상으로 ‘쓰담쓰담 인천 착한 섬 여행’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월1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섬 경제 활성화 및 친환경 여행문화 확산과 관광 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통한 ESG 경영실천 및 지역 상생을 위해 마련됐다.ESG는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앞 글자다.실천형과 다짐형으로 나뉜 캠페인은 올해 12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참가자에게 친환경 비누바가 선착순 제공된다.먼저 실천형은 여행지에서 발생한 플라스틱 쓰레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서 채용 상담을 했다고 밝혔다.일자리 엑스포는 10월14~16일 3일간 열렸으며 이 기간 실시된 채용 상담 대상은 취업준비생들이다.‘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등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이 엑스포는 지난 2018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목적은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한 정보 제공과 소통이다.올해는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을 포함한 총 86개 기관이 참가했다.공사 전용 상담 부스에는 채용담당자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항의 계류인정구역이 기름유출을 비롯한 해양오염의 온상이 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인천녹색연합(녹색연합)은 11월11일 해양수산부와 인천항만공사는 해양오염 온상, 해양친수 가로막는 계류인정구역 즉각 개선하라는 성명서를 배포했다.성명서에서 녹색연합은 허종식 의원실에 따르면 해수부가 최초로 지정한 인천항 계류인정구역에서 총 62건의 사건·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중 해양오염과 침수가 같은 19건이고 화재 8건, 표류와 접촉이 같은 4건, 인명사상과 침몰 같은 2건, 충돌 1건, 기타 3건 순이다.녹색연합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물동량 증대를 위해 시행 중인 인센티브 제도에 따라 ‘인천시 포워더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지급 대상은 인천시에 국제물류주선업으로 등록된 포워더사다.포워더는 무역에서 화물의 운송에 관련된 업무를 취급하는 운송주선인이다.‘인천시 포워더 인센티브’는 지난해부터 시행됐으며 인천지역 항만물류업계 지원 확대를 위해 인천시 지원금 1억3000만원을 투입해 마련한 제도다.인센티브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인천항을 통해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300톤 이상인 기업 중 House B/L 기준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최근 열린 항만위원회를 통해 ESG경영위원회 설치를 의결했다고 4일 밝혔다.위원회는 내·외부 임원으로 구성돼 운영된다.ESG는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앞글자다.공사는 이번 ESG 경영위원회 운영 규정 제정을 통해 ESG 경영을 본격화한다.ESG 경영위원회는 다양한 ESG 관련 경영의제 발굴과 심의·의결을 통해 공사의 핵심 경영활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공사는 ESG 경영위원회 위원장에 최준욱 사장, 외부 임원으로 항만위원인 문해남 위원과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오는 2022년 입항 예정인 월드크루즈 3항차를 유치했다고 밝혔다.이번 월드크루즈 3항차 유치는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비대면 마케팅을 통해 이룬 성과다.이번에 유치한 크루즈는 하팍로이드 크루즈의 Hanseatic Inspiration호와 오세아니아 크루즈의 MS Regatta호와 피닉스 라이즌 크루즈의 MS Artania호 총 3척이다.5월 입항 예정인 독일 하팍로이드 크루즈 선사의 1만5726톤급 Hanseatic Inspiration호는 인천항을 기항지가 아닌 모항지로 운영할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항 4개 컨테이너 터미널의 컨테이너 장치율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9월29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현재 인천항(ICT, E1CT, SNCT, HJIT)의 컨테이너 장치율이 70% 초반 대를 유지하고 있다.장치율은 야적장에 컨테이너 화물이 쌓여 있는 비율이다.인천항의 장치율의 감소는 그동안 지속적인 물동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최근 3년간 지속되고 있다.실제로 지난 2019년 78.4%에 이어 2020년 73.3%, 2021년 9월 현재 71.2%로 줄었다.올해 인천항 컨테이너 장치율은 지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지난해 코로나19로 큰 감소세를 보이던 중고자동차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항만공사는 올해 8월 현재 기준으로 인천항을 통한 중고자동차 수출 대수는 총 29만2765대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준 20만436대보다 46.1%에 해당하는 9만2329대가 늘어난 수치다.올해 중고자동차 수출 증가는 지난해 코로나19 수출 감소의 기저효과와 중고자동차 수요 회복세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2019년 한해 인천항을 통한 중고자동차 수출대수는 총 41만9872대고 2020년에는 34만560
[일간경기=김종환 기자]인천항만공사는 국내 최초 LNG 연료추진 예선 ‘송도호’가 건조돼 인천항에 본격 투입됐다고 밝혔다.이로서 LNG 연료추진 예선 건조지원 사업이 2년간의 노력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국내 최초로 건조된 LNG 연료추진 예선 ‘송도호’는 이날 예선업 등록을 마쳤다.‘송도호’는 국비보조금 14억원과 인천항만공사 지원금 3억원, 자부담 74억8000만원 등 총 91억8000만원이 투입됐다.길이 37.3m, 너비 10m, 깊이 5.3m의 310톤 규모로 5058마력인 ‘송도호’는 한국가스해운㈜ 소속이다.특히 ‘송도호’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최근 인천항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과적 및 불법개조 화물차량에 대한 단속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단속은 공사를 비롯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중부경찰서·중구청·인천항보안공사의 합동으로 실시됐다.단속 대상은 물품적재장치 임의 연장 및 상하차용 답판 형태 변경 등 차량 불법개조 등이다. 합동 단속 결과 적재불량 5건·불법개조 3건·안전기준 위반 2건 등 총 10대의 화물차가 ‘도로교통법’ 및 ‘자동차관리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공사는 이날 단속에 이어 내달 말까지 화물차량들의 불법 행위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