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9월23일 안전한 인천항 운영을 위해 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협약은 항만 내 안전사고 제로화 및 항만종사자 역량 강화가 목적이다.특히 인천연수원 대강의실을 ‘인천항 항만안전 전용 실습관’으로 조성하기 위한 협약이다.공사는 협약 체결 이후 올해 10월 중 실습관 조성을 목표로 안전보호구 및 측정 장비를 구입하고, 인천연수원 강의실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강의실 내부공사 및 리모델링
코로나19도 고향가는 길을 막지 못했다. 추석연휴를 하루 앞둔 공항과 터미널은 집으로 가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로 오전부터 북적였다.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청사는 아침부터 귀성객과 모처럼의 연휴를 이용해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몰렸다. 항공사 카운터와 셀프 체크인 코너에는 항공권 발권과 수화물을 부치려는 승객들이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며 긴 줄을 이뤘다. 한국공항공사는 추석연휴 기간 김포공항의 일 평균 이용객은 6만4516명으로, 김포공항을 통해 고향으로 오가는 귀성인파가 38만7096명으로 예측했다. 인천 중구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도 귀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9월16일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을 위한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해 실시한다고 밝혔다.기간은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6일간이다.공사는 이 기간을 ‘추석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귀성객들의 원활하고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이 기간 덕적, 이작, 백령, 연평, 풍도 총 5개 항로의 이용객 수는 1만4457명으로 예상된다.일요일인 19일에는 가장 많은 이용객 수인 2945명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우선 공사는 17일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을 대상으로 사회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홍보를 위해 ‘제1기 인천항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8월29일 밝혔다.모집 기간은 9월12일까지다.자격은 인천항에 관심이 있고 영상과 이미지 콘텐츠 개발이 가능한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가능하다.참여는 1인 이상 3인 이하 팀으로 구성해 지원하면 되고 총 5개의 팀을 선발한다.선발 이후에는 온라인 발대식을 시작으로 3개월간 인천항 홍보 영상 및 이미지 콘텐츠 개발, 인천항만공사 홍보전략 분석·제안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소정의 제작비도 지원된다.크리에이터가 제작한 콘텐츠는 인천항만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8월25일 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 관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항 해양교통안전 확보를 통한 항만물류산업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협약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 중인 ‘수도권역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사업’과 관련 ‘선박안전 신뢰성 제고 및 맞춤형 선박안전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국가해사안전기본계획(2017~2021년)에 부응하고 인천항 해양교통안전을 우선하기 위해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이 보유자원을 활용해 신기술을 발전시키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우선 공사는 지속 가능한 자연 에너지인 햇빛을 활용한 나음과 햇빛 태양광 발전소 2곳을 건립해 운영 중이다.나음과 햇빛 태양광 발전소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인천 북항 배후단지 내 유휴부지에 건립됐다.공사는 또 공간 활용 극대화를 위해 인천 내항 창고 지붕에도 솔라와 솔라 2호 태양광 발전소 2곳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는 인천항 내항 갑문 도수로를 활용한 해상 태양광 발전소를 통해 선박용 친환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기존에 운영하던 물류환경 개선단을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이번 확대 개편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하고 이용자 맞춤형 인천항 조성을 위한 것이다.이에 따라 개선단은 기존 4개 분과에서 각 부서장을 분과장으로 하는 총 7개 분과로 확대 구성된다.7개 분과는 운영전략을 비롯해 해상운송·부두운영·배후단지(부지)·육상운송·여객운송·항만환경·안전 등이다.분과별로 비대면 설문 및 타깃군 심층 인터뷰, 인천항 이용자를 포함한 이해관계자의 다양한 의견 수시 수렴 등을 통해 물류환경 개선과제도 발굴한다.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8월9일 해양수산부로부터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시행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앞서 공사는 지난해 4월부터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과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했다.이를 통해 해양수산부와 인천시가 발표한 내항재개발 마스터플랜을 기반으로 실현 가능한 사업제안서를 완성해 지난해 9월 해양수산부에 제출했다.공사는 사업제안서에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공시설비율 50% 이상 확보, 사업지 주변 통행 혼잡 방지를 위한 인중로 지하화 추진, 친수시설 확대를 위한 조망데크 2개소 설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발전소 수익금으로 저소득 가정 및 소아암 환우에 대한 핀셋 지원에 나선다.8월4일 공사에 따르면 인천 북항 배후단지 내 2곳의 전력판매 수익으로 저소득 가정 및 취약계층 대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2곳은 북항배후단지 남측부지 태양광 0.95MW+에너지저장장치(ESS) 3MW의 국민햇빛발전소와 북항배후단지 화물주차장, 태양광 0.08MW의 나음 햇빛발전소다.공사는 현재 인천항 유휴자원을 활용해 총 2.86MW급(4인 가구, 약 955세대 사용량)과 태양광 발전소 5곳(인천 북항 2곳, 인천 내항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7월28일 지역 내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제출한 아이스팩을 예비 사회적기업에 기부했다고 밝혔다.수거에 참여한 기관은 인천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혁신네트워크에 속한 공사를 비롯해 한국환경공단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다.이들 기관은 6월 말부터 이달 중순까지 집중 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아이스팩을 수거했다.이 기간 임직원들은 가정이나 택배 배송 등에서 사용된 아이스팩을 자발적으로 수거함에 제출했다.이들이 수거한 아이스팩은 모두 2555개다.수거된 아이스팩은 ‘더좋은경제사회적
[일간경기=인천] 인천항만공사가 2005년 출범 이후 16년간 30개의 신규 정기 컨테이너 항로를 새로 유치하면서 2배 가까운 성장세를 보였다.출범 당시 정기 컨테이너 항로는 36개에 불과했으며 올해 7월 현재는 66개에 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70여개 항만과 64개 도시를 컨테이너 항로로 연결해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정기 컨테이너 항로는 앞선 지난 2014년에 처음으로 50개를 돌파해 51개로 증가했다.이어 글로벌 경기 침체 여파로 소폭 감소한 2018년을 제외하고는 꾸준한 유치노력으로 2020년 61개로 늘어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고객에게 다양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통합 기업성장 지원센터’를 오픈했다고 7월15일 밝혔다.지원센터는 기존 ‘동반성장’ 과 ‘일자리 창출’ 포털을 통합한 것으로 동반성장과 일자리 지원프로그램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센터에 접속하면, 물류 및 건설부문 일자리 창출 상황을 보여주는 온라인 일자리 상황판을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다.각각 다른 포털로 운영되던 ‘동반성장’과 ‘일자리’ 관련 정보는 ‘동반성장 센터’와 ‘일자리 센터’ 메뉴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참여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창립 제16주년을 맞은 인천항만공사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인천항 조성을 강조했다.인천항만공사는 7월11일 창립 제16주년을 맞아 별도의 행사는 생략하는 대신 기념사를 배포했다.이날 창립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세를 고려해 생략됐다.기념사에는 상반기 주요 성과와 하반기 목표 달성 의지가 담겼다.최준욱 사장은 기념사에서 “코로나19 초기 변동성을 보이던 컨테이너 물동량이 14개월 연속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유관기관 및 업체와 단체의 철저한 방역협조가 뒷받침됐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이어 “‘중대재
◇ 1급 전보▲ 마케팅실장 이정필 ▲ 항만환경부장 신용주◇ 2급 전보▲ 경영지원실장 김경민 ▲ 여객사업부장 남광현 ▲ 물류사업부장 김성철
“취임 후 지난 3년은 ‘사람사는 복지중구’ 건설을 위해 원도심 정주 여건 개선과 영종국제도시의 공공인프라 확충 등 균형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귀중한 시간이었다”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취임 3년을 맞아 본보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취임 초 구민들께 약속했던 사업 93건 중에 88건을 완료했거나, 중·장기 사업으로 차질 없이 추진중”이라며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방역활동과 코로나19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이 주관한 '2021 코로나 위기관리대상 공모대회'에서 시민안정성 제고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것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6월3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2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1)’이 개막했다고 밝혔다.개막식은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및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개막식에는 VIP 및 현장 200여 명과 온라인 1만100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 했으며, 기조연설과 각 세션은 현장 참여와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해 진행됐다.해양수산부와 인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와 연합뉴스가 공동 주관하는 포럼은 앞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6월29일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uthorized Economic Operator, AEO) 공인획득 지원사업’의 6차년도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기간은 내달 16일까지고 모집 기업은 5개사다.이번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은 인천항과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수출입 및 물류 중소기업의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다.‘AEO 공인획득 지원사업’은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인천항만공사가 2016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세계관세기구(World Customs Organization, WCO)에서 채택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5월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29만 6574TEU라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5월보다 4.2% 증가한 기록이다.특히 이 기록은 14개월 연속 전년 같은 달 대비 증가한 것으로 역대 5월 처리 물동량 중 최대다.또 5월까지 누계 컨테이너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한 142만6566TEU로 인천항의 목표 증가율인 5.5%를 상회하고 있다.올해 345만 TEU를 초과해 달성할 전망이다.이 가운데 수입은 14만9904TEU, 수출은 14만2293TEU로 각각 전년 대비
인천항만공사는 제6대 경영부문 및 운영부문 부사장에 최정철(59) 인하대학교 산학협력중점교수(항공우주공학과)와 김종길(57) 공사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이들은 6월8일 오전 정식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인천 출신으로 동인천고와 경희대 법학과를 졸업한 최정철 신임 경영부문 부사장은 한국외국어대 대학원 경영정보학 석사, 인하대 대학원 경영학(인사조직) 박사학위를 취득했다.인천국제공항공사 비상임이사, 한국경영학회 부회장, 인천시 시장 비서실장, 인천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 센터장, 인천항만공사 비상임이사(항만위원) 등을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시민단체가 송도 9공구 화물차 주차장 관련 국민권익위원회 조사에 대한 인천시의 태도를 문제 삼고 나섰다.인천시민 생명권보장 비상대책 위원회(대책위)는 6월1일 인천시청 본관 앞에서 송도 9공구 화물차 주차장 관련 권익위 조사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회견에서 대책위는 “조택상 인천시 부시장이 권익위 조사가 시작되자 SNS를 통해 권익위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모든 책임을 생명에 위협을 받고 있는 주민에게 떠넘기고 있는 것은 물론 생명 위협에서 스스로를 지키려는 주민을 겁박하고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