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직 인수위는 1500여만㎡(480만평)의 수도권매립지를 첨단산업단지와 공원·체육복합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수위는 6월21일 "유정복 당선인은 6·1 시장 선거에서 수도권매립지 활용방안 공약을 내놓았고, 최근 인천시의 담당 본부 보고를 받고 추진할 주요 사업으로 확정했다"고 말했다.공약의 핵심 내용은 임기 중 대체매립지 확보와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로 현재 정부는 대체매립지 후보지 몇 곳을 잠정적으로 마련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유 당선인은 오는 7월1일 취임 뒤 서울시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수도권매립지공사는 부천시가 재활용쓰레기 혼합 반입 위반율이 15%이상, 3회를 초과해 지난 5월16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반입을 정지시켰다고 밝혔다.수도권매립지 공사는 매월 재활용 쓰레기 혼합반입 등 위반차량이 지자체 소속 전체 운반차량의 15%를 초과한 횟수가 연 3회를 초과할 경우, '수도권매립지 폐기물 반입 등에 관한 사무처리규정' 제10조(위반사항에 대한 조치)에 따라 5일간 반입을 정지할 수 있다지난 5월까지 15%를 초과한 횟수가 2회인 지자체는 서울시 서대문구, 강남구, 중구 등 3곳, 경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안종삼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은 인천과 경기지역 발전에 서로 힘을 합쳐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김동연 경기지사 당선인은 6월13일 오전 오세훈 서울시장 예방에 이어 오후 3시 인천 송도국제도시내 G타워 32층 유 당선인 사무실을 방문해 유정복 당선인과 첫 회동했다.두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여야를 떠나 새 정부 성공과 지역 주민들의 삶의질 향상과 미래 행복을 위해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유정복 당선인은 “인천시와 경기도는 같은 생활권으로 경제, 문화, 환경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시의 e음카드 10% 캐시백이 지속하기 어려운 것으로 드러났다.인천시가 6월10일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에 한 현안 보고에서 시 담당 본부장은 “이음카드 사용액의 10%를 사용자에게 돌려주는 캐시백이 국비지원 감소와 발행액 증가 등으로 시 예산으로 지속하는 게 어려움이 있다”고 털어놨다.시는 또 캐시백 예산으로 올해 2427억원을 세웠으나 오는 7월이면 소진될 것으로 예상했다.그렇게 되면 7월 취임하는 유정복 당선인이 8월에 캐시백을 중단 하거나 아니면 추경 예산에 반영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6월7일 ‘ESG 경영위원회’를 출범하고, 이규성 부사장을 위원장으로 근로자 대표, 지역주민 대표, 협력사 대표 등 7명으로 구성해 향후 ESG 경영에 필요한 추진계획 등을 심의했다.이날 첫 회의에서는 지난해 실시한 ESG 경영진단 결과를 토대로 ‘ESG 경영 추진계획’과 ‘ESG 경영보고서 발간 추진계획’을 의결했다수도권 주민 2600만명의 쓰레기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설립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매립에서 자원순환(E)으로 국가 폐기물 정책을 선도하는 환경부 산하 국가공사이다.공
[김동연 “정치판 개혁”.. “김은혜, 최고 윤핵관”]6·1 전국동시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공식선거 마지막 날인 오늘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김은혜 후보는 웬만한 우리 이웃의 전재산보다 많은 16억여원을 고의로 축소 신고하고도 사과는커녕 자신의 과오를 덮기 위해 근거 없는 흑색선전으로 선거를 진흙탕으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공직자의 기본도 돼 있지 않은 후보가 대통령을 등에 업고 큰소리치는 현실이 우리 정치의 민얼굴”이라며, “정치판을 바꾸는 그 모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강범석 국민의힘 서구청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는 5월31일 오전 7시 검단사거리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와 함께 ‘원팀’ 총력 유세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유정복 시장 후보와 강범석 구청장 후보는 오전 7시 검단사거리, 오전8시 검암역 광장, 오전9시20분 서구청사거리에서 지역 시·구의원과 운동원, 지지자들과 함께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는 “수도권매립지 종료는 이미 윤석열 대통령도 공감하고 있는 사안”이며 “박남춘 시장이 못했던 대체매립지를 꼭 마련해 서구 주민들이 고통받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6·1 지방선거에 인천시장에 출마한 후보들은 29일 유권자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 등을 돌며 휴일도 잊은 채 마지막 휴일 표밭갈이에 비지땀을 흘렸다.박남춘 민주당 후보는 이날 ‘300만 인천시민께 드리는 호소’를 통해 “최소한의 견제와 균형을 위해, 서민과 중산층의 행복을 위해 한 번 더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박 후보는 “박남춘과 민주당이 e음카드를 지키고, 인천공항 민영화를 막아내고, 수도권매립지를 종료시키겠다. 서민과 중산층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통렬한 반성도 이어졌다. 박 후보는 “민주당이 많이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가 “투표를 통해 인천을 지켜달라”며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인천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박남춘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5월27일 오전 9시께 인천시 간석3동 주민센터 투표소에서 배우자와 함께 투표를 한 뒤 “지난 4년간 제가 인천 발전을 위해 거둔 성과를 봐 주시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후보는 “지방선거는 대한민국과 인천의 미래가 달려있는 선거라며” “정부에 대한 균형과 견제가 우리에게 주어진 책임이자 임무라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 우리 유권자들께서 투표를 통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6·1지방선거가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와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가 5월26일 전날 열린 인천선관위 주최 공식 토론회에 대해 논평하며 설전을 이어갔다. 유정복 후보 측은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인천 시장 후보의 4년은 무능, 무책임, 불통의 시정임이 드러났다”고 맹공했다. 유 선대위는 무능, 무책임, 불통의 시정 사례로 수도권매립지 4자협의체의 4자합의 미이행, 유 후보의 재정정상 도시로의 전환을 자신의 실적이라고 홍보, 63만5000여 명의 시민이 피해를 본 붉은 수돗물 사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는 5월25일 “수도권매립지 44년 연장 이면합의로 서구 주민 안중에도 없는 후보 말고,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당당히 외친 저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박남춘 후보는 이날 서구 가좌동 집중유세에서 “유정복 인천시정부였던 지난 2015년 4자 합의가 이뤄지던 날 실무 총책임자들이 수도권매립지 사용기간을 2044년까지 연장하기로 한 별도 합의문에 서명한 사실이 언론을 통해 밝혀졌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날 집중유세에서는 박남춘 후보를 비롯해 지역 시·구의원 후보들이 일제히 참가했
[김동연 "민주당 심판해도 씨앗 남겨달라"]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가 "민주당을 심판하시더라도 씨앗은 남겨달라"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 국회에서 특별기자회견을 열고 "저 김동연이 낮은 곳으로 들어가 민주당의 변화를 만들어낼 씨앗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통합과 협치의 원칙에 따른 '경기도형 정치 모델'을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에 실망하신 국민 여러분께 회초리를 들고 꾸짖을지언정 외면하거나 포기하지 말아 주실 것을 호소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광역철도 유치.. 계양,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들은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가 2015년 6월 2044년까지 인천의 수도권 매립지 사용기간을 연장하기로 한 별도 이면에 합의했다”며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김교흥·허종식·신동근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들은 5월24일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으로 이와 같이 주장하고 “민선6기 유정복 인천시장은 2015년 6월 ‘대체매립지가 확보되지 않은 경우 수도권매립지 잔여 부지의 최대 15%(100만㎡) 범위 내에서 추가 사용한다’고 합의한 것도 모자라 승인기간도 2044년까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6·1지방선거를 12일 앞두고 주요 승부처로 꼽히는 인천시장 선거에서 리턴매치를 벌이는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가 제2경인선 공약을 두고 논쟁을 이어갔다.박남춘 후보 측은 5월20일 오전 논평을 통해 유정복 후보가 시민 숙원사업인 제2경인선 공약을 돌연 파기한 것은 ‘대통령 눈치 보느라 시민을 무시한 처사’나 다름없다며 날을 세웠다.박 후보 측은 유 후보가 지난 3월 출마 선언 당시 ‘제2경인선 전철 건설 조기 추진’을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정작 유 후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홍정민·허종식 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유정복 시장은 수도권 매립지 대체지를 경기도민과의 의논 없이 밀실에서 결정했다”며 “관련 보고서를 공개하라”고 촉구했다.홍정민·허종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박용국 민주당 포천시장 후보 등은 5월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과 기자들과의 질의문답으로 “유정복 후보가 공개한 ‘수도권 매립지 공약 이행 계획’ 후보지에 포천과 경기 남부권 두 곳이 들어있다고 알고 있다”며 “김은혜 후보는 오히려 박남춘 후보가 포천으로 대체
[‘대체 매립지 포천’ 발언 정가 일파만파]수도권 대체 매립지 후보가 포천이라고 알고 있다는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의 발언이 경기도지사와 포천시장 선거 쟁점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와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는 오늘 소흘읍 사무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박남춘 후보는 무책임한 발언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고 강력 반발했습니다. 또 이 발언에 대해 김동연 후보와 박윤국 후보 간의 협의가 있었는지도 밝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박윤국 민주당 포천시장 후보도 기자회견을 열고 반격에 나섰습니다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수도권 쓰레기 대체 매립지 후보지가 포천이라고 알고 있다는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의 발언이 인천을 넘어 경기도지사·포천시장 선거쟁점으로 번지고 있다.박남춘 후보는 지난 5월17일 오전 KBS 1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대체 매립지는 경기북부 포천이라고 알고 있다"고 밝히고“서울·경기는 그쪽에 친환경 소각재만 묻으면 된다.합의가 이뤄졌다”고 말했다.이에 포천시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도와 환경부에 차기 수도권 매립지 후보지에 대한 진위 여부를 확인한 결과 전혀 사실무근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포천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는 5월11일 지상파 방송 주최 인천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유 후보의 자격미달이 증명됐다고 평했다. 박 후보는 유 후보가 인천을 홍콩과 같은 뉴홍콩시티로 만들어 상전벽해, 천지개벽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겠다고 했지만 천문학적 개발비용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 등의 구체적 방안은 제시도 못했다고 지적했다.이는 마치 유 후보가 지난 민선 6기 인천시장 시절 ‘4조원 대 스마트시티 투자 유치 실패’가 오버랩 된다고 꼬집었다.박 후보는 유 후보가 “수도권매립지는 본인이 완전히 해결해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선거 후보는 5월12일 윤석열 새 정부가 수도권 매립지의 대체매립지 예정지를 마련해 놓았다고 밝혔다.유 후보는 전날 오후 KBS 초청 인천시장선거 후보자 토론회와 이날 새얼문화재단 초청 대화에서 수도권매립지와 관련, “환경부가 대통령 당선인에게 공약사항 이행 보고에서 수도권매립지 대체매립지 예정지 부지를 제시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유 후보는 “다만, 대체매립지 예정지 위치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덧붙였다.이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과 유 후보는 임기 내 대체
박남춘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는 "무너진 인천의 자존심을 되살리는데 총력을 기울인 4년이었다"고 지난 4년을 평가하며 앞으로의 4년은 인천을 더 큰 발전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정책의 지속성을 강조하는 박남춘 후보에게서 인천시의 현안과 정책에 대해 들어본다. (편집자주) - 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된 배경은. 인천시장이 재선에 성공한 사례는 무려 12년 전이 마지막이었다. 시장이 자주 교체되면서 중요한 정책들도 손바닥 뒤집듯 쉽게 뒤집혔다. 수도권매립지 문제도 그로 인한 비극 중 하나다. 다시는 이런 안타까운 일이 발생해선 안 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