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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5월 15일까지 ‘경기도 청년상인 성공이야기 만들기’ 사업에 참가할 전통시장 청년 상인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경기도 청년상인 성공이야기’는 성공 경험이 있는 청년 상인들을 발굴해 전통시장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로 육성하는 것으로, 선정된 청년 상인들에게는 각종 인센티브가 주어진다.세부적으로 ▲ 언론사와 연계한 전략적 홍보지원, ▲ 인증서 및 현판 수여(도지사·도 상인연합회장 공동 인증) ▲ 정기적 상인 전문교육프로그램 기회 부여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할 방침이다.선발대상은 도에 등록되거나 인정을 받은 만 45세 이하 시장 상인으로서, 타의 귀감이 되는 역경 극복 사례나 성공 경험 등 별도의 심사기준에 따라 평가위원회 심의를
경기도정
조영욱 기자
2015.04.3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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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에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공동체 ‘마을학교 꿈틀’개교- 선생님은 결혼이민자 4명, 내국인 자원봉사자 2명- 학생은 다문화가족과 저소득층 자녀 등 20명○ 도, 외국인주민과 공생하는 다문화 마을공동체 26곳 선정 지원- 양육, 문화체육, 자율방범, 외국어 재능기부, 커뮤니티 공간 등 초등학교 2학년인 정은이(가명)에게는 두 개의 정체성이 있다. 한국인과 중국인. 아빠 엄마는 늦게까지 일을 하셔서 학교 숙제와 준비물은 스스로 챙겨야 한다. 게다가 엄마는 한국어가 능숙하지 않아 학교 숙제는 온전히 정은이 몫이다. 친구들처럼 학원도 다니고 싶고 뭔가 배우고 싶지만 집안 형편도 좋지 않다. 경기도 다문화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22일 문을 연 ‘울타리 없는 마을학교
경기도정
이선 기자
2015.04.2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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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전통시장 지원센터 개소 2주년을 맞아 그동안 추진했던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21일 발표했다.도는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2013년 4월 8일 시장별 맞춤형 육성정책의 수립 및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전국최초로 수원 영통에 전통시장지원센터를 설치했다. 전통시장지원센터는 지난 2년동안 ▲ 명품점포 사업, ▲ 청년상인 성공이야기 만들기, ▲ 문화 야시장 사업, ▲ 365일 전통시장 이야기 은행, ▲ 우수 상인회 선발사업, ▲ 복합공간 조성사업 등 지역특성에 맞는 콘텐츠 중심의 시장별 맞춤형 육성전략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명품점포 사업’은 시장 내 핵 점포를 육성하는 사업으로, 13년도에 선발한 명품점포는 선정 이후 14년 말 기준으로
경기도정
조영욱 기자
2015.04.2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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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 평택사업추진단(팽성예술창작공간)에서 주관하는 마토예술제가 새로운 이름으로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마토예술제는 기존 ‘마지막 주 토요일 예술제’에서 ‘마음껏 즐기는 토요일 예술제’로 새 단장하여 18일 안정리 로데오 거리에서 열린다. 새로이 기획된 2015년 마토예술제는 먹고, 보고, 듣고, 맡고, 만지는 사람의 오감을 컨셉으로 하여 ‘마음껏 즐기는 오감 - Playing the five senses’ (이)라는 주제를 선정했다.축제의 소재인 공연, 체험, 마켓, 먹거리에서 느낄 수 있는 오감 자체가 축제의 주제인 것이다. 특히 4월 마토예술제는 오감 중 미각을 선정하여 ‘마음껏 먹는 토요일’ 축제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메인 프로그램인 ‘핫도그
자료모음집
류근상 기자
2015.04.1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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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신천동 문화의 거리 간판 정비사업이 3년이 지난 시점에서 사업자 선정 등 문제점이 드러나면서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지난 5일 시관계자에 따르면 2012년 3월부터 12월10일까지 호현로 22번길 일원(문화의 거리)에 어지럽게 난립한 간판 349개를 철거하고 새로운 디자인의 간판 156개를 재정비사업으로 총 사업비 4억5천 7백여만원 중 30%는 자기부담으로 하고 나머지 70%는 보조금 3억6천5백여만원을 집행했다고 밝혔다.간판 재정비사업은 주민제안공모사업으로 주민들이 위원회를 구성하여 업체를 공모하고 설계와 시공 능력 등을 감안하여 위원회에서 선정한 후 시공의 관리와 감독 등을 주민스스로 하여 주민들이 사업 주체로 직접 참여하는 제도다.그러나 사업추진 과정에서 공모에 참여
사회일반
박근식 기자
2015.04.0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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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이동화, 새누리당, 평택4)는 8일 평택에 소재한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하여 사업현황을 보고 받고 서해안 시대의 중심, 對중국 수·출입 전진기지이자 동북아 물류의 중심인 명품경제자유구역 건설에 적극 노력하여 달라고 주문했다.이번 현장방문에는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이동화 위원장을 비롯하여 조광주, 고오환, 김보라, 서영석, 안승남, 김길섭, 홍석우 의원 등이 함께했다.경제위 위원들은 이종수 사업총괄본부장으로부터 황해경제자유구역(포승·현덕지구)만의 차별화된 투자강점과 개발현황, 투자인센티브, 그리고 평택 주변의 대형 개발사업 현황을 보고 받고 포승・현덕지구 사업부지와 평택항 홍보관을 시찰했다.조광주 간사(새정치민주연합, 성남3)는 “중국 자본 투자유치를 위
정치일반
이선 기자
2015.04.0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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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m의 와인동굴 개장으로 발효식품 산업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는 광명동굴에서 발효식품의 대표격인 새우젓을 오는 4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한정 판매한다.이번에 판매되는 새우젓은 내부온도가 12℃에서 13℃로 일정하게 유지되어 젓갈 숙성에 최상의 환경조건 광명동굴에서 지난 지난해부터 숙성한 것이다. 도심 속 동굴테마파트로 재개장하는 광명동굴 오픈축제의 일환으로 소래포구 젓갈상인회에서 직접 판매한다.소래포구의 대표적인 명품새우젓을 광명동굴에 처음 저장한 것은 37년전인 1978년이며 잠시중단됐다가, 다시 1998년부터 재저장을 시작하여 2011년 1월 광명시에 소유권이 이전되기 바로 직전까지도 새우젓을 숙성시켰다. 한창일 때는 연간 3천 여 드럼의 새우
자료모음집
오재호 기자
2015.03.3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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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명품점포 육성사업이 전통시장 매출증가에 기여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도는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도내 15개 시장, 18개 명품점포 업주와 전통시장 상인회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조사결과, 명품점포는 평균 14.8%, 전통시장 전체는 평균 12.2%의 매출증가가 있었다. 고객증가율의 경우 명품점포는 평균 14.1%, 시장전체는 평균 10%가 증가했다.‘어떤 지원을 확대했으면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상인회가 47%, 명품점포가 76%로 모두 홍보지원을 가장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외 희망분야로는 경영지도, 환경개선 순으로 조사됐다. 도는 중기센터와 함께 지난 2013년 12월 전국 최초로 명품점포 집중육성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실시했다. 명품
경기도정
이선 기자
2015.03.2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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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수정구(구청장 한신수)와 성남소방서(서장 임국빈)가 ‘재래시장 소방안전’을 위해 시장 상인들과 함께 상가 적치물 정비 활동에 나섰다.수정구에 따르면 26일 오전10시 태평3동에 소재한 현대시장과 장터길 시장을 잇는 이면도로에서「재래시장 소방안전을 위한 상가적치물 정비」활동을 소방통행도로 확보작업을 중심으로 두 시장 상인회와 합동으로 실시했다.이번 정비활동 행사는 수정구와 성남소방서가 협의하여 도시미관 단속반원과 소방차량등 인원ㆍ장비를 동원하여 소방활동이 가능한 도로폭(3.8m이상)을 확보하고, 이에 병행하여 현대시장(대표 이석준, 상인회장 권순근, 회원수 80명)과 장터길상인회(회장 심종섭, 회원수 47명) 회원이 자발적으로 상품적치물을 회수하여 뒤로 물리고 물건 적치한계선을 스스로
자료모음집
정연무 기자
2015.03.26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