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비전나눔 선포-더불어 함께사는,좋은 일자리창출로 새도약

◇ “자원봉사는 21세기 인류사회에 있어 최고의 행위는 아닐지 모르지만 인류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활동의 하나가 될 것” -피터 드러커-

마틴 셀리그만등 미래학자들의 인간의 ‘행복’을 가능하게 하는 요소가 ‘삶의 의미’, ‘인간 관계’, ‘나눔’, ‘감사’등이 라고 지적하지 않더라도 이미 21세기는 Think Different:의 시대이다.
다행스럽게 우리 사회의 21세기가 '행복한 사람이 불쌍한 사람을 돕는 것이 아니라 나누는 사람이 행복해진다‘는 의식으로 ’봉사‘는 당연히 참여해야 할 도의적 활동이라는 인식이 폭 넓게 자리하고 있다.

“1991년, 그늘지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성남빈민복지상담소를 설립해 가난한 이웃들과 함께 있었습니다.” -사단법인 한국 참사랑 복지회- 

‘사단법인 한국 참사랑 복지회’는 '왼손' 모르게 그늘진 이웃을 위해 베풀고 봉사하는. 남을 도울 여유가 없을 때 돕는 게 진정한 나눔의 정신이고 남을 이해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면 그것이 곧 ‘봉사’라는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창립됐다.

창립이후‘사단법인 한국 참사랑 복지회’는 소외된 모든 이웃이 정서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이 가능한 ‘참사랑을 나누는 행복마을’을 위해 친구이자 동반자로써, 늘 든든하게 곁을 지키며 행복마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국참사랑복지회, 사단법인으로 봉사활동 본격 추진

‘사단법인 한국참사랑복지회’는 1991년 4월 성남시 중원구 은행2동 주민생활 실태 조사 사업을 시작으로 그해 8월 ‘성남빈민복지상담소’로 출발했다.
 
1993년 ‘성남빈민복지상담소’는 ‘성남주민복지회’로 명칭을 바꾸면서  의지할 곳을 잃은 노인들을 돌볼 수 있는 ‘가정봉사원’을 육성하는 한편, 가난한 주민들의 장례 부담을 덜어줄 새로운 장례시스템 ‘명복의 전화’를 개설하게된다.‘명복의 전화’사업은 당시 턱없는 폭리의 장례비를 실비로 치루게 돼면서 어려운 생활고의 주민들이 경제적 부담을 줄이게 했다.

이후 1996년 ‘성남주민 복지회’는 ‘한국참사랑복지회’라는 이름으로 사단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사회복지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 

1996년부터 가정봉사원을 발굴 육성해온 ‘한국참사랑복지회’는 1999년 경기도로부터 가정봉사원 교육훈련원을 남부권역으로 지정받게 되어 가정봉사원 파견 서비스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게 된다.

2000년 10월 다목적복지회관(상대원제1복지회관 ‘현 상대원3동복지회관) 위탁 운영체에 선정, 2002년 12월 성남치매노인주간보호센터(성남시 1호)를 개소하고 2006년 5월에는 비문해 어르신들과 같은 사회적 약자, 소수자의 권리 회복이 보다 빨리 이뤄지길 기대하며  ‘성남 문해 학습 센터’를 개소하여 지역의 어르신들이 문맹에서 벗어나 큰 기쁨과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이 후 지역사회의 빈곤문제가 실업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인식하고, 저소득 주민 자활을 위한 사회적일자리 사업을 2008년 노동부로부터 허가를 받고, 2009년 8월 예비 사회적기업 ‘성남주거복지센터’로, 2011년 1월. (주)사회적기업 청정마을로 독립을 하게 된다.

◇ ‘함께한 20년 희망이되는 20년, 글로벌한 참사랑복지’

2011년 9월 사단법인 ‘한국참사랑복지회’는 창립20주년을 맞이하여, “함께한 20년 희망이되는 20년”이란 슬로건을 갖고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고. 2020비전나눔을 선포하며 ’더불어 함께 사는, 좋은 일자리 창출, 해외지원 사업을 통한 ‘글로벌한 한국참사랑복지회‘ 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 한다. 

이에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 발걸음으로 2011년 11월 베트남 선호아현 소수민족 아동의 교육지원을 위한 해외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사단법인 ‘한국참사랑복지회’는 행복마을 만들기에 대한 영역을 해외까지 펼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베트남 선호아현의 소수민족 학교들의 교육 기반시설 낙후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통해 2013년 12월 컴퓨터교실에 필요한 기자재를 지원하며, 새로운 도약을 펼칠 수 있게 했다.

◇ “모이는 참사랑, 함께하는 참사랑,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참사랑”

2014년 2월 제 8대 성열웅 이사장이 선출 되어, 모이는 참사랑, 함께하는 참사랑,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참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참사랑복지회의 창립 정신을 되새기며 홀몸 어르신과 일대일 가족결연을 맺어 연중 프로젝트사업으로 ‘가족애조건’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년 자원봉사단 ‘사이다(사랑을 이렇게 나눕시다)’를 결성했고, (주)이에스네트워크 · (재)굿패밀리복지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자를 발굴 연계하고 있다.

또한 2014년 9월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 지역 내 상인회등과 함께하는 ‘나눔문화형성캠페인’ ‘1%의 나눔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의 사회복지서비스 향상과, 나눔 문화 인식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 “참사랑으로 나누고 돌보며 함께 행복해지는 세상 만든다”

사단법인 ‘한국참사랑복지회’는 ‘인본주의’설립 이념을 유지, 발전시키며 더 나아가 ’행복마을 만들기‘라는 또 하나의 이념을 구성하여 지역 내 아동이 행복한 마을, 청소년이 행복한 마을, 가정이 행복한 마을, 어르신이 행복한 마을, 지역주민이 행복한 마을, 지구촌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는 사회적 소명을 갖고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의 중심기관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참사랑으로 나누고 돌보며 함께 행복해지는 세상,’ 이것이 사단법인 한국참사랑복지회의 존재 의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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