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인기 휴양시설인 ‘화랑 오토캠핑장’을 휴대전화로 간편하게 예약해서 이용하는 모바일예약 시스템이 도입된다. 또 예약 시 입력한 차량 번호를 통해 이용당일 편리하고 빠르게 출입 할 수도 있다.7월22일 안산도시공사에 따르면 화랑 오토캠핑장 예매대행업체인 ㈜인터파크와 손잡고 캠핑장 예약프로그램인 스마트폰 앱을 개발한 데 이어 이를 캠핑장내 자동차 출입 시스템과 연동시켰다. 이를 위해 캠핑장내 기존 출입차단기를 자동차 번호판 자동인식시스템(LPR)으로 교체해 캠핑장 예약고객의 차량이 자동으로 출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예약신청은 실제
김남국(더불어민주당·안산 단원을) 의원은 지난 20일 ‘제21대 국회 공정경제 입법과제는?’이라는 주제로 열린 특강을 주최했다. 특히 오랜 기간 공정경제에 대해 연구해온 김남근 변호사(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부회장)가 직접 강사로 나서 강의를 진행했다.특강은 △재벌개혁 5대 과제 △독과점에 대응한 소비자보호 5대 과제 △갑을개혁 5대 과제 △공정경제 행정의 개혁 △금융소비자 보호와 금융감독 체계 개혁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공정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입법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특히 우리 사회가 일본의 수출
안산 지역의 이륜차 사망사고와 음주 교통사고가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경찰통계에 따르면 이륜차 사고 사망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 38명에서 40명으로 2명이 증가했다. 음주 교통사고도 1827건이 발생해 지난해보다 225건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단원구 지역의 이륜차 사망자도 3명이 늘었고 음주 교통사고도 17건이 증가했다.특히 여름철이면 굉음과 폭주를 일삼는 이륜차가 늘면서 이로인한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이에 따라 안산단원경찰서는 이륜차 법규위반과 음주운전 일제 단속에 나선다.이륜차 무등록
안산시는 연간 80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수도권 대표 관광지 대부도의 관광시설 설치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대부도 관광시설 설치사업은 뛰어난 자연경관을 갖춘 구봉공원 일원에 스카이바이크 및 부대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부해솔길, 낙조전망대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지난 7월17일 대부동 대부문화센터에서 열린 설명회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의원, 관광협의회,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및 사업계획을 듣고 질의응답, 주민의견수렴
안산시 21일 한국아시아우호재단과 ㈜한경기획으로부터 1천만원 상당의 떡볶이키트 900개를 전달받아 지역내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에 전달하기로 했다.한국아시아우호재단은 2011년 외교부 산하 비영리법인으로 설립돼 ‘더book프로젝트’, 재한유학생 및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경기획은 청년다방, 은하수식당 등 다수의 프랜차이즈점을 운영하고 있는 외식프랜차이즈 전문업체다.이번 행사는 한국아시아우호재단과 ㈜한경기획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
안산시가 전국 시 단위 최초로 추진한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을 통해 올 상반기 동안 학생 918명에게 5억9000만원이 지원됐다.20일 시에 따르면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은 민선7기 윤화섭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공정한 사회, 배려있는 사회,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며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올해부터 시행됐다.시는 지원 대상자들에게 장학금 등을 제외한 나머지 본인부담 등록금의 절반(연 최대 200만원 한도)을 지원한다.당초 시는 올 상반기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안산시가 운영 중인 ‘청년 취업홈런옷장’이 구직 청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20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청년 구직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취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청년 취업홈런옷장’ 면접정장 무료 대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사)열린옷장과 협약을 맺고 운영하고 있는 청년 취업홈런옷장은 지난해에만 총 399회 이용되는 등 구직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기업규모별 면접복장 이용현황을 살펴보면 △공공기관 150회 △대기업 57회 △중소기업 192회로 나타났으며, 이용자 중 전체 취업자는 공공기관(
더불어민주당 전해철(안산 상록갑) 의원은 지난 16일 국회 본회의에서 제21대 국회 전반기 정보위원장에 선출됐다. 전해철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정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정원 등 국가정보업무기관에 대해 국회의 효율적인 통제와 감독 역할은 물론 국정원, 군사안보지원사령부의 개혁을 함께 추진해왔다.전해철 의원은 “대한민국의 정보기관이 미래 정보 수요와 환경변화에 대비하는 경쟁력있고 진정한 국익정보기관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한 국정원 개혁과 관련해 “국정원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국내정보 부서를 폐지
고영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안산단원갑)은 17일 아동학대 재발을 막기 위한 ‘민법, 아동복지법,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3건에 관한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의원의 개정안에는 친권의 상실·일시 정지를 2년으로 제한한 것을 폐지해 학대 행위자를 엄벌에 처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피해 아동을 가정으로 복귀하는 것에 있어 신속함보다 아동의 안전성 중심의 판단, 그리고 아동학대 행위자의 인성과 습관을 고치기 위한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을 필수로 이수하는 내용이 담겼다.최근 발생한 창녕 9살 여아 쇠사슬 학대
안산소방서는 17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운동’ 동참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이날 헌혈운동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인구가 줄어들면서 전국적 혈액 수급난 해소를 돕기 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이 스스로 의미 있는 나눔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헌혈은 안산소방서를 방문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헌혈버스에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체온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시간대별로 참여 인원을 분산하여 진행됐다. 안경욱 서장은 “이번 헌혈운동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김철민(안산 상록을) 의원은 17일 국가유공자에 대한 의료복지 혜택을 확대하기 위한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국가유공자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무공수훈자나 재일학도의용군인과 같이 국비의료지원 대상자가 아닌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 등은 보훈병원 외에도 국가보훈처가 지정하는 위탁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병원비를 감면받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의료비 감면 기준 연령을 75세 이상으로 제한하고 있어 다수의 고령 유공자들은 전국 6개에 불과한 보훈병원으로 이동해 진료를 받아야 하
안산시가 코로나19 사태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 1만5000여 사업장에 대해 70억원 상당의 상수도요금 감면 지원을 완료했다.17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코로나19 사태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자 지원시책의 일환으로 올 5~7월 지역의 모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상수도요금을 최대 전액 감면하기로 했다.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영세 사업장이 실질적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마련돼 추진됐다.시는 감염병 위기 상황에 지원할 수 있다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월 ‘안산시 수도 급수 조례’를 일부개정, 재
제8대 안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이 지역 각계와의 협력 체계 구축 차 원구성 이후 처음으로 기관 방문에 나섰다. 박은경 의장과 윤석진 부의장·김태희 의회운영위원장·김동수 기획행정위원장·이기환 문화복지위원장·박태순 도시환경위원장·강광주 원내교섭단체 대표 등 의장단 일행은 지난 14·15일 이틀에 걸쳐 총 10곳의 기관을 찾았다. 14일에는 안산시장실과 단원경찰서 안산소방서 안산교육청 수원지법안산지원 수원지검안산지청을, 15일에는 상록경찰서를 비롯해 안산문화원 상록구노인지회 단원구노인지회를 잇달아 방문한 의장단은 각 기관 관계자들을 만난
안산시립지역아동센터는 14일 서울시 중구 소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단체분야에서 행복도움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500만원을 받았다.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복지 증진을 통해 사회 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하나금융 나눔 재단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시상식으로,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회째를 맞는다.안산시립지역아동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에게 한글 및 언어발달지도 등 기초학습 지도를 바탕으로 △다문화 인성요리교실
안산시는 전국 최초로 외국인 주민 모두에게 차별 없이 지급하는 생활안정지원금의 지급률 100% 달성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시는 국내 최대 다문화도시답게 외국인 주민에게도 7만원의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 정부와 서울시, 경기도 등의 외국인 주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유도한 촉매제 역할을 했다.16일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까지 지급 대상 외국인 주민 6만9천541명의 87.6%인 6만912명에게 생활안정지원금이 지급됐다.시는 생활안정지원금의 신청 기간이 이달 말까지인 것을 감안해 함께 사는 이웃이자 주민세·소득세 등을 납부하며
안산시는 침체된 경기 회복을 위해 마련된 ‘2020년 대한민국 동행세일전’의 일환으로 펼쳐진 선부광장로 상점가 페스티벌을 마지막으로 지역 내 3개 상권에서 성공적으로 마감했다. 2020년 대한민국 동행세일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어진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 위축된 소비심리 진작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2일까지 17일간 전국 전통시장 및 상점가·나들가게 등 골목슈퍼가 참여해 진행됐다.시는 이에 맞춰 이달 4일 시민시장에서 ‘덕분에 챌린지’를 시작으로, 9일 스타프라
안산시가 내년 4월부터 시화방조제로 단절된 시화호 뱃길에 100% 친환경 에너지로 운행하는 관광유람선을 운행한다. 시는 전기와 태양광 에너지로 작동하는 친환경선박을 최종 선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알루미늄 재질로 구성된 선박은 길이 17m, 폭 6.5m 크기의 총 15톤 규모로, 승객 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선실과 선상 관람을 위한 2층 구조로 이뤄졌다.선박에는 화장실과 자전거 거치대 및 음향·영상장비 등 각종 편의장비와 항해장비, 승객 안전을 위한 구명조끼와 구명뗏목을 탑재하게 된다.선박 건조에는 17억9300만원이 투입돼
전해철(민주당·안산상록갑) 국회의원은 14일 한양대 ERICA에서 개최된 ‘안산 강소특구 1주년 성과보고 및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안산 강소특구 1주년을 앞두고 그간의 성과와 향후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강소특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소특구는 좁은 면적의 지역에 집약적으로 특구를 조성·육성해 기존 연구개발특구가 지녔던 사업화 연계 등 한계를 극복하고, 대학·연구소·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지역 혁신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된 연구개발특구의 신모델로, 안산은 지난해 8월 7일 해양동 안산사이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단체와 함께 민·관 합동 방역점검을 실시했다.다문화마을특구 내 140여 직업소개소는 일자리를 찾는 내국인과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구직자들은 좁은 사무실에 밀집하는 탓에 더욱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관리가 필요한 곳 중 하나다.지난 10일 진행된 합동점검은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단원구청,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인천 출입국·외국인청, 안산단원경찰서 등 공공기관과 시민단체 ‘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에서 3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제8대 후반기 안산시의회 의장단 7명은 14일 안산소방서를 격려차 방문했다. 평소 소방행정에 관심이 많았던 박은경 의장은 안산소방서장으로 부터 일반현황 및 코로나19 상황대책반의 운영상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선제적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박은경 의장은 "안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 다"며 “열악한 환경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이 자랑스럽고 깊은 감사의 마음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안경욱 서장은 "바쁘신 중에도 방문해주신 안산시의회 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