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안전 도시에 대응 능력을 펼친 윤화섭 안산시장이 리더십에서 인정받았다.윤 시장은 1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TV조선 경영대상'에서 리더십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TV조선 경영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며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서비스 향상과 고객중심·고객만족 경영을 실천하는 기관이나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시상한다.이 자리에서 윤 시장은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정책을 바탕으로 지역혁신 경영성과 탁월함을 인정받았으며, 추진 활동과 중장기 전략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리더십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조두순 출소를 한달여 앞두고 안산단원경찰서는 방범시설을 점검하고 대응 태세를 점검 훈련을 실시하는 등 시민 불안감 해소에 나섰다.안산단원경찰서 범죄예방팀은 11월10일 지역내 공원 48개의 여자화장실에 설치된 안심 비상벨 작동여부를 점검해 21개소를 보수했다.이들은 공원과 전철역, 학교, 상가에 있는 여자화장실에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및 방범 시설 설치 여부, 길거리 방범용 CCTV에 설치된 카메라 및 비상벨 등이 정상 작동 여부도 점검 중이다.안산준법지원센터와 합동 대응 훈련에서는 법무부 보호관찰관, 안산단원서 특별대응팀, 형사과
안산시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한독상공회의소(KGCCI)와 상생협력·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발판을 마련했다.11월9일 안산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휠릭스 칼코스키 한독상공회의소 부대표 등이 참석해 업무 협력체계 구축 선언과 함께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안산시 투자유치를 위한 국내·외 프로모션 행사 공동 기획 △독일현지기업 등에 안산시의 원스톱 행정서비스 지원 △공동 홍보 마케팅 △상호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안산소방서는 11월9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올해로 58주년을 맞이한 소방의 날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소방인의 자긍심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인사 초청 없이 소규모 자체행사로 실시됐으며 주요내용으로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약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및
안산소방서는 11월6일 2층 소회의실에서 안경욱 서장과 공무원 직장협의회 대표자 및 협의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안산소방서 공무원 직장협의회는 지난 3일 설립 총회를 개최하고 '공무원 직장협의회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표자와 협의위원 등 총 35명의 회원으로 첫 걸음을 내딛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설립증을 교부하고 △근무환경 개선 △업무능률 향상 △고충사항 해결 및 기타 조직발전에 관한 사항을 공유하고 기관장과 협의회 양측의 상호 신의를 바탕으로 소방의 조직문화 선도와 근무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기
고영인(민주당, 보건복지위원·안산단원갑) 의원은 11월6일 안산시 선부동에 위치한 역도 명문 선부중의 역도 전용 체육관 건립을 위한 특별교부금 17억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선부중학교 역도부는 그동안 전국소년체전 등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신흥 역도명문중으로 손에 꼽히고 안산시 홍보에 큰 기여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역도꿈나무들의 소중한 연습공간으로 체육관이 아닌 학교 교실을 이용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역도계는 물론 지역사회에서도 선부중에 역도 전문 체육관 건립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고 의원이
안산시가 조두순 출소에 맞춰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도입하는 24시간 순찰을 맡게 될 ‘무도실무관급’ 청원경찰이 이달 말 실무에 투입된다.안산시는 11월5일 무도실무 능력을 갖춘 청원경찰 6명을 채용하고 지방경찰청장의 임용승인을 거쳐 이달 말 임용한다고 밝혔다.무도단증을 모두 보유한 채용자 중 일부는 유엔평화유지군·특전사 등의 군 경력을 갖고 있으며, 현역 태권도·유도 선수 출신도 포함돼 있다.이들은 앞으로 경찰 및 자율방범대·로보캅 순찰대 등과 함께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펼치며 시민 불안감 해소에 일선에서 근무하게 된다.채용자
입동을 사흘 앞둔 11월3일, 초겨울 날씨속 안산시청 주변 도로가 은행나무잎들로 온통 황금색으로 물들었다. 폭신폭신한 노란 융단 위로 가을바람에 빙그르르 떨어지는 은행잎을 헤아리며 가을 산책을 즐겨도 좋을 일. 천천히 가면 어디가 덧나나, 서둘러 가는 가을이 야속하기만 하다.
명현관 해남군수와 관광과장 등 일행은 11월2일 오전 안산시청을 방문해 윤화섭 안산시장에게 도시락과 간식 파우치(커피, 고구마빵)각 500개를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명현관 해남군수, 이혜정 셰프, 해남군 관광과장, 최승옥 안산시해남향우회장, 김두권 전 안산시해남향우회장과 회원 및 해남군, 안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명현관 해남군수는 '미남축제'에 대해서 땅끝 해남에서는 '맛 미' '남녁 남'이라는 뜻을 가진 미남축제라고 말하며 남도의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와 농수산물을 전국에 알리기 위한 축제로 지난해에 처음
안산시가 시민을 중심으로 대중교통의 시발점인 도심순환버스 도입을 알렸다.윤화섭 시장은 10월2일 오전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심 순환버스 도입을 통해 40년 묵은 시내버스 노선을 시민 중심으로 확 바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그동안 X자형 기반의 격자형으로 운영된 안산시 버스 노선은 1979년부터 지금까지 부분적인 개선은 있었지만 시민이 원하는 교통편의를 제공하지 못한다는 평을 받아왔다.또한 노선이 버스업체 중심으로 편성돼 먼 거리를 돌아가는 탓에 많은 시민들이 불편함을
최근 5년간 상가건물의 통로‧실외기 설치‧분리수거장‧휴게 공간 등 협소공간에서 발생한 화재 중 대부분이 부주의하게 버린 담배꽁초가 원인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최근 5년간 협소 공간 화재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올해 8월까지 상가건물 사이 통로‧실외기 설치‧분리수거장‧휴게 공간 등 협소공간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114건으로 나타나 연평균 23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원인별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94건, 전기적 요인 12건, 원인미상 5건, 방화의심 1건으로 분석되었으며, 부주의 유형으로
인구 50만 이상의 전국 대도시 시장들이 특례시 도입을 골자로 한 정부의 지방자치법 개정안의 조속한 의결을 촉구했다.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지방자치의 날’인 10월29일 화성시 동탄중앙이음터에서 제8차 정기회의를 열고 ‘자치분권 강화와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특례시는 인구 규모가 50만명 이상이거나, 행정수요, 국가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기조자치단체와 구별되는 특례를 부여할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도시를 의미한다.이날 회의는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지방자치 구현과 지자체
안산문화재단이 코로나19로 움츠린 시민들의 마음에 야외공연으로 훈기를 불어넣었다.10월25일 안산문화재단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야외 계단광장에서 작은 콘서트 '가을 소풍'을 개최했다.이날 공연은 120명의 관객들이 관람했으며, 특히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공연장을 많이 찾았다.이날 공연은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와 전통사물놀이 단체 '청악'의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을 관람하는 시민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질서정연하게 거리두기를 지켰다. 단원구에서 찾아온 20대 청년인 A씨는 "모처럼 펼쳐진 공연이라 관심이 생겼다"며 "코로나19로 마음이
(속보) 소사-원시선의 안산 선부역 1번 출구 승강기가 지난 6월10일 한국승강기안전협회 검사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고 4개월째 운행을 중단하고 있어, 이곳을 이용하는 교통약자인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9월23일 보도)휠체어를 타고 있는 선부1동 거주 장애인 K씨는 선부역을 가끔 이용하는데 승강기 운행이 중지돼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하소연하며 다른 출입구의 승강기를 이용하고 있다고 불만을 터트렸다.또한 단원구 선부2동에 거주하는 임산부 B씨는 엘리베이터가 몇 개월째 멈춰서 있어 하는 수 없이 에스컬레이터나
안산소방서는 10월28일 2층 소회의실에서 안산시청 안전사회지원과 박순덕 사회재난팀장, 자원순환과 안규산 청소정책팀장, 안산시산업지원본부 산단환경과 김병제 폐기물관리팀장과 소방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차장 및 재활용시설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가졌다.이번 회의는 최근 안산시 단원구 신원로 제지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대응2단계가 발령되는 등 폐차장 및 재활용시설에서 대형화재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유사화재 재발방지 및 공동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회의 내용으로는 △최근 화재사례 공유 △폐차장 및 재활용시설 화재
㈜한샘이 2020년 하반기 사무직 정기 공개채용을 실시한다.모집분야는 △경영지원 △상품 △SCM △IT 등이다. 11월2일까지 서류를 접수하고 온라인 인적성 검사와 실무진 면접, 경영진 최종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정한다. 12월 중 합격자를 발표하고 내년 1월 초 입사한다.인테리어 전문가인 SC(Space Coordinator) 수시채용도 진행한다.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주거공간을 제안하는 B2C(기업과 소비자 간의 거래) 영업직으로 한샘디자인파크 등 전국 한샘 직영점에서 근무하게 된다. 오는 30일까지 서류를 접수한다.각 직무에
윤화섭 안산시장은 10월27일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에서 스마트 그린산단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한국형 뉴딜의 선도모델이 되겠다”고 밝혔다.윤 시장은 이날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안산스마트허브) 스마트제조 데모공장에서 열린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을 위한 공동선언식’에서 이처럼 밝히며, 스마트 그린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공동선언식에는 윤 시장을 비롯해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등 정부부처 관계자와 스마트 그린산단 주요사업 16개 주관기관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이
오는 12월 조두순 출소를 앞두고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피해자 지원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안산시에 ‘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 설치가 추진되고 있다.안산시는 10월27일 안산지역을 관할하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범죄 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해 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의 설치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이는 최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 경기남부청에 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가 설치돼 있지 않은 점과 설립을 위한 검토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는 피해자 보호 및 지원 관련 중요정책에 대한 심의
안산시는 10월27일 전북 순창군 팔덕야구장 등에서 개최된 제5회 순창군수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유소년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안산시 유소년 야구단의 우승컵 봉납식을 개최했다.지난 8~13일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최·주관한 대회는 전국 85개팀 1500여 명이 참가해 6개 리그로 진행됐고, 안산시 유소년 야구단은 유소년리그에서 예선 조별리그 및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결승전에서 순창군 유소년야구단을 7대 1로 승리해 정상에 올랐다.윤화섭 시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둬 안산시의 위상을 드높인 안산시 유소년 야구단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국민참여재판의 무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성폭력 범죄에 대한 무죄율이 일반재판에 비해 무려 9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가해자 무죄를 이끌어내는 수단으로 악용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국민참여재판은 국민이 형사재판에 배심원 또는 예비배심원으로 참여하는 제도로 2008년 2월12일 대구에서 처음 시작돼 12년이 지났다. 2008년부터 2018년까지 기록을 정리한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연구보고서에서 의하면 피고인이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하는 주된 요인은 무죄판결, 유리한 판결을 위함이라고 밝히고 있다.대법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