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오는 6월 20일 ‘공정무역도시 인증식’을 갖는다. 그동안 공정무역운동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의 인증조건을 모두 충족해 전국 최초로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게 된 것이다. 인증식은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로부터 인증서 전달과 현판제막식, 공정무역타운깃발 게양으로 진행된다. 온두라스,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페루, 인도네시아, 영국 대사관 및 유엔개발계획 서울정책센터 관계자, 의원들이‘공정무역도시’부천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할 예정이다.부천시는 지난해 12월 ‘공정무역도시, 부천’의 비전을 선포하고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독창적인 공정무역운동을 펼쳐 왔다. 전통시장, 나들가게, 동네슈퍼에서 공정무역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상인 등
경제일반
강성열 기자
2017.06.14 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