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기승을 부리고 있는 수산물 절도 등 해상 민생침해 사범이 해경에 무더기로 검거됐다.3월23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월1일부터 3월17일까지 해상에서 발생하는 수산물 절도 등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했다.이번 단속은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하면서 연초부터 절도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해경은 단속을 통해 84명을 검거해 50대인 A씨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20대 B씨 등 1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또 검거한 기소중지자 16명은 경찰에 이첩하고 50명에 대해서는 수사 중이
경기도의회 진용복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용인3)이 필수노동자를 응원하기 위한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챌린지에 동참했다. 진용복 부의장은 3월9일 자신의 SNS에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여러분!’이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챌린지는 코로나19 등 재난 상황에서도 사회기능 유지를 위해 핵심적 대면 업무를 수행하는 사회복지, 보건의료, 물류, 운송, 환경미화, 배달업 등 필수노동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응원하기 위한 공익 릴레이 캠페인이다.진용복 부의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고양시가 2월15일 무도장·콜라텍·무도학원 등 춤(댄스) 관련 18개 시설에 16일부터 28일까지 집합금지명령을 내렸다.지난 3일 최초확진이 발생한 이후 무도장 관련 집단감염 확진자가 현재까지 72명으로 급증한 상황 속에서, 시는 무도장·콜라텍·무도학원 등 춤(댄스)관련 시설 방문자들이 서로 교차방문한다는 특성을 파악했다.시는 이 같은 심각성을 고려, 지역확산방지 차원에서 춤(댄스)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집합금지명령을 확대시킨 것이다. 이로서 이미 집합금지명령이 내려진 2개 업소에 더해 18개 업소에 추가적인 집합금지명령을 조치, 총
인천의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등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내려진 집합금지 명령에도 불법영업을 일삼고 있는 모양새다.2월10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1시께 인천 미추홀구의 한 유흥주점이 불법영업을 하다 단속에 적발됐다.이날 단속에서 업주와 종사자, 손님 등 20여 명이 경찰에 검거됐다.이 업소는 문을 잠근 채 지나가는 행인들을 상대로 은밀하게 접근해 손님을 끌어들이는 등 불법으로 영업했다.앞서 지난달 25일 오후 10시께 인천 계양구의 노래연습장도 단속을 피해 문을 잠금 채 영업하다 경찰에 단속됐다.경찰은 이날
[‘경기버스’ 안심 종합대책 수립] 지난 19일 파주 시내버스에서 20대 승객이 하차중 옷자락이 문에 끼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이에 경기도가 ‘버스 분야 교통사고 예방종합대책’을 마련하는 등 재발방지에 나섰습니다. 도는 버스업체의 책임 강화, 설비와 제도 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해 오는 2025년까지 버스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를 ‘0’명으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버스 업체의 서비스 안전성을 평가해 승객에게 공시하는 ‘서비스 안전등급 공시제도’ 등이 도입되며 약 46억 6500만원의 사업비를
심춘보 포천교육지원청장이 1월29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확산을 위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가 횡단 중 발생하는 교통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했다.박윤국 시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한 심 교육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전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지도를 강화하고 학교 앞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는
여주시가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고형연료 발전소’ 관련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대법원 재판부는 1월28일 강천SRF발전소 건립과 관련해 A업체가 여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상고를 기각했다.A업체는 지난해 9월 ‘‘공사중지명령 등 취소청구’ 등 항소심에서 여주시가 승소하자 대법원에 상고한 바 있다.이항진 여주시장은 “이번 대법원 승소는 강천면민과 여주시민의 뜻이 모아져 이룬 성과”라며 “이번 판결이 유사한 소송을 벌이고 있는 전국 지자체에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실제로 경기도의 양주시와 동두천시, 강원도 원주시, 전남
수원시의회 이희승(민주당·영통2·3·망포1·2동) 의원이 ‘수원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이 일부개정안은 상위법인 '아동복지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사항을 수정하고 소위원회 조항을 신설한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현행 조례에서 규정된 ‘위원장 1명을 포함한 10명’은 ‘위원장 및 부위원장 각 1명을 포함한 15명’으로 수정하고, ‘부위원장은 아동복지업무 담당 국장으로 한다’ 를 ‘부위원장은 위원 중에서 호선한다’로 상위법령에 맞게 수정했다
박춘호 시흥시의회 의장이 1월13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이번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정안전부 안전차관으로부터 시작됐다.이날 박 의장은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어린이보호구역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시했다.박 의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들이 제한속도
용인시가 수지산성교회발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 아직 검체검사를 받지 않은 전수검사 대상자의 위치파악에 나섰다. 용인시는 "지난 7일 용인서부경찰서에 수지산성교회 관련 코로나19 전수 검사 대상자 중 검사거부로 비협조적이나 연락 두절 등으로 확인이 불가능한 295명에 대한 GPS 위치 정보 제공을 요청했다"고 8일 밝혔다. 수지산성교회는 지난 12월29일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역학조사 결과 같은 달 23일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행사를 진행하는 등 ‘종교시설 주관 대면 모임 및 행사금지명령’을 위반한 사실을 확인했다.이에
신동원 경기 광주시장은 1월8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괄호 포즈’를 취하는 사진을 촬영한 뒤 SNS에 올리고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신 시장은 이날 박성수 송파구청장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신 시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피켓을 든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신
용인시가 방역수칙을 위반해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수지산성교회에 대해 구상권 청구에 나선다.백군기 시장은 1월4일 밤 9시 페이스북 긴급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방역수칙을 위반한 수지산성교회에 대해선 구상권 청구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는 수지산성교회에서 이날 현재까지 지역민 96명을 포함해 관외 17명 등 총 113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시는 확진자 발생에 따라 교인 141명과 교회 부설 국제학교 학생과 교직원 41명 등 182명에 대해 전수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명단에 포함되진 않았지만
오산시가 사라져가는 지역의 정체성을 되찾고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문화자원이 되는 지명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산시 정체성 함양을 위한 지명 사용에 관한 조례’를 전국 처음으로 제정했다.이 조례는 오산시의 정체성, 역사성, 상징성과 공익성 등이 반영된 지명이 사용될 수 있도록 기본원칙과 시장의 책무 등을 정해 지역문화 활성화와 오산시민의 자긍심 및 애향심 고취를 위해 제정됐다.지역 정체성을 찾는 지명 사용 확산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관련 자치법규를 제정한 사례는 오산시가 전국 최초이다. 시는 이번 조례제정을 통해 지역에 있는 자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떠들썩하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펜데믹(감염병 세계적 유행)을 선포하고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해 거리두기 강화와 집합금지명령, 그리고 재택근무와 시차출근제 등을 실시하고 있다.소상공인들은 경제적으로 많은 손실을 입었다. 전 세계에서 백신을 만들기 위하여 고군분투(孤軍奮鬪) 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은 기업대로 학생은 학생대로 자영업자는 자영업자대로 모두들 어렵고 힘든 시간을 숨죽이며 보내고 있으며, 농축산업도 예외는 아니다.농산물 직거래 판매에서 비대면 거래를 위한 온라인쇼핑 라이브 판
코로나19 국내 감염자수가 연일 500명을 넘기고 있는 가운데 경기지역도 고양시에서만 확진자가 25명이 쏟아져 나오는 등 증가세가 꺽이지 않고 있어 지자체마다 비상이 걸렸다.고양시는 11월27일 25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가족간의 감염이나 확진자 접촉이 원인으로 파악됐다.고양시는 이처럼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급증하자 이날 28일 0시부터 다음 달 7일 24시까지 10일간 '108만 고양시민 긴급 멈춤' 고양형 방역강화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 24일부로 실시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쥐1948(戊子) 거친 과정 속에 보수를 받는다.1960(庚子) 적을 만들지 말고 화합하라.1972(壬子) 서류관련 업무가 원만히 된다.1984(甲子) 체면이 세워질이 있다.1996(丙子) 단기 일자리를 얻는다.소1949(己丑) 척추, 요통주의를 하라.1961(辛丑) 단합이 되면 이루어진다.1973(癸丑) 깊은 생각이 때를 놓친다.1985(乙丑) 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라.1997(丁丑) 재미좋은 날이니 표정관리 하라.호랑이1950(庚寅) 외부에 피해를 준다.1962(壬寅) 강자에 강성으로 처리하라.1974(甲寅) 자신이 귀하면 타인
10년 이상 정기검사를 받지않아 도로위의 시한폭탄이라 불리는 장기 미수검 차량에 대한 제재가 강화될 전망이다.더불어민주당 홍기원(평택시갑·국토교통위원회) 의원은 11월23일 장기 미수검 차량 예방을 위한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 자동차관리법은 비사업용 차량은 출고된지 4년 후부터 2년마다, 사업용 차량은 신차 출고 후 2년 후부터 1년마다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지만, 자동차 검사를 10년 이상 받지 않은 장기 미수검 차량이 64만대에 이르는 등 법이 제대로 집행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어왔다.특
오는 11월26일 국내 최대 규모의 2020-2021 KB국민은행 바둑리그 개막을 앞두고 바둑메카 의정부팀 창단식이 열렸다.11월19일 열린 창단식에는 오범구 의정부시의회 의장,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이명철 의정부시체육회 회장, 최영호 의정부시바둑협회 회장, 황원순 부회장을 비롯해 바둑메카 의정부팀 김영삼 감독과 선수들이 참석했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바둑메카 의정부팀 창단을 축하드린다”며 “비록 바둑리그 신생팀이지만 경험 많은 감독님이 이끄는 만큼 출전 첫해부터 의정부시 팀의 입지를 탄탄히 다지기를 기대한다”고
양주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고체연료 사용제한지역’ 지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환경부와 경기도 등을 통해 ‘고체연료 사용 제한지역’ 지정 확대 등을 적극 건의하는 등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1985년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환경기준 초과지역이나 초과 우려지역에 고체연료 사용금지제도를 도입, 청정연료 외의 연료 사용을 강력히 제재해 왔다.또, 고체연료 사용 제한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이를 위반한 사업자에는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조업
경기도가 2017년부터 범칙사건조사 전담반을 통해 지방세 포탈 24명, 체납처분 면탈 41명, 명의대여 행위 11명, 기타 27명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올해 9월까지 총 103명의 위법행위자를 적발, 검찰에 고발 조치했다.경기도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6명으로 구성된 지방세 범칙사건조사 전담반을 운영 중이다. 범칙사건조사는 세무공무원이 지방검찰청 검사장의 지명을 받아 직접 체납자를 심문하거나 압수수색하는 걸 말한다. 위법 행위가 적발되면 벌금을 부과하거나 수사기관 고발도 가능하다.안성시 A농업법인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3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