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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14년 한 해를 ‘체납과의 전쟁의 해’로 선포하고, 누증하는 체납액의 정리를 위한 각종 체납처분 시책을 집중 운영했다.그 결과 11월말 현재 과년도 시세 체납 339억원을 징수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대비 19억원을 초과한 실적이다.시는 체납액 정리를 위해 체납자의 재산 압류, 급여, 예금, 보험금, 보상금, 카드매출채권, 공탁금, 분양권, 환급금 등의 각종 채권 압류, 공매(부동산, 자동차), 자동차번호판 영치 등 적극적인 체납 처분활동을 실시했다.특히, 인천아시안게임, 장애인아시안게임 지원 근무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이 매주 월요일 18시부터 야간 자동차 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고액체납자 책임징수전담반을 운영하고, 5회에 걸쳐 체납액고지서 및 납부안
인천시정
주관철 기자
2014.12.3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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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구단의 수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조범현 프로야구 KT 위즈 감독이 선수 선발과 팀 구성의 배경을 밝히며 가열찬 첫 시즌을 예고했다. 조 감독은 18일 경기도 수원구장에서 열린 KT 위즈 신규 입단선수 기자회견에서 "현장 책임자로서 즉시 전력감이 필요했는데 팀의 미래도 함께 고민한 끝에 새 선수들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견에는 김사율, 박기혁, 박경수 등 자유계약선수(FA) 3인방과 김상현, 이대형, 배병옥, 용덕한, 정현, 윤근영, 이성민, 장시환, 정대형 등 특별지명 선수 9명과 장성호 등 KT의 유니폼을 입게 된 선수 13명이 참석했다. 조 감독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특별지명 선수와 FA까지 영입하면 팀이 어느 정도 갖춰질 것으로 기대했다.
스포츠일반
권영복 기자
2014.12.1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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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부천약대아이파크아파트 건설당시 당초 설계도면 보다 진입 및 배면도로를 적게 시공해(본보 12월 10일자 19면)말썽을 사고 있는 가운데 이 배면도로가 착공 전 측량에서 도로 폭이 설계내용과 차이가 난 것을 알면서도 시행사인 조합 측이 준공일자 임박을 이유로 공사를 강행시킨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더구나 이 사실을 안 부천시는 공사중지명령을 내려놓고도 관리는커녕 지적 불 부합을 이유로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누구의 잘못도 없다는 입장만 밝혀 업체 감싸기란 지적을 받고 있다. 12일 부천시와 공사업체 등에 따르면 기반시설설치공사 업체인 C종합건설은 지난 4월경 이 아파트 기반시설 공사를 위해 측량을 했으나 배면도로의 폭이 설계도면대로 나오지 않아 시행사와 감리 측에 이 사실을 알
사회일반
강성열 기자
2014.12.15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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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서 고작 1명만 지명되는 썰렁한 풍경이 연출됐다. 내년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참가하는 12개 구단은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에서 열린 2015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1명을 선발했다. 전 구단이 차례로 지명권 포기를 선언한 가운데 1라운드 12번째 지명권을 얻은 광주FC가 허재녕(아주대)을 호명했다. 2라운드에서는 K리그 챌린지의 서울 이랜드가 오규빈(카톨릭관동대), 대구FC가 김현태(용인대)를 지명했다.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는 프로리그에서 새내기가 누릴 최고 영예이지만 올해 프로축구는 예외일 수밖에 없었다. 프로축구연맹이 드래프트를 자유계약 제도로 바꿔가는 과정에서 자유계약, 우선지명, 드래프트를
스포츠일반
일간경기
2014.12.1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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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프로야구의 각종 개인 타이틀을 휩쓴 넥센 히어로즈의 '영웅들' 가운데 황금 장갑까지 낄 영광의 얼굴은 몇 명이나 될까.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 시즌 각 포지션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뽑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수상자 후보 43명을 확정해 30일 발표했다. 골든글러브 후보는 출장 경기 수와 공격·수비 성적 등 포지션별로 따로 마련한 기준에 의해 선정한다. 정규리그 개인타이틀 1위 선수는 자동으로 후보에 오른다. 올 시즌 개인타이틀 10개 부문을 휩쓴 넥센이 가장 많은 10명의 선수를 골든글러브 후보로 올렸고, 통합 4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삼성 라이온즈가 9명으로 뒤를 이었다. 올해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200안타를 돌파하고
스포츠일반
일간경기
2014.11.3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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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역에 30여개의 분원을 지니고 20년 역사를 자랑하는 칭화대학의 칭화과기원 (과학기술 파크)의 최초 해외 분원이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에 한•중•미 합작으로 건립됨으로써, 한국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와 중국 시진핑정부의 창신경제의 결합이 드디어 현실화되기에 이르렀다. 약 400여개 기업으로 구성된 칭화대학그룹의 세계화 전략과 맞물려, 한국과 중국은 물론 미국의 대학 및 연구기관과 기업까지 합류함으로써 한•중•미 벤처 혁신 공동체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은 12차 5개년 계획 기간 (2011-15)에 이어 13차 5개 계획 기간(2016-2020) 중에도 ICT, BT, 환경/에너지 분야의 발전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위 분야는 공공복리적 성격과 기업의 사적
인천
주관철 기자
2014.11.2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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