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수 만에 원내 입성한 이준석 개혁신당 당 대표는 “총선은 개혁신당이 가는 길 중에 하나의 이정표가 지난 것”이라며 “800일 남은 지방선거까지 염두에 두고 당을 정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3월28일 경기 성남 지역에선 국민의 힘은 합동 출정식으로, 더불어 민주당은 출근길 인사 등을 통해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 시작을 알렸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낙연·이준석·양향자·금태섭 등 제22대 총선 변수 인사들이 한자리에서 만났다. 이낙연 전 총리를 비롯해 이준석 ‘개혁신당(가칭)’ 정강정책위원장과 금태섭 새로운 선택 공동대표는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양향자 의원의 출판기념회에 모습을 드러냈다.먼저 축사한 이낙연 전 총리는 “양향자를 설명할 수 있는 키워드는 신념이다”라며 “도저히 양보할 수 없는 신념을 끝까지 지킨 그런 사람”이라고 칭찬했다.이준석 ‘개혁신당(가칭)’ 정강정책위원장은 그의 유튜브 채널 ‘여의도 재건축 조합’에서 양향자 의원과 진행한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대통령실이 천공을 언급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을 고발한다는 소식에 “관련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들을 고발하며 입막음을 시도했다”고 질타했다.박찬대 민주당 최고위원은 2월3일 국회 본청에서 진행된 확대간부회의에서 ‘권력과 안보 문재인 정부 국방비사와 천공 의혹’이란 책에서 ‘지난해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기 전 천공이 서울 한남동 육군참모총장 공관과 서울사무소를 다녀갔다’라고 서술해 고발당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을 은유하며 이와 같이 비판했다.앞서 대통령실은 지난해 12월 천공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신평 변호사는 “대선 주자로 나설 분은 이번 당 대표가 아니고, 다음 당 대표가 되셔서 1년 남짓하시고 대권 주자로 나가는 게 맞다”며 사실상 안철수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을 저격했다.윤심으로 평가받는 신평 변호사는 12월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기현 의원이 주도는 공부모임 ‘혁신24 새로운 미래’에 연사로 참석해 “너무 강력한 대선 주자 급이 당대표가 되면 국정 동력이 분산되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있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또 그는 “저는 이낙연이 인기 좋은 때 이낙연이 아니다. 이재명이 나올 것이다. 그
[경기지사 김동연·인천시장 유정복 당선]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김은혜 후보를 0.15포인트 차, 8천913표 차이로 누르고 승리해 제36대 경기도지사에 당선됐습니다. 두 후보의 대결은 ‘윤심 대 명심’이라 불리며, 제2의 대선으로 초미의 관심을 모았는데요, 개표 내내 앞서던 김은혜 후보를 추격하던 김동연 후보는 새벽 5시32분쯤 골든크로스를 기록하는 드라마를 연출하며, 오전 7시쯤 승리를 확정 지었습니다. 김동연 당선인은 “오늘의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고 변화를 바라는 도민과 국민 여러분의 간절함과 열망이 어
[국민의힘 경기 김은혜, 인천 유정복 확정] 6·1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도지사 국민의힘 최종 후보로 김은혜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인천시장 경선에서는 유정복 전 시장이 선출됐는데요. 대선주자급 유승민 전 의원과 ‘윤심’ 김은혜 의원의 격돌로 큰 관심을 모은 경기지사 후보 경선에서 김은혜 의원은 52.67%의 득표율로 44.56%를 얻은 유승민 전 의원을 제치고 본선행을 확정 지었습니다. 유정복 전 시장과 안상수, 이학재 예비후보의 3파전을 벌인 인천시장 경선에서는 유정복 전 시장이 50.32%의 득표율로 26.99%의
[일간경기 =홍정윤 기자] 대선주자들이 일찌감치 사전 투표를 끝마치고 남은 5일 간의 대선 가도길에 스퍼트를 올리기 시작했다.사전투표는 장소와 상관없이 신분증을 지참하면 가능하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부산 남구 대연동 부산 남구청에 마련된 사전 투표소에서 본인의 투표권을 행사했다.윤 후보는 SNS로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라며 ‘2021년 3월4일 검찰 총장 직을 사퇴 한 뒤 정확히 1년이 지났지만 26년 단 몸담았던 공직을 그만 둔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정의와 상식이 무너지는 걸 볼 수 없었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 관련 '쇼트트랙 편파 판정'에 여·야가 분노하며 우리 선수단을 격려했다.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중 남자 1000m 쇼트트랙 준결선에서 황대헌, 이준서 선수가 레인변경을 했다는 이유로 탈락하자 한국 선수단은 2월8일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하기로 결정했으며 정치권도 이를 지지한다는 입장이다.먼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월8일 SNS로 “한국 선수단의 결정을 적극 지지한다”라며 “어느 분야보다 공정해야 할 스포츠다.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
[일간경기=김동현 기자] 2019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에 대한 공포는 2020년 현실화가 됐고, 2021년에는 '델타' '오미크론'까지 변이바이러스로 진행되면서 이제는 생활의 한 부분을 차지했다. 2022년 대선을 앞두고 2021년은 이재명·윤석열을 비롯한 대선 주자들이 경선에서 선택받았다. 쉴틈 없이 '대장동 의혹'이 일며 '의혹 제기'와 '의혹 해명'에 경기도와 성남시가 도마에 올랐다. 인천시가 '인천매립지 사용 종료'를 놓고 경기도·서울과 끊임없이 대립을 이뤘으며, 이는 결국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켰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2021 코라시아 포럼’에 이재명·윤석열·안철수·심상정 대선주자들이 참석해 일본과의 관계 방향성에 대해 발언했다.‘THE-ASIA FORUM 2021’이 11월25일 한국일보 주최로 서울 웨스턴조선 호텔에서 열려 신한일 관계를 모색했으며 이날 행사에 여·야 당대표들과 대선 후보들이 참석해 각자의 정치색을 드러냈다. 먼저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는 “각 국가들은 국제관계 어제의 적이 오늘의 우방이나 적으로 돌변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중심을 잃지 않고 국익 중심 균형적 사고를 해야 한다”며 “역사의 주제는 단호해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주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을 국민통합으로 생각한다며 본인을 반대하는 분들도 국민으로 모시고 가겠다고 다시 한번 호남 민심에 호소했다.윤 후보는 전일 광주 5·18민주묘지 참배에 이어 11월11일 오전 전남 목포의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을 방문해 이와같이 발언하고 “김대중 정신이라면 가장 먼저 민주주의와 인권 국민통합”이라며 “꼭 가고싶어 왔다”고 말했다.또 윤 후보는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해 “자신을 힘들게했던 분들 다 용서하고 IMF라는 국란을 국민통합이라는 큰 밑그림으로서 극복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주자는 MZ 세대 국힘 탈당 러쉬에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원희룡 후보를 SNS로 칭찬하며 끌어안기에 나섰다.윤 후보는 7일 본인의 SNS에 ‘저보다 더 빛났던 홍 선배님의 짧은 메시지와 미소’란 제목의 글을 게재하며 “전당대회 후 바쁘게 움직이면서도 지난 금요일 전당대회 생각이 떠나질 않았다. 정권교체의 대의를 위해 홍준표 선배님과 다른 두 후보님이 보여주신 원팀정신 때문이다”라고 운을 떼었다.또 윤 후보는 “홍준표 선배님의 짧은 메시지는 제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저의 수락 연설보다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주자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는 당 모두가 치루는 것이라며 탈락한 세 후보를 만나 포용할 것임을 전했다.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1월5일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제2차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대선 주자로 선출된 후 기자회견에서 이와 같이 밝히고 국민의힘 만의 ‘원팀 정신’을 이룰 것을 밝혔다.윤 후보는 선대위 구성은 당 관계자들과 논의해서 구성할 것이라며 김종인 선대위원장 임명설을 일축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홍준표, 유승민, 원희룡 후보를 만나 뵙고 어떤 역할을 하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의 제20대 대통령 대선 주자로 선출됐다.국민의힘은 11월5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2차 전당대회에서 선거인단 유효 투표 결과 50%, 여론조사 결과 50% 반영한 결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고 선포했다.선거인단 투표는 11월1일~2일 양일간 거쳐 모바일 투표 실시했으며, 11월3일~4일 양일간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선거인단을 상대로 전화투표를 실시했다. 여론조사 11월3일~4일 양일간 4개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해 각 150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초박빙이 예상되자 양강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명줄을 쥔 것은 제3지대라는 의견이 나오고있다.여의도에서는 김동연, 안철수, 심상정 대선 주자들을 제3지대로 칭하며 이들의 행보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예비 대선주자들의 가상 양자 대결 여론 조사에서 확연한 승자가 없기 때문이다.지난 1일 발표된 가상대결 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는 36.5% VS 36.6%였으며 이재명 후보와 홍준표 후보와의 가상대결은 3
[‘드림원팀’.. 이재명 선대위 출범식 열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오늘 열린 선대위 출범식에서 부동산 문제에 대해 거듭 사과하며 집권 후에는 최우선으로 강력하고 대대적인 부동산 대개혁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개발이익 완전 국가 환수제에 대한 관심과 지지가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이 부동산 대개혁의 적기"라면서 이같이 밝혔는데요.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송영길 대표는 "민주당 역사상 가장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는 '원팀 민주당' '드림팀 선대위'라며 "계파도 조직도 없이 오뚝이처럼 뚜벅뚜벅 걸어온 이재명 후보는 더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들은 후보 선출을 5일 남겨두고 '본인이 대선주자로서 더 적합하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일부 지지자들과 선거캠프 들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먼저 홍준표 의원은 31일 국민의힘 당사에서 ‘대국민 당원 호소 기자회견’에서 “홍준표만이 이재명 후보를 가장 안전하고 확실하게 100% 꺾을 수 있는 후보다”라고 강조했다.또 홍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출당조치에 대해서도, 비록 그것이 문정권의 좌파개헌을 막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조치였다 해도, 당원 여러분의 마음을 아프게 한 데 대해 진심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홍준표 예비후보는 10월31일 기자회견을 열고 본인만이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꺾을 수 있는 후보라 주장하고 대선주자가 되면 탈락한 세 후보를 끌어안겠다고 발언했다.홍 후보는 10월31일 오전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대국민 당원 호소 기자회견’에서 “여러 여론조사를 보면 대세는 저 홍준표로 굳었다”라며 “지난 8월 중순까지는 윤석열 후보가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었다. 그러나 이젠 홍준표만이 이재명 후보를 가장 안전하고 확실하게 100% 꺾을 수 있는 후보다”라고 주장했다.또 홍 후보는 “제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대권 주자 중 유일하게 ‘독도의 날’을 맞아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를 방문해 독도에 대한 인식을 바꾸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김 전 부총리는 전일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새로운물결’이라는 정당을 창당하고 발기인 대회를 열었다창당식에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홍영표 의원,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 정미경 최고 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김 전 부총리는 “정치 벽을 허물기 위해, 정치판을 바꾸기 위해 창당한다”고 의의를 전했다.김 전 총리가 창당에 이은 첫 행보로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