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4월2일부터 11월 말까지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이용을 위해 단속요원을 배치 운영할 계획이라고밝혔다.
경기도가 올해 경기도교육청과 중·고교 신입생 교복(생활복, 체육복) 등 통합 지원, 학교 친환경 운동장 조성 등 4개 교육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도비 359억 원을 투입한다.
경기북부경찰청과 경기북부 자치경찰위원회(자경위)가 운전자들의 안전과 새학기를 맞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길 조성에 힘을 모은다.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경기도가 건설공사장 안전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가운데 12월4일 오후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및 김포시와 함께 김포시 발주 건설공사장에 대해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점검과 캠페인은 경기도가 정책적으로 추진하는 ‘노동자 중심 건설공사장 안전혁신 방안’의 일부로, △기관 간 협력으로 안전보건조치 사각지대 해소△노동자를 비롯한 공사관계자의 안전의식 및 역량 강화 △안전문화 정착·확산을 통해 사고사망자 감축 등에 목적을 두고 있다.합동점검단은 화재·질식 등 동절기 안전관리 취약사항과 추락·끼임·개인보
[일간경기=유동수 기자] 6일간의 긴 추석연휴 기간동안 바다나 연안에서 일어난 사고가 지난해 연휴보다 50% 이상 늘어났다.해양경찰청은 추석 연휴인 지난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 여객선, 유·도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전년 대비 71.4% 증가하는 등 총 129만명이 바닷길을 이용했다고 밝혔다.이 기간동안 해양사고는 총 54건으로 전년대비 20건이 늘었으나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으로 총 187명을 안전하게 구조해 사망자는 없었다.그러나 방파제에서 추락하거나 갯벌에서 고립되는 등 총 24건의 연안사고로 4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에서 점검을 위해 맨홀에 들어간 50대 작업자가 가스에 의해 질식해 쓰러져 소방이 구조에 나섰다.9월5일 부천시 역곡동 소재 사거리 깊이 3m 맨홀에서 A(남, 50대) 씨가 질식해 쓰러져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신고자 동료 B 씨는 A 씨가 맨홀 상황을 조사 중 갑자기 쓰러졌다며 119에 신고했다.당시 작업자 A 씨는 맨홀에 들어가면서 산소용기 등 안전장비를 미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부천소방서는 "공기호흡기 용기 활용하여 맨홀 내부 공기 환기시키고 A 씨에게 지속적으로 산소를 공급하며 구조했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는 8월 하계휴가철을 맞아 교통량 및 정체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드론을 활용한 교통법규위반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는 8월 한 달간 경부선, 서해안선, 영동선 3개 노선에 총 8대의 드론을 투입하여 안전거리 미확보, 안전띠 미착용, 버스전용차로 및 지정차로 위반, 운전 중 휴대폰사용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며, 올해 드론을 활용하여 1200여건의 교통법규 위반차량을 단속했다.이에따라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지역 내 배달대행 업체들이 안전한 이륜차 운행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7월5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배달문화 확산으로 배달오토바이가 급증하면서 교통법규 위반과 소음 등의 문제로 시민 불안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이들 배달오토바이는 보도주행과 신호위반 등을 일삼아 시민들의 민원을 야기하고 있는 실정이다.또한 배달오토바이 특성상 신체 노출이 돼 있고 빠르게 배달하다 교통사고가 날 경우 큰 부상도 우려되고 있다.문제는 이러한 배달오토바이들의 위법 행위가 경찰의 단속만으로 한계가 있다는 점이다.이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지역 내에서 오토바이의 교통무질서 행위가 지속되면서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 받고 있다.6월26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5월말까지 5개월간 발생한 오토바이 사고는 모두 157건으로 집계됐다.이는 월평균 30건이 넘는 수치로 인천에서 매일 1건 이상의 오토바이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또 같은 기간 발생한 오토바이 사고로 인한 사망 건수는 3건이다.이에 인천경찰청이 자치경찰위원회와 오토바이의 교통무질서 행위를 바로잡기 위한 ‘이륜차 교통안전대책’을 추진한다.무질서 유형별로는 소음발생, 신호위반, 인도주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송도도그파크의 운영·활성화와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진용 청장을 비롯 윤혜영 연수구의회 의원, ‘원조 개통령’인 이웅종 연암대 교수, 송도도그파크 이용 주민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지난 2019년 4월말 개장한 송도도그파크가 4년이 지났고 누적 방문객이 10만명 이상 달한 시점에서 올바른 반려견 문화 정착과 활성화 차원에서 에티켓, 민원 등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시민이 제안한 그늘막 설치, △견주가 쉴 수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세림이법 시행에도 인천 어린이통학차량들이 안전에 소홀한 것으로 나타나 철저한 관리감독이 요구된다.인천시교육청과 인천경찰청, 지자체, 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021년과 2022년 2년간 지역 내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대상은 일선 경찰서에 신고 된 어린이통학버스와 해당 시설이다.점검 결과 2021년 36건, 2022년 126건 등 총 162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이중 2021년은 통학버스 요건 미구비 4건과 어린이보호표지 부착 위반, 어린이안전벨트 미착용, 동승보호자 미탑승 등이 32건이다.20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세림이법 시행 8년이 지난 가운데 인천지역 어린이통학차량들의 안전 의식이 느슨해지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다.4월10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 기준 강화를 위해 개정된 도로교통법 일명 세림이법이 지난 2015년 1월29일 시행됐다.이 법은 2013년 3월 충북 청주에서 당시 3세인 김세림 양이 자신이 다니는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치여 숨진 사건 이후 개정됐다.세림이법 시행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내 안전벨트 착용, 인솔 교사 동승, 하차 후 차량 내부 점검 등이 의무화됐다.하지만 인천지역 내 일부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국민의힘과 정부의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논의가 긍정적으로 협의돼 이른 시일 내에 시행될 예정이다.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성일종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서정숙·최현숙·김미애·최재형 등의 여당 의원들과 조규홍 복지부장관,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등의 정부 측 인사들은 12월22일 국회 본청에서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으며, 국힘이 제안한 마스크 의무 해제를 정부가 적극 수용해 검토하기로 결론났다.이날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마스크 의무 해제가 가능한 이유를 세가지로 나누어 설명했다.첫째,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올해부터 시행 중인 중대재해처벌법에도 불구하고 부천지역 건설 현장은 각종 안전사고로 현장 근로자들이 잇따라 목숨을 잃는 등 안전으로부터 지속적인 위협을 받고 있다.더욱이 감독기관의 형사처분과 수 천만원 상당의 과태료 부과에도 잦은 안전사고는 공사현장의 관리 감독은 여전히 부실한 것으로 알려졌다.실제로 지난 12월15일 오후 3시42분께 부천시 원미동 소재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 12층에서 유리 블록으로 외벽 마감 공사 중 유리 블록 2~3장이 1층 아래로 떨어져 A(남, 60대) 씨가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일간경기=채종철 기자] 안성경찰서가 지난 6월2일과 9일 중앙대(안성), 한경대 총학생회,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안성경찰서는 지난해 5월 도로교통법이 개정됨에 따라 관련 사항들을 안내하기 위한 캠페인 진행, 카드뉴스 및 동영상 송출, 플래카드 게시 등 다양한 안전수칙 홍보 활동을 진행해왔다.이러한 홍보 활동과 캠페인에도 불구하고,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안전모 미착용, 2인 동승 등 법규를 준수하지 않아 안전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는 5월25일 ‘골목 구석구석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생활밀착형 안전 공약을 발표했다.공약 주요 내용으로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성 확보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 △중대재해 사망자 방지 △여성 1인 가구 범죄 예방 △화물차 안전 등이 담겼다.김 후보 측은 먼저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성 확보를 약속했다.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는 최근 근거리 이동성과 사용 편의성에 힘입어 이용자가 급증, 사고 건수가 5년 전 대비 무려 15배나 폭증했다”고 지적하며, △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허가받지 않고 유해화학물질을 사용하거나 유해화학물질 보관시설에 잠금장치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 등 화학물질관리법을 위반한 업체들이 대거 적발됐다.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3월28일부터 4월8일까지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허가업체 360개소를 점검한 결과 화학물질관리법을 위반한 77개소 업체에서 총 81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위반 내용으로는 △무허가 유해화학물질 취급영업 행위 6건 △사고대비물질 관리기준 위반 행위 10건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 위반 행위 17건 △유해화학물질 보관장소 및 보관 용기에 표시사항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시 단원구의 한 오피스텔 신축 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이 현장은 소음으로 인해 이미 수차례의 행정처분을 받고도 이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 않은 채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이를 단속해야 할 관계기관들에 대해 탁상행정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의 A 오피스텔 공사현장에서 4월18일 오전 중장비와 철근더미 사이에서 근로자들이 안전모도 착용하지 않은 채 대화를 나누고 있는 장면이 목격됐다.시민의 제보를 받고 현장을 확인한 결과 근로자 5명이
[경기도민 75% "설 고향 방문 안 한다"]경기도민 75%가 설 연휴 기간 고향 방문 계획이 없거나 취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가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관련 긴급 여론조사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타 지역으로의 고향 방문이나 여행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 53%가 계획이 없다고 답했는데요, '취소했거나 취소할 예정'은 22%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설 연휴가 끝나는 2월 6일까지 3주간 적용되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에 대해서는 도민 43%가 '현 수준이면 충분하다'고 응답했습니다. [용인시 "플랫폼
[일간경기=홍정윤 기자]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후보가 코로나19 확진자와 근접거리 접촉만으로 선제적 PCR 검사를 받아 방역에 모범을 보였지만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노마스크’라고 비판했다.이재명 후보는 지난 주말 매타버스(매주타는 버스) 프로젝트로 TK 지역 유세에 나섰으며 일정 중 만난 당 관계자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자 12월14일 선제적 PCR검사를 받았다. 당시 이 후보와 당 관계자와의 거리는 1m 정도였고 밀접접촉이 아니었으나 방역의 모범을 보이고자 일정을 취소하고 선제적 검사를 받았다고 당은 전했다. 이에 맞춰 전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