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성웅 기자] 계양구는 관내 주유소 가운데 가격과 시설, 품질, 정량 및 규정 준수 등을 종합 평가, 클린주유소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일간경기=연천] 연천군이 셀프주유소 업주들과 협업해 스스로 주유가 힘든 장애인 등의 접근권을 보장하는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6월24일 연천군에 따르면 군은 장애인 등 스스로 기름을 넣는 것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주유소 내 현수막 등을 게시하고 직원이 대신 주유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을 선보이고 있다.그동안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군민들은 직원이 없어 스스로 기름을 넣어야 하는 셀프주유소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이에 따라 군은 관련 사례를 파악한 뒤 지역 내 주유소 업주들과 협의해 주유소 입구를 비롯한 건
용인동부경찰서는 심야시간대 주유소에 설치된 청소기 내부의 동전통에서 동전을 훔친 혐의 등으로 피의자 A씨(36세·남)를 검거해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는 4월 중순경 새벽시간대에 용인시 처인구의 한 주유소에 들어가 주유소 한편에 설치된 청소기의 잠금장치를 부수고 동전통을 터는 등 같은 방법으로 약 1개월 동안 수원, 용인, 화성 등지에 위치한 주유소, 셀프세차장, 무인편의점을 돌면서 20여 차례에 걸쳐 약 18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인접 도시에서 유사한 피해신고가 잇따르자 전담팀을 구성해 검거에 나섰고
최근 인건비 상승 등의 요인으로 일반주유소가 줄고 셀프주유소가 늘어나면서 관리 소홀에 따른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는 지적이다.1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기준 인천지역 내에서 설치 운영 중인 셀프주유소는 모두 163개소에 달하고 있다.연도별로는 2016년 106개소, 2017년 125개소, 2018년 132개소, 2019년 148개소, 2020년 163개소다.지난 2016년 이후 4년 만에 약 54%에 해당하는 57개소가 늘어난 셈이다.이는 연평균 14개소에 해당하는 수치다.반면 기존 주유소는 263개소이던 지난 2016년에
수원남부소방서는 지난 7월1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소방특별조사팀 자체검사반을 편성해 셀프주유취급소 27개소 대상으로 소방검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소방검사는 유증기 발생이 증가하는 하절기를 맞이해 화재·폭발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셀프주유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된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위험물안전관리법상 정기점검 및 결과기록 보존 △변경허가 위반 여부와 취급기준 준수 여부 △셀프주유취급소 시설기준 적합 여부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 여부 및 근무실
부천소방서는 하절기 화재 및 폭발 위험성이 높은 셀프주유취급소와 자가주유취급소 26개소를 대상으로 7월과 8월 불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9개소를 적발하고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시행했다.최근 경기 불황으로 운영여건이 악화된 주유취급소는 고객이 직접 주유하는 셀프주유소 형태로 변해왔으며 경기도 내 대상은 2013년 이후 186개소에서 630개소로 338%증가하였다. 또한 2013년 이후 매년 평균 3.25건의 사고가 발생하여 지도․감독의 필요성이 요구되어 왔다. 이번 불시 소방특별조사는 여름철 기온이 상승하게 되면 유증기에 의한 화재․폭발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유류 저장과 취급 시 부주의에 우려가 있는 셀프주유취급소와 자가주유취급소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사전 예고
김포소방서는 7월 18일부터 8월 3일까지 22일간 김포시 관내 셀프주유소 19개소에 대하여 특별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불량대상 5개소에 대하여 11건 시정조치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셀프주유소 특별소방안전점검은 하절기 휴가철을 맞이하여 다소 해이해 지기 쉬운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통하여 셀프주유소의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 차원에서 실시하였으며 ▲ 셀프주유취급소의 시설기준 및 취급기준 준수여부 ▲ 위험물 안전관리법상 시설 무단 변경 사용여부 ▲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및 근무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 하였다.점검결과 주유취급소 표지판 및 게시판 미설치, 누유점검관 매몰, 소화기압력미달 등 11건에 대하여 시정 보완명령을 발부하였으며,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현지 시정조치 하였다. 박승주
이천소방서는 인건비 상승 등으로 셀프주유취급소 증가와 기온상승으로 유증기에 의한 화재·폭발의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7월 27일까지 셀프주유취급소 소방검사를 실시해 안전확보에 나선다. 이번 소방검사에 주요 확인사항은 위험물안전관리법상 셀프주유취급소의 시설기준 적합여부·변경허가 위반여부, 위험물 안전관리자 선임여부 및 근무실태, 위험물안전관리법상 취급기준 준수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 또한 사전예고 없이 불시점검을 실시하여 위반사항에 대해 현지시정, 행정명령 또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의법 조치하고, 타 법령 위반사실을 발견 시에는 해당기관에 통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천시에는 셀프주유소가 11개소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위험물은 항상 화재와 폭발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어느덧 시간이 흘러, 칼칼한 목을 달래줄 따듯한 차 한 잔 생각나는 계절이 다가왔다. 내 목이 마르는 것처럼, 겨울이 되면 추운 날씨처럼 모든 것이 건조해지고 마르게 되는 것 같다. 직업이 직업인지라, 건조한 날씨를 바라보자면‘화재’라는 단어가 떠올려진다.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겨울철 화재, 그 중 우리가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셀프주유소 화재에 대해 알아보려한다. 예전에는 사람과 사람이 뭐든지 해줬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는 건조해진 사회만큼 스스로라는‘셀프’라는 단어가 참 많이 눈에 들어온다.종업원들이 해오던 서비스를 자신이 직접하며, 그 만큼의 비용을 절감해서 우리 주머니사정을 넉넉히 해주는 고마운 측면도 있지만, 그 이야기는 곧 자신이 스스로 책임지고, 일을 마무리
일산소방서는 계속되는 폭염 속에 안전이 요구되고 있는 셀프 및 자가주유취급소를 대상으로 오늘부터 4주간 특별소방조사를 실시한다.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해 주유소에서 발생하는 유증기의 양이 평소보다 증가돼 큰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셀프주유소 및 자가주유취급소의 안전관리가 필요,이번 특별조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조사항목으로는 주유소 내 시설기준 적합여부,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 및 대리자 지정여부, 기타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실태 등을 집중 조사하고, 안전관리수칙 및 안전사고 방지 예방교육도 병행하며, 위반업소는 관계 법령에 따라 강력 조치할 예정이다.서은석 서장은 “이번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화재발생요인 사전차단과 철저한 예방교육 등을 실시해 단 한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간 단위 전국 휘발유 평균값이 30주 연속 하락했다.1997년 유가 자율화 이후 역대 최장기간 하락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의 이번 주(1월25∼30일) 석유제품 가격동향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값은 지난주보다 42.4원 내려 ℓ당 1천435.1원으로 집계됐다.지역별로는 대구의 휘발유 값이 ℓ당 평균 1천395.7원으로 최저가, 서울이 1천511.3원으로 최고가이다. 대구의 휘발유 값이 서울보다 ℓ당 115.6원 싸다. 특히 휘발유 가격 중 세금 비중은 60%를 넘어섰다.이번주 휘발유 판매가 1천435.1원 가운데 세금이 876.4원으로 61.1%를 차지했다.원유가격·관세·정제비용·이윤 등을 더한 정유사의 세전 가격은 437.6
겨울철에는 화재가 많이 발생한다는 것은 이제 온 국민이 알고 있는 사실이다. 추운 날씨 속에 과도한 전열기구 사용, 겨울철 등산객들이 아무렇지 않게 버린 담배꽁초 등 겨울철 화재의 원인도 잘 알려져 있어 일상생활에서 화재예방을 철저히 하고 있다. 그러나 뜻밖의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바로 겨울철 사람의 몸에서 발생하는 ‘정전기’이다. 겨울철 습도가 40% 이하로 내려가 건조해진 날씨 때문에 정전기가 쉽게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작은 정전기를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수 있지만 그 장소가 주유소라면 상황이 달라진다. 겨울철 주유소에서 작은 정전기로 인해 크고 작은 화재사고가 속출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최근 많은 운전자들이 스스로 주유를 하는 ‘셀프주유소’를 이용하고
국제 유가 하락세로 국내 휘발유 값이 계속 떨어지면서 ℓ당 1천400원대 주유소가 등장했다. '1천400원대 주유소'는 2009년 2월 이후 거의 찾아보기 어려웠다.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1일 0시부터 경기도 화성시 평택시흥고속도로에 있는 송산주유소와 맞은편의 부자송산주유소가 휘발유 가격을 1천498원으로 내렸다. 휴게소를 운영하는 같은 법인 소속인 두 주유소는 전날 ℓ당 1천548원에 팔던 휘발유 값을 밤사이 50원이나 내린 것이다. 주유소 관계자는 "이달 목표 수익을 이미 달성했기 때문에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1천400원대로 내렸다"고 설명했다. 전국에서 그다음으로 저렴한 곳은 ℓ당 1천519원에 파는 경북 상주의 '베스트원셀프주유소'이다.
국내 정유사들이 8일 자정을 기해 주유소에 공급하는 휘발유 공장도가를 ℓ당 50∼60원 정도 인하할 전망이다. SK에너지와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S-OIL[010950] 등 정유사들은 매주 화요일 0시를 기준으로 한 주간의 공장도가를 공개한다. 업계 관계자들은 "영업 비밀이라서 공장도가를 발표 전에 미리 알려줄 수는 없다"면서도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가격 인하의 가능성을 인정했다. 인하폭은 국제유가 하락세를 반영해 50∼60원 정도로 예상된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하루 3천만 배럴의 생산 목표량을 유지하기로 한 뒤 두바이유 가격은 75달러선에서 66달러선까지 10달러 가까이 떨어졌다. 공장도 가격이 내려간다고 해도 주유소들이 미리
인천부평소방서 부개119안전센터는 지난 26일 일신동에 위치한 셀프주유소를 찾아 '주유중 엔진정지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주유소 화재원인 대부분이 주유 중 발생하는 휘발유 증기와 점화플러그 스파크를 통해 발생하지만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시동을 끄지 않은 상태에서 주유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이를 예방하고자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운전자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주유중 시동끌 것을 당부했고 주유 중 엔진정지 위반대상에 대해서는 '위험물안전관리법'에 의해 최고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부과기준도 설명했다. 서 관계자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단속보다는 시민 스스로 주유 중 엔진정지가 익숙해 질 수 있도록 더욱더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