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는 7월 18일부터 8월 3일까지 22일간 김포시 관내 셀프주유소 19개소에 대하여 특별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불량대상 5개소에 대하여 11건 시정조치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셀프주유소 특별소방안전점검은 하절기 휴가철을 맞이하여 다소 해이해 지기 쉬운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통하여 셀프주유소의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 차원에서 실시하였으며 ▲ 셀프주유취급소의 시설기준 및 취급기준 준수여부 ▲ 위험물 안전관리법상 시설 무단 변경 사용여부 ▲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및 근무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 하였다.

점검결과 주유취급소 표지판 및 게시판 미설치, 누유점검관 매몰, 소화기압력미달 등 11건에 대하여 시정 보완명령을 발부하였으며,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현지 시정조치 하였다. 

박승주 김포소방서장은“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이 다소 느슨해질 수 있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셀프주유소 특별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셀프주유소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유증기폭발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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